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일:external/4.bp.blogspot.com/Bi-O-Blitorator.jpg|width=400]] || || 변형 전 (1호기)[* 해당 사진은 메트로폴리스에서 깽판을 치고 난 뒤 코로스 행성에서 재정비 후 재출격 준비를 하고 있던 1호기다.] || || [[파일:external/images4.wikia.nocookie.net/Biobliterator_mech.png|width=400]] || || 변형 후 (2호기)[* 해당 사진은 론치 사이트에서 나타나는 2호기로, 1호기와 2호기의 외형 상 차이는 없으며, 2호기에 저렇게 전투 로봇으로 변신하는 기능이 있다.] || [목차] == 개요 == Biobliterator[* Bio(생물) + Obliterator(소멸시키는 자)라는 뜻을 지닌 이름을 가진 기계로, 저 스펠링에서 알 수 있듯 사실 정식상 표기로 치면 "바이오빌리터레이터"로, 바커버레이터는 틀린 표기법이지만. [[울트론 시그마|생명체를 없앤다고 해놓고는, 실상은 기계로 '바꾼다']]에서 착안해서 '바꿔버려이터'라고 [[번역가]] 측에서 [[언어유희|말장난]]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 [[http://www.youtube.com/watch?v=7gLIbHR0i7U|테마곡]] [[라쳇 & 클랭크 시리즈]]의 3편인 「공구전사 리로디드」의 [[최종보스]]. [[네파리우스(라쳇 & 클랭크 시리즈)|네파리우스]] 박사가 만들어냈으며, [[행성]] 하나를 '''소멸'''시킬 수 있는 화력을 가졌다.[* [[스타워즈]]의 [[죽음의 별|데스스타]]를 [[모티브]]로 따온 듯 하다. 외형도 어느정도 비슷하다.] 또한 이름의 뜻에서 알 수 있듯이, 생물체 말살을 목적으로 제작된 만큼 각 행성의 생물체를 [[로봇]]으로 바꾸어 버릴 수도 있다. 메트로폴리스 스테이지에서 이 바커버레이터가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티라노이드]]들을 로봇으로 바꾸는 이벤트를 볼 수 있다. 이 이벤트를 본 후에는 이전 스테이지의 [[티라노이드]]들도 모조리 [[로봇]]으로 바뀌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으며, 이후의 스테이지들에서도 모조리 로봇으로 바뀌어 나오기는 하나, 외형만 바뀔 뿐, 인게임 내에선 추가 공격 동작이 생긴다거나 하는 난이도 변동은 없다. == 작중 행적 == 의외로 첫 등장은 [[브리트니 기어스]]와 한판 붙는 용자리 행성에서 볼 수 있으며, 아직 [[미완성]] [[시제품]] 단계라 일종의 수술대처럼 생긴 모양이었다. 당시 [[캡틴 쿼크]] 휘하의 일종의 특수 부대인 "Q 포스" 의 일원으로서, 해킹 및 침투작전을 맡던 "스키드 맥마르크스"가 쌍둥이자리 행성계를 통해 용자리 행성으로 갔다가 브리트니에게 잡혀서 이것의 실험체로 쓰여 로봇이 된다. --스키드는 톱스타 브리트니 앞이라 그런지 자기가 무슨 상황에 처한 줄도 모르는 눈치였다가 로봇 변환 빔 맞기 직전에 가랑이를 가린다.-- 프로토타입은 스키드의 사례를 통해 로봇이 된 이후 세뇌됨 + 지능이 저하된 면모를 보여줬으나, 메트로폴리스에서 선보인 완성형 1호기는 앞서 말한 이벤트에서 세눈박이 티라노이드 사수 한 명에게 푸른 번개 세 줄기를 쏘아 로봇으로 바꾸는데, 정작 그 사수는 아무 고통도 없었는지 움찔하지도 않고, 오히려 기계가 된 자기 몸을 그저 신기한지 잠깐 구경하는 듯이 툭툭 건드는 모습만 보여줄 뿐에, 론치 사이트에선 외계인 둔갑기로 위장하는 구간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경비원들은 오히려 지능이 상승해 변장한 라쳇을 의심하는 빈도가 늘어나는 등의 개선점도 보여준다. 다만 이쪽은 양산형 완제품의 우수함인지, 아니면 [[티라노이드]] 종족이 저 당시에는 언어 체계마저 보자마자 폭소하는 막장 수준일 정도의 워낙 저지능을 자랑하는 민족이라 그랬는지는 알 길이 없다. 