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물건 == 받침은 무언가를 받치는 물건을 의미한다. 높이가 되는 받침은 받침대라고 부른다. 무언가를 받치기 위해 만들어진 물건도 있지만, 뭐가 됐든 잘 받치기만 하면 그만이기 때문에 적당히 응용력을 이용하면 본래 받침으로 만들어지지 않은 물건도 받침이 된다. === 목록 === *[[줌통받침]] *[[책받침]] *[[화분받침]] *[[노트북 받침대]] *[[냄비받침]] *[[찻잔받침]] == 한글 용어 == [[모음]] 밑에 받쳐 쓰는 [[자음]]. [[훈민정음]]에서는 '''종성'''이라고 하였다.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21580|출처]] 이 중 [[파열음]] 계열의 받침(-ㄱ, -ㄷ, -ㅂ)은 따로 [[내파음#s-3|불파음]]이라고도 한다. [[폐음절]]/[[개음절]] 여부를 구분하는 자음으로 '''받침이 있으면 폐음절, 없으면 개음절이기 때문이다.''' [[차량 번호판/대한민국|차량 번호판]]에는 일반적으로 받침을 쓰지 않지만, 군용 차량에만 받침을 쓰고 있다. 사실 2018년에도 번호판의 용도기호에 ㄱ, ㄴ, ㅅ, ㅇ 등의 자음을 추가한 받침을 넣으려 했으나 ‘망’, ‘헉’, ‘곡’, ‘좃’ 등 어감상 문제가 되는 용도기호가 나올 수도 있고, ‘공’과 ‘국’은 군용 차량과 겹친다는 이유로 쓰지 않았다. 받침은 한국어에만 존재하는 용어인데, '''무슨 이유로 [[가나문자]]인 [[ん]], [[っ]]를 받침으로 취급해서 가르치는[* 심지어 일본어 교재에 이런 식으로 서술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잘못된 정보가 많다.''' 소리를 내는 것이 받침이 같다고 해서 그렇게 부른 것으로 추정이 되지만, 정작 다른 외국어는 이렇게 표현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유독 일본어의 해당 두 글자만 이렇게 잘못 정해서 가르치는 경우가 많다. 명백히 독립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 글자로 받침이 아닌 각각 발음편과 촉음편이라고 불러야 한다. [[분류:순우리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