[[파일:20200621_084452.jpg]] [목차] == 개요 == [[드래곤볼]], 정확히는 [[드래곤볼 슈퍼]]에서 엑스트라로 등장한 종족. 제 10 우주 바바리 성에 거주하는 [[공룡]] 비슷한 머리와 거대한 체구를 가진 종족이다. 이름의 유래는 [[바바리안]]으로 추정된다. == 작중에서 == [[고와스]]가 [[자마스]]에게 하계인들을 보여줄 때 등장하였다. 헌데 싸움이라 하기엔 전쟁 수준으로 싸우고 있었고, 그마저도 전쟁이라 하기엔 그저 서로를 죽고 죽이는 기이한 행동을 하고 있었다. 한편 이 행위들에 환멸을 느낀 자마스가 느끼자 지금 처리하는 게 어떠냐고 물어본다. 고와스는 당연히 안된다고 하며 그건 파괴신의 역할이라고 말한다. 그 후 고와스가 시간 반지를 꺼내고 아까 그 인간의 별로 이동한 뒤 고와스의 포타라를 자신의 왼쪽 귀에 끼운다. 이러한 행동을 한 이유는 자마스는 아직 견습 계왕신이고, 시간 반지는 계왕신만 사용할 수 있기에 자신의 포타라를 빌려줘 임시 계왕신의 자격을 부여한 뒤 미래로 가 이들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미래의 가능성을 보여주려 한 것. 이후 시간 반지를 사용해 1000년 후의 미래로 건너가나... 비록 석기 시대에서 청동기 시대 수준으로 발전하긴 했어도 '''[[역사는 반복된다|여전히 서로 죽고 죽이며 싸우고 있었다.]]''' 이에 자마스는''' 인간은 (존재 가치가 없으니) 사라져야 한다'''는 편견을 굳히게 되는데, 이러던 중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바바리인이 자마스를 발견하고 공격한다. 자마스는 처음에는 단순히 팅겨내지만 바바리인이 겁대가리 없이 계속 덤벼들자 순간 빡돌아서[* 이 때 자마스는 약간 맛이 간 표정이다.] 좌우로 갈라서 끔살해 버린다. 이로서 최후로 생존한 바바리인까지 소멸. 코믹스에서는 서로 싸우는 건 같지만 중간에 촌장이나 종교 지도자 비슷한 인물이 등장해 싸움을 제지시킬 정도로 문명화가 진행되었다. 그러나 여지없이 바바리인 하나가 자마스에게 덤비다 죽는다. 게다가 이쪽 자마스도 애니와 별반 차이가 없기에 상관 살해 후 하계를 청소하려 할 때 거의 우선적으로 이들을 청소할 가능성이 높다.(...) == 평가 == 자마스에게 대들다 살해된 바바리인을 동정하는 이들도 있는데, 특유의 호전성이 누그러들거나 [[오크(Warhammer 40,000)|포자 번식으로 사상률을 압도하지 않는 한]] 늦든 빠르든 서로 싸우다 자멸할 것이기에 부질없는 일이다. 이들을 동정해 줄 바에는 차라리 자마스에게 살해당한 [[고와스]], [[라무시]](이 쪽은 결과적으로)를 비롯한 희생자들에게 묵념할 시간을 가지는 것이 훨씬 낫다. 이런 면에서 같은 세계관에 멸망된 [[츠플인]]과 비슷한 점이 많다. 다만 차이점이라면 츠플인은 타 종족에 의해 멸종한 것이고, 이쪽은 같은 동족끼리의 쌓여진 불화가 내전을 불러 일으킴으로 인해 멸망한거다. 다만 이는 애니판 이야기이고 코믹스판은 그나마 세월에 따라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산발적인 싸움이 아예 전쟁으로 발전해버려서 자마스가 전보다도 더 심해졌다고 평가하기도 하는데, 인류의 역사도 비슷한 과정을 겪어왔으니 꼭 이 부분만의 문제로 문명의 발전을 부정할 필요는 없다.] 문제는 고와스가 그 장면을 자마스에게 보여주려고 할 때 하필이면 한 바바리인이 자마스 일행을 공격하는 바람에... 자마스의 타락은 본인의 문제였지만 이 바바리인의 행동거지가 기폭제가 되어서 결국 우주멸망이라는 나비효과를 초래하였다. 하지만 과대해석 된 경양이 있는데 사실 바바리인들이 문제가 있다고 하지만 어디까지나 '''그냥 지들끼리 싸운 것에 지나지 않았다.''' 애당초 이 종족들은 판타지 매체의 고블린이나 오크처럼 지성 자체가 낮은 종족인데 애당초 이런 종족들에게 지성을 기대하기 힘든데다 드래곤볼 이외의 매체들을 찾아봐도 바바리인처럼 야만인 종족들은 꽤 있다. [[분류:드래곤볼/종족]][[분류:외계 종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