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스타크래프트/유즈맵]] [목차] == 개요 == [[파일:external/media.moddb.com/SCScrnShot_080914_134219.1.jpg]] >'뭐? 산타에게 쿠키가 없었다고?! 배은망덕한 테란 놈들은 그들의 오만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수송선(스타크래프트 시리즈)|수송선]]을 타고 전 은하에 선물을 전해주려던 [[산타클로스]]를 납치, 감금해 [[크리스마스]]를 망치려는 Zergrinch[* 게임 상 모델은 노란 [[불결한 존재|언클린 원]]. 이름은 저그 + [[그린치]]로 읽으면 저그린치라고 된다.] 일당과 그 추종자들을 물리치고 산타를 구해낸다는 주제의 [[블리자드]] [[공인]] [[스타크래프트]] [[유즈맵]]. 사실 Zergrinch가 산타를 잡으려는 이유는 '''산타가 테란에게만 선물을 주고 프로토스, 저그에게는 선물을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작중 저그와 프로토스가 손을 잡은 것 또한 그런 이유. 쟤네들 지금 자기들한테 선물 하나 안 줬다고 삐져서 저러는거. 어원은 아마 발음이 비슷한 [[Operation CWAL]]인 것 같으며 다운로드는 [[http://classic.battle.net/scc/OS/motm2000.shtml|여기]] [[https://blog.naver.com/jyounguk4253/222029103881|한국어 번역]] 게임 방식은 [[스타크래프트/캠페인|블리자드 제작 미션]]들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다크 벤전스]] 중후반에 준하는 까다로운 난이도를 자랑하니 유의. 특히 Zergrinch가 플레이어 기지, 정확히 말하면 본진을 포함, 광물 지대 근처[* 이는 저그 본진에 위치한 자원에도 예외는 아니지만 예외적으로 9시 언덕 위 프로토스가 먹는 자원은 출몰하지 않는다.]에 건물을 지으면 그 지점들 중 '''한곳에 무작위로 출몰해'''[* 즉, 전후방 상관없이 멀티 자리에 건물만 있으면 무작위 출몰지역에 포함된다는 것. 바꿔 말하면 자원 릴레이로 채취하면 이 대상에서 빠진다는 소리도 된다.] 수하 저그들을 풀어놓고 도망가는 걸 수시로 반복하는데,[* 물론 이것이 나타나자마자 병력들을 풀어 이 녀석만 [[일점사]]해 잡을 수 있지만 [[토라스크]]와 [[정신체]]의 관계처럼 12시 셀을 부수기 전까지는 계속 부활한다.] 문제는 이 유닛들이 '''이름만 바꾼''' [[포식자|디바우링 원]]이나 [[추적 도살자|헌터 킬러]], [[쿠쿨자]], [[토라스크]]같은 영웅 유닛들이라는 점. 때문에 자원 채취 멀티를 여기저기가 아닌 한두곳으로 제한하고 방어 병력들을 여기에 한두 부대 가량 집중 배치하면 큰 피해는 없지만, 만약 멀티 방어에 소흘하면 갑자기 [[일꾼]]과 커멘드 센터가 털리는 상황을 목도하게 되니 유의. 게다가 방어 유닛 구성이나 배치가 어중간해도 위험하니 긴장의 끈을 항시 놓지 말아야 한다. 또한 특이하게도 2인 [[코옵]]도 가능하다. 물론 코옵의 특성상 사람이 느는 만큼 '''난이도도 하락하기에''' 적 인공지능 수준이 Medium에서 Difficult로 상승해 압박이 거세진다. 여기에 5시 본진 양쪽으로 있는 자원 지대 한쪽을 동료 플레이어가 가져가기에 혼자 할 때보다도 자원난에 쉽게 허덕이는데, 제작자도 [[보급 수량의 법칙|이걸]] 의식했는지 코옵시 본진 자원 양을 기존의 500 이상 상승시키도록 [[트리거]]를 짜놓아 자원 부족에 대한 부담감을 줄였다. == 공략법 == 산타가 셀에 갇히는 [[트리거]] 이후 또다른 [[수송선(스타크래프트 시리즈)|드랍십]]이 7시 방향에 나타나 플레이어 유닛들을 내려놓는데, 곧장 5시로 가서 빨간색 건물들을 최대한 구해내자.