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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f5f5,#dddddd '''{{{+1 반쪽 날개의 종이학과 허세 부리는 니체}}}'''}}}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반쪽 날개의 종이학과 허세 부리는 니체 Cover(01).jpg|width=100%]]}}} || || '''{{{#f5f5f5,#dddddd 장르}}}''' ||[[라이트 문예]], [[성장물|성장]], [[치유계|치유]] || || '''{{{#f5f5f5,#dddddd 작가}}}''' ||[[판타지 갤러리/출신작가#s-28|천효진]] || || '''{{{#f5f5f5,#dddddd 삽화가}}}''' ||착향제 || || '''{{{#f5f5f5,#dddddd 출판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영상출판미디어]] || || '''{{{#f5f5f5,#dddddd 레이블}}}'''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노블엔진|노블엔진 팝]] || || '''{{{#f5f5f5,#dddddd 발매 기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2015. 02. 16. || || '''{{{#f5f5f5,#dddddd 권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1권 ,,(完),, || [목차] [clearfix] == 개요 == 한국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판타지 갤러리/출신작가#s-28|천효진]][* 판타지 갤러리에서 '란피스'라는 닉네임으로 활동 중.], 삽화가는 착향제. 2014년 [[노블엔진/라이트 노벨 대상#s-6|제6회 노블엔진 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 줄거리 == >'''가장 소중히 여겼던 것을 무시당하고,''' >'''가장 바라는 것을 결코 얻지 못하리라 생각한 적이 있습니까?''' > >“내게 가장 소중한 것인데, >아무도 그 가치를 인정해 주지 않는다.” >“바라는 것은 하나뿐인데, >그것만은 결코 손에 들어오지 않는다.” > >죽음을 바라는 소년과 소녀가 우연히 만나고, 합심한 두 사람은 한 가지 약속을 교환한다. 서로의 남은 미련, 분노를 떨쳐내기 위한 버킷 리스트 달성에 협력하는 것. 그것이 완료되면 아쉬움 없이 죽음을 택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서. >타인이 보면 웃어넘길 작은 소망들을 이루어나가면서, 소년과 소녀는 점차 서로에 대해 알아가게 된다. 그러나 협력하면 할수록 파국의 순간도 가까워지는데? > >소중한 것을 인정받지 못하고, 바라는 것은 얻지 못한다. >누구도 피할 수 없는 현실에 맞서는 소년소녀의 어떤 겨울 이야기! >---- >― [[http://novelengine.com/shop/item.php?it_id=1424916871&ca_id=40&gb=1|출판사 소개글]] 두 주인공 연수와 예리가 자살로 생을 마감하기 위해 오른 산에서 뜻하지 않게 조우하면서 그냥 목숨을 끊기에는 너무 아깝다고 여긴 나머지, 죽기 전 한 달 간의 유예기간을 정하고 마지막으로 꼭 하고 싶은 3가지 소중한 일(버킷 리스트)을 모두 후회없이 이룬 후에 죽기로 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 발매 현황 == 제6회 노블엔진 대상 특별상을 수상한 다음 해 노블엔진 팝에서 [[라이트 문예]]로 발매되었다. 수상한 것은 라이트 노벨 부문이나, 자살과 정체성의 갈등 같은 심리적으로 어두운 부분들의 내적 성장을 다루고 있어서인지 좀 더 취향을 고려하여 당시 창간된지 얼마되지 않은 노블엔진 팝 레이블에서 발매된 것으로 여겨진다. --팝이라서 역시 일러스트는 하나밖에 없다.-- [[ISBN]]: 9791131905043 정가: 11,000원 == 특징 == 두 주인공이 버킷 리스트를 실행해나가면서 남들에게 말하지 못한 서로의 아픔이나 내면의 상처를 발견하게 되고 이를 서로 치유해 나가면서 내적으로 성장하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기에, 이 작품의 등장하는 조역들은 사실상 병풍 내지 허수아비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자살이라는 소재에서 오는 어두운 측면을 다루고 있어서 밝고 가벼운 [[희극]]을 선호하는 독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은 아니다. 그러나 노블엔진 팝이라는 레이블 특성상 [[보이 미츠 걸#s-4]] 중심의 치유물로 생각하고 읽는다면 의외로 경쾌하게 읽을 수도 있다. 또, 이 작품에서는 특이하게도 주인공인 연수의 대사를 큰따옴표를 사용하지 않는 독특한 문체로 나타내[* 다른 등장인물들은 다 큰따옴표를 사용한다.], 독자는 마치 독백을 듣는 듣한 효과를 느낄 수 있다.[[http://lightnovel.kr/gamsang/445587|자세한 리뷰는 링크 참조]][[http://m.blog.naver.com/kanghj1992/220674355993|22]] 시대 상황적으로 안 맞는 부분(예를 들어 연수와 예리가 공룡 박물관에 갔을 때 보안이 너무 허술했던 점 등)이 약간 있고, 작가가 신인이다 보니 문체가 약간 단순하고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사춘기 소년의 옷 도착증..) 불완전하고 흔들리기 쉬운 청소년의 심리 상태를 잘 묘사한 편이다. == 등장인물 == * '''연수''' 본작의 남주인공. [[종이접기]]가 특기인 남들보다 특출난 것 하나 없는 [[남중생|남자 중학생]]이다. 자살하러 뒷산에 갔다가 만난 예리와 버킷 리스트를 실행해보기로 한다. 사족으로, 그렇고 그런 망상을 잘 한다. --옷 [[페티시즘]]이 있다.-- * '''예리''' 본작의 여주인공. --예리한 친구.-- [[프리드리히 니체|니체]]의 말 인용하기를 좋아하는 도도한 [[여중생|여자 중학생]]이다. 자살하러 뒷산에 갔다가, 똑같이 자살하러 온 연수에게 들켰다. 아는 게 많고 공부도 꽤 하는 것 같지만, 친구는 없다. * '''주연''' 연수의 오래된 친구. --이름과 다르게 조연이다.-- 연수와 다르게 친구가 많다. 다혜와 사귀게 된 이유는 가슴이 커서라고 한다(...). --연수가 주연에게 옮은 것인가, 주연이 연수에게 옮은 것인가.-- * '''다혜''' 주연의 여자친구이자 연수의 짝사랑 상대. * '''지훈''' 비중 없는 단역...까진 아니고 조역. 연수의 같은 반 친구(?). 연수의 말에 의하면 노는 애로 분류된다고 한다. 연수 앞에서 예리한테 찬물 끼얹은 거 얘기하다가 펀치를 맞았다. 물론 그 직후 연수는 피떡이 된다(...). * '''국어 선생님''' 예리의 짝사랑 상대이자, 예리가 니체를 좋아하게 된 계기이다. 다만 작중 시점에서 이미 약혼녀와 결혼까지 한 품절남인지라 예리 지못미. == 기타 == * 유독 [[오자#s-1]]가 많다. * [[NHK에 어서 오세요]] 및 [[오나니 마스터 쿠로사와]]와 분위기 및 구조가 비슷하다는 평이 있다. 특히 내용 중 3챕터의 내용은 [[악의 꽃(만화)|악의 꽃]]과 상당히 유사하다. * [[역내청]]과 유사한 청소년 소설답게 학교 내의 카스트를 잘 표현했다. [[분류:한국 라이트 문예]][[분류:2015년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