케르완 행성 메트로폴리스에서 깽판을 한창 치고 난 뒤, 바커버레이터는 코로스 행성에서 정비를 받고 출격 대기 중이었는데, [[라쳇]]과 [[클랭크]]가 직접 기관포 통제실로 들어가 쏘아 파괴함으로써 허무하게 사라져버렸다. 이로써 모든 게 끝날 줄 알았으나…... 사실 바커버레이터 2호기인 개량형이 따로 존재했고, 마일론 행성의 론치 사이트에 숨겨져 있었다. 네파리우스 박사는 이 곳에서 라쳇과 클랭크와 결전을 벌였지만, 그들의 최신 무기의 화력과 실전에서 우러나온 전투력에선 이길 수 없었다. 이에 네파리우스 박사는 로렌스를 불러서 바커버레이터를 로봇으로 변형시키고 라쳇과 클랭크를 소멸시키려 하지만, [[캡틴 쿼크]]의 기습을 받고 라쳇과 최후의 결전을 벌인다. 하지만 쿼크와의 협공으로 라쳇은 변형한 바커버레이터마저 무찌르고, 바커버레이터는 조종석에 탑승중인 네파리우스에게 '''60초''' 후 [[자폭]]한다는 통보를 한다. 하지만 자폭 통보에 잠시 체념한 뒤 탈출하려 하는 네파리우스와 [[로렌스(라쳇 & 클랭크 시리즈)|로렌스]]를 훌륭히 엿먹이며 '''10초'''만에 자폭을 구사해 미처 좌표를 설정하지 못해 텔레포트에 오작동이 발생한 둘을 먼 은하계 바깥까지 날려버린다.(…) 한글판에서는 여기에 "아직 60초 안지났잖아!" 라며 항의하는 네파리우스에게 "'''내 맘이야.'''"라고 명언을 한다.[* 원래는 그냥 무시하고 "Bye Bye"라고 작별 인사를 한다.] 모든 바커버레이터들이 다 없어진 이후인 엔딩 시점에선 티라노이드들과 스키드 모두 원래 모습으로 돌아간 걸 확인할 수 있다. 후속작인「인투 더 넥서스」에서는 이글리악 행성의 박물관에 레플리카가 전시되어 있--고 보스로 나와 싸운--다.[* 참고로 이거 [[캡틴 쿼크]]가 전시하자고 제시한거다.(...)--그 위험한걸 전시하자는 놈이나 그걸 승인한 놈이나--] == 패턴 및 공략 == [[보스]]로서 [[패턴]]은 다음과 같다. * 두 팔에서 직격으로 날아가는 [[미사일]]을 발사한다. * 몸에서 여러 유도 미사일을 소환해 날린다. 이 미사일은 한번 날아왔다가 후진해서 다시 날아온다. 기본적인 최종보스의 [[스펙]]을 갖춘 것에 비해 잡기는 매우 쉽다. 바커버레이터는 호버 우주선의 막강한 파워와 빵빵한 보급[* 물론 터보 슬라이더를 타고 달려서 찾아가야 한다.]으로 인해 금방 파괴시킬 수 있다. 반면, 네파리우스는 엄청난 똥[[맷집]]에 피하기가 까다로운 패턴과 더불어 치사한 도주 전법(…)을 쓰기 때문에, 클리어 시간도 더욱 걸리고 난이도도 훨씬 어렵다. 호버 우주선을 안 타고도 '''스플리터 라이플'''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데, 1회차 시점에서는 호버 우주선보다 위력은 약하지만 2회차 이상의 챌린지 모드라면 모든 무기가 레벨 8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지는데 스플리터 라이플의 데미지가 기존에 비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거기다가 [[PDA]]까지 구비하면 PDA로 '''즉석에서''' 탄약을 구입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서 라이플의 탄약이 떨어지면 PDA로 채워 무한 연사로 [[순살]]이 가능하다. 농담이 아니고 이것만 잘 활용하면 노데미지 클리어도 꿈은 아니다. ~~공구전사가 아닌 저격전사~~ 물론 스플리터 라이플로 바커버레이터를 때릴 수 있는 이유는 사정거리가 긴 덕분에 되는 것이라서 다른 무기들로는 피해를 줄 수 없는 위치에 보스가 자리잡은 것도 그렇고, 클리어 난이도 자체도 호버 우주선에 타고 싸우는 것이 훨씬 쉽기 때문에, "이런 방법도 있구나~" 정도로 생각하는 게 좋다. [[분류:라쳇 & 클랭크 시리즈/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