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유희왕/OCG/지속 함정]]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유희왕 OCG]]의 지속 함정 카드. [include(틀:관련 문서, top1=마력 카운터)] [[파일:TowerofBabel-SD16-JP-C.jpg|width=400]] || 한글판 명칭 ||'''바벨탑'''|| || 일어판 명칭 ||'''バベル・タワー'''|| || 영어판 명칭 ||'''Tower of Babel'''|| ||<-2> 지속 함정 || ||<-2>이 카드가 필드 위에 존재하는 한, 자신 또는 상대가 마법 카드를 발동할 때마다, 이 카드에 [[마력 카운터]]를 1개 놓는다. 이 카드에 4개째 마력 카운터가 얹혔을 때 이 카드를 파괴하고, 그 때 마법 카드를 발동한 플레이어는 3000[*듀얼링크스 1500] 포인트 데미지를 받는다.|| 마법 카드의 발동을 트리거삼아 [[마력 카운터]]를 놓고, 4번째 마력 카운터가 될 마법 카드를 발동한 플레이어가 효과 데미지를 받는 효과를 가진 지속 함정. 마법 카드의 발동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3000 포인트의 데미지는 그렇게 적은 데미지가 아니므로 이 카드가 놓이는 순간 마법 카드를 발동하는데 엄청난 신경전을 펼치게 된다. 바람직한 방법은 자신이 미리 마법 카드를 3장 발동해 놓는 것. 다만 4번째 마법 카드라는 것과 이 카드 자체가 함정 카드라는 것 때문에 속공성이 떨어진다. 마법 카드 중에는 제거 계열 카드들도 많으므로 이 카드의 효과가 빛을 보기 전에 필드에서 날아갈 가능성도 적지 않다. [[마도(유희왕)|마도]] 상대로 쓸 수 있으면 좋았으련만, 마도같은 경우는 [[마도법사 쥬논]]으로 애초 이 카드를 터뜨리거나, [[마도서(유희왕)#게테의 마도서|게테의 마도서]]를 이용하여 바운스 해버리므로 효용성이 떨어지는 편. 데미지의 수치가 크기는 하지만 직접적인 견제로서는 기능하기 어렵고, 대부분의 경우 [[신의 심판]] 등 직접 마법 카드를 막는 카드를 채용하는 편이 나을 것이다. 효과 데미지가 발생할 시기에는 이 카드를 파괴하는 것으로 취급되어 필드에서 제거된다. 즉 이 카드가 파괴되는 경우에는 '''카운터를 제거하고 파괴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마법도시 엔디미온]]이 존재하는 상태에서 이 카드가 파괴당하면 순식간에 엔디미온에 카운터 4개가 쌓인다. 이럴 바엔 [[매지컬 컨덕터]] 쓰는게 더 좋다고 할 수 있지만 이 카드는 함정 카드라 카운터가 증발하는 일이 거의 없으니 [[이펙트 뵐러|카운터를 쌓은 몬스터들의]] [[데먼즈 체인|카운터가 쉽게 날아가는것을 감안하면]] 훨씬 안정적이다. 아예 자기가 배째고 발동한 다음 아무 마법카드나 4번 발동시켜서 엔디미온의 카운터를 폭풍처럼 쌓아 [[메가톤 마도 캐논]]같은 카드를 사용한다든지... 실제로 유희왕 월드챔피언십 2009의 퍼즐 듀얼중에서 이런 방식으로 카운터를 쌓아 [[신성마도왕 엔디미온]]을 소환하는 게 있다. [[마력 카운터]]가 4개 쌓였을 때 자신을 파괴하고 효과 데미지를 주는 효과는 체인 블록을 생성한다. 4개째가 놓이게 될 효과, 혹은 그 체인 전체의 처리 종료 후, 다시 바벨탑 자신을 파괴하는 효과의 발동이 실행된다. 4장째 마법 카드의 발동에 속공 마법을 체인하고, 그 효과 처리 결과 효과의 발동을 실행해야 할 타이밍에 마력 카운터가 5개 이상 놓인 경우라도 자괴하고 4개째 카운터를 놓이게 한 플레이어가 데미지를 받게 된다. 효과 데미지가 발생하는 것은 '마법 카드의 발동에 의해 이 카드에 4개째 마력 카운터가 놓였을 때' 뿐이다. 따라서 마법 카드 발동 이외에 다른 방법으로 이 카드에 4개째 마력 카운터가 놓였을 경우, 이 카드는 자괴하지만 데미지는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궁정의 관습]] 등의 효과로 이 카드에 마력 카운터가 4개 놓인 상태에서 자괴나 데미지가 발생하지 않았을 경우, 이 카드는 그냥 필드에 계속 남아 애물단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