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앵그리맘]]의 등장인물이다. [[배우]] [[전국환]]이 연기한다. == 작중 행적 == [[박노아(앵그리맘)|박노아]]의 [[아버지]]로, [[서울지방법원]] [[판사]]. 올곧은 [[법치주의]] 판사의 모습을 보여주나, 엉망인 사회와 아들이 처한 [[현실]]에 고뇌 하기도 한다.[* 1화에서 [[학교폭력]] [[가해자]]가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피해자]]에게 사과하는 듯 해 봐주는 식으로 판결을 내렸는데, [[재판(법률)|재판]]이 끝나자 말짱 도루묵이 되어 다시 피해자를 괴롭혀 그 아이를 [[자살]]하게 만든다. 이를 목격한 조강자가 법은 도움이 안 되는 걸 깨닫고 친구를 찾아가게 되는 계기를 마련한다.] 청렴하게 살자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으나, 결국 1,000만원으로 아들을 명성재단에 임용시켰다. 직접적으로 [[뇌물]]을 주었다는 묘사는 없지만, 이미 작중에 몇 번 암시가 깔렸다.[* 도정우 선생이 [[교장]]에게 발전 지원금에 대해 언급하는가 하면, 박노아에게 '고생 좀 했겠다.'라며 돌려서 이야기하기도 했다.] 특히 2화에서는 [[아들]]의 임용 사실을 듣고 서도 씁쓸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차후에 이 사실이 밝혀지면서 박노아에게 정신적인 변화를 야기할 듯. ~~[[흑화]] 플래그?~~ 과거 안범의 사망 사건 당시 [[조강자]]의 판결을 담당했던 판사로, 이때 조강자와 [[인연]]을 맺고 그녀를 도와준 듯 하다. [[오아란]]이 폭행 당했는데도 '증거가 부족하다'며 신고조차 제대로 되지 않자 조강자는 박진호를 찾아가기도 했다. [[분류:앵그리맘/등장인물]][[분류:한국 드라마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