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전기외전 대륙사]]의 등장인물. 풀네임은 라이오넬 루나스 벨룬 바스엘드. 혈제 [[자하르]]의 친우이며, [[크로세스]] 제국의 대공으로 제2차대륙대전에서 [[윌리히 핸드릭스]] 장군에게 패해 목숨이 경각에 달한 [[자하르]]를 구한 공로로 대공의 자리에 오른 제국의 2인자. [[적기사단]]에 이어 제국 제2위의 전투력을 자랑하는 [[적색투마대]]의 주인. 대전 말기에 무슨 생각을 했는지 크로세스에 적색투마대를 이끌고 반기를 들었으며 이 배신 덕분에 [[레이아드]]는 치명상을 입게 된다. 아들로 [[케이아스]]가 있는데, [[아젝트 베큐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뛰어난 무인이나 공명심이 너무 커 대륙대전 최후에 참가해 적 장군에게 정면 대결을 걸다가 한번은 목숨을 살려주는 굴욕을 당하고, 이에 정신을 못 차리고 계속 덤비다가 아젝트 베큐터도 부러지고 다섯 장군도 모조리 잃는 등 참패하고 만다. 아들에 비해 은인자중하는 성격인 걸로 봐서 대륙대전 이후론 조용히 사라진 듯하다.[* 아마도 유크리드의 전후 카르고스 제국 형성 와중에 제거된 것으로 보인다.] [[분류:칠성전기/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