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박석민/선수 경력)] ||<-5>
'''[[박석민|{{{#ffffff 박석민}}}]]{{{#ffffff 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박석민/선수 경력/2013년|2013년]] || → || '''{{{#074ca1,#4cb1fe 2014년}}}''' || → || [[박석민/선수 경력/2015년|2015년]] || [목차] == 개요 ==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421&article_id=0000814279|이 기사가 나오자마자]] [[유희관]]은 타팀한테까지 배팅볼 투수로 전락해버렸다. == 시즌 전 == == [[페넌트레이스]] == === 3월 ~ 4월 === 개막부터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4월 1일 경기에서는 9회초 동점 솔로포를 터트리며 한화에게 역전승을 하게 만드는 발판을 제공했다.[* 연타석 홈런으로 [[최형우]]가 역전 솔로포를 터뜨리며 5대4에서 6대5로 역전했다.] 이날 경기 후 박석민의 시즌 타율은 10타수 7안타 앞으로가 기대된다. 4월 23일에는 [[임지섭]]을 상대로 커트 스윙으로 장외에 가까운 홈런을 날려버렸다. 팔로 스윙도 없는 말도 안 되는 타격으로 넘긴 이 홈런으로 다시 한 번 변태 홈런의 1인자라는 것을 확인시켜줬다. === 5월 === 5월 15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12회 말 선두타자로 나와 출루했다. 그런데 다음 타순의 [[이승엽]]이 풀카운트 상황에서 최영환의 투구를 다섯 개 연속으로 커트하며 코미디를 연출했다. 1루 주자인 박석민은 땅볼성 타구가 나올 경우 병살타를 막기 위해 일단 2루로 전력질주하였다. 문제는 이게 다섯 번 연속이라는 것. 브콜돼가 뒤뚱뒤뚱 힘들어하며 2루로 뛰었다가 허탈하게 1루로 돌아오는 모습이 계속 반복되자 팬들은 폭소를 참지 못했다.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지만 많은 삼성 팬들은 박석민의 개그 덕분에 웃으며 잠자리에 들 수 있었다. 5월 17일에는 4안타를 몰아치며 맹활약했다. 그 중 하나는 최형우에 이은 백투백 홈런이었다. 거기다 주루에서도 특유의 재치를 선보였다. 3회 홈으로 들어올 때 누가 봐도 아웃 타이밍이었지만 포수 [[백용환]]의 미트를 [[마르세유 턴|슬쩍 돌면서 피하고]] 백용환이 아웃이라고 생각한 사이 능청스럽게 홈을 밟았다. [[http://m.sports.naver.com/video.nhn?id=81807&type=GAMEID|이것은 개그가 아니라 센스입니다!]] 논쟁이 있었지만 주심이 계속 지켜보고 있었고 아웃 콜이 없었던데다 백용환도 아차싶었던지 다시 태그를 시도했으므로 오심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오히려 태그가 되지 않았던 것이 리플레이에서 명백하게 나온다. 즉 심판이 제대로 봤다.] 그 뒤에도 2~3루 사이에서 런다운 상황에 걸렸지만 재치있는 주루로 3루에서 세이프가 됐다. 말 그대로 박석민의 날이었다. 5월에 고질적인 부진이 있었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금년도에는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781641|야식을 피하여 체중을 조절한다고 하였다]]. === 6월 === 이전보다는 감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해줄만큼은 해주고 있다. 허벅지가 안 좋은 [[채태인]]이 타격 부진까지 겹치면서 선발 라인업에서 빠지자 대신 3번으로 타순이 바뀌었다. 6월 18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조조 레이예스]]의 공에 머리를 맞았다. 이후 [[김태완(1981)|김태완]]과 교체되었다. 교체된 직후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는데 다행히 맞은 부위에 멍만 들었을 뿐, 그 외에는 문제 없다고 한다. 6월 19일 바로 경기에 복귀했다. 물론 [[류중일|감독]]은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421&article_id=0000881615|나가지 마라고 했으나 '''박석민 본인이 출전 의지를 보여 출전을 하게 되었다.''']] 헤드샷 이후 개그본능은 변함없지만 홈런본능은 많이 가라앉았다. === 7월 === 여전히 잘하고 있어서 아시안게임 엔트리가 확정돼 보였으나 말만 실력이지 현실은 미필만 뽑는 게 눈에 보이는 엔트리라 들지 못하였다. 이에 박석민은 대표팀 발탁을 기대하지 않았다면서 쿨하게 넘어갔다.[[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410&article_id=0000172363|#]] 사실 그 이전에도 여러가지 잔부상으로 힘들어하던 박석민이기에 엔트리에서 제명된 것이라는 평가가 중론이라카더라 7월 30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스윙을 하다가 옆구리 통증을 호소하였다. 7월 31일 경기에서도 본인 요청으로 출장을 강행했는데 첫 타석 안타를 제외하고는 스윙이 제대로 안 되는 모습을 보였다. 거기에 7월 5일에 본인 트위터에 '''너나 잘해 ㅂㅅㅇ.'''라는 글이 적혀 있어 논란이 되기도 하였는데,현재 해킹 여부는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었다.[* 물론 [[백상원|같은팀에 이니셜이 ㅂㅅㅇ이라는 선수가 있어]] 너나 잘해 [[백상원]]이라는 걸 장난스럽게 이니셜로 쓴것일수도 있다. 하지만 공인으로서 이런 건 조심했어야 했다.] === 8월 === 8월 1일 [[조동찬]]이 1군에 등록하면서 그 날 있던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지 않았다. 8월 5일 대타로 나와 대타 쓰리런 홈런을 첬다. 8월 21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6회 조동찬의 대타로 나와 변진수의 초구를 공략, 팀의 승리를 확정짓는 쓰리런 홈런을 쳤다. 8월 22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 8회말 니퍼트에게 추격하는 25호 솔로 홈런을 때렸다. 9회말에는 마무리투수 이용찬에게 동점 솔로포를 때렸다. === 9월 === 9월달에는 다시 주전 3루수로 복귀했다. 하지만 옆구리 통증 탓인지 타격감의 기복이 심했다. === 10월 === 10월 4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2안타를 치는 등, 3타석 모두 출루했다. 하지만 이 경기 중 또다시 옆구리 통증을 호소해 10월 5일에는 결장했고, 결국 10월 6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10월 7일 일본으로 건너가 치료를 받을 계획이라고 한다. [[최정]]이 부상 때문에 부진하면서 올해 3루수 골든글러브는 박석민이 받을 가능성이 높지만, 커리어 첫 30홈런 달성은 어려워졌다. == [[2014년 한국시리즈]] == 부상의 여파가 남아있어서 해설들에게 타격폼이 무너졌다는 지적을 받으면서 부진했다. 오죽했으면 6차전 첫 타석에서 번트를 대기도 했다. 그러나 이마저도 실패. 결국 시리즈 통합 20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시리즈 종료 후[[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241&article_id=0002281809|눈물을 보이며 미안함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MVP 시상식에서 [[야마이코 나바로]]가 박석민을 MVP 시상대 위로 불러 포옹하면서 박석민을 위로해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안겨줬다. == 시즌 후 == 최형우의 뒤를 이어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382&article_id=0000291854|주장으로 선임되었다]]. 12월 9일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3루수 후보에 올라 득표율 50.5%(162표)를 기록하며 생애 첫 골든글러브를 획득하였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311&article_id=0000417013&date=20141209&page=1|#]] [[분류:박석민/선수 경력]][[분류:삼성 라이온즈/20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