[* 구할 수 있는 건물 종류는 서플라이 디팟, 배럭, 팩토리 등이며 커맨드 센터나 엔지니어링 베이, 아머리는 포함되지 않는다.] 그 후 풍족한 본진 자원을 토대로 최대한 방어선부터 구축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북쪽의 세 진영과 수시로 출몰하는 Zergrinch가 보내는 유닛들에 의해 순식간에 뚫려버리기 때문이다. 특히 중후반 들어선 Zergrinch의 [[수호군주|가디언]] 영웅이 야금야금 뚫고 들어오기에 요격용 골리앗 다수도 필요하다. 그 후 [[바이오닉]]을 인구수 180 될 때까지 최대한 모아[* 물론 [[메카닉]]도 좋다. 하지만 주황색 저그가 퀸 여럿을 굴리기에 자칫하면, 특히 탱크 위주라면 [[공생충(스타크래프트 시리즈)|브루들링]]과 이걸 잡으려는 스플래쉬에 의해 몰살당하기 쉬우니 골리앗을 마린처럼, 탱크는 메딕처럼 옆이나 뒤에 붙어다니며 [[포격]] 지원을 해주는 구성이 좋다.] 8시의 주황색 저그를 우선 쳐주자. 다만 저그 본진으로 이어지는 언덕 입구를 두고 [[여왕(스타크래프트)|퀸]]과 [[가시지옥|러커]] 여럿이 저항을 하는데 [[일점사]]나 물량빨로 재기가 불가능하게 밀어버리고 필요하다면 여기에 멀티를 차려도 된다. 하지만 상술했듯 Zergrinch가 여기에도 출몰하기에 자원 채취하는 내내 경계를 게을리하지 말자. 그 후 갈색 프로토스 상대로 계속 바이오닉 혹은 골리앗 위주의 메카닉으로 공략하는 것도 좋은데 이유인 즉슨 제한된 인구 수 내에서 [[사이오닉 스톰]]과 [[파괴자(스타크래프트 시리즈)|리버]]를 좀 더 오래 견딜 수 있는 유닛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본진과 프로토스 기지와의 거리가 꽤 되기에 생산건물들을 프로토스 본진 근처에 짓거나 옮긴 뒤 공세 물량을 뽑을 수도 있는데, '''이 때 유의할 점은 언덕 입구나 자원 지대 인근에 지으면 Zergrinch가 또 나타나 깽판을 부린다는 점이다.''' 또한 프로토스 언덕 입구에 [[광자포|캐논]] 다수가 있어 탱크나 핵으로 날려버린 다음 올라가는 것도 좋으며 이들의 기지는 언덕 입구 기준으로 북쪽과 왼편으로 각각 나뉘어 있으니 참조. 프로토스가 정리되면 이제 남은 것은 더 북쪽의 녹색 저그 뿐인데, 주황색 저그처럼 바이오닉이나 골리앗 물량으로 뚫든 자유이며, 저그를 몰살시키지 않고 셀까지 통하는 곳까지만 정리하고 셀을 부숴도 된다. 단 셀 주변엔 이름만 바꾼 헌터 킬러가 득시글거린다는 건 유의. 25분 전후로 걸리는 쉽게 클리어하는 방법이 있다. 본진방어는 시작할때 주어진 병력과 탱크 2-3기 가량에만 맡기고 바로 배틀크루저를 최대한 빨리 2부대 뽑고 셀까지 일직선으로 닥돌해서 야마토포를 날리는 것이다. 가는도중 녹색 저그 기지를 거치면서 배틀이 2-3기 정도 격추되고 야마토포를 20발 정도 날릴수 있는데 셀 체력이 5000이라 충분히 부수고도 남는다. 배틀이 나갈때 대규모 병력들이 쳐들어와서 본진이 탈탈 털리지만 어차피 이 미션은 셀만 부수면 클리어라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 그 외 == 골리앗 영웅(해당 미션에서는 commander의 이름으로 등장)이 아머가 8로 매우 높다. 당연하겠지만 스탯 보정이다. 공략 관련 참조 링크: [[http://blog.naver.com/toxagen/220088267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