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SBS 아나운서/퇴사)] ---- ||<-2> '''{{{+1 배기완}}}[br]裵基完''' || ||<-2>{{{#!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2018평창 - 배기완.jpg|width=100%]]}}} || || '''출생''' ||[[1960년]] [[12월 1일]] ([age(1960-12-01)]세) || || '''국적''' ||[include(틀:국기, 국명=대한민국)] || || '''학력''' ||[[한양대학교]] {{{-2 (생물학 / 학사)}}} || || '''경력''' ||[[춘천문화방송|춘천MBC]] 아나운서 (1987~1996)[br][[SBS]] 아나운서팀 아나운서 (1996~2019) || || '''배우자''' ||남주현 || || '''현직''' ||프리랜서 방송인 (2019 ~ ) || || '''링크''' ||[[https://www.youtube.com/channel/UCe5gZvAUc0O005vRJP-sFVg|[[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4]]]][* 현재는 업데이트 되지는 않고 있다.] || [목차] [clearfix] == 개요 == [[대한민국]]의 前 [[아나운서]]이자, 現 프리랜서 방송인. == 방송 경력 == 1987년 [[춘천문화방송|춘천MBC]]에 입사해 방송 생활을 시작했다. 당시 지역 방송국의 사정상 진행과 PD를 가리지 않고 [[노예(야구)|전천후 플레이어]]로 투입되었는데, 당시 동정이 [[경향신문]]에도 뜨기도 했다.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4030900329114008&editNo=15&printCount=1&publishDate=1994-03-09&officeId=00032&pageNo=14&printNo=15022&publishType=00010|기사본문]] 기사에 따르면 당시 뉴스는 물론이고 라는 프로그램의 제작과 진행을 맡았다고 나와 있으며, 일부 네티즌들의 증언에 따르면 '''[[별이 빛나는 밤에|별밤]] [[춘천문화방송|춘천]] 로컬방송까지 진행한 적이 있다'''고 한다. 또 1980년대에 방송된 MBC 지역 계열사와 공동으로 제작한 순위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쇼 네트워크]]에서도 춘천MBC 소속 아나운서로 전국에 방송되기도 했다. 여기서 '''사내연애를 진행해 동료 아나운서인 남주현 씨와 결혼했다.''' 거의 9년 간의 생활을 마치고, 1996년에 [[SBS]] 공채로 입사했다.[* [[SBS]] 이직은 평소에 친분이 있던 [[한선교]]가 권유했다고 한다. [[SBS]]가 스포츠 중계를 할 아나운서를 필요로 해서 경력직 공채를 모집했는데, 여기에 지원한 것이다.] [[SBS]] 입사 후에는 아침 프로그램인 "좋은 아침"이나 라디오 진행[* [[SBS 러브FM]]에서 [[손숙]]과 함께 진행한 프로그램이 있다.]도 잠시 했지만, 주로 스포츠 중계 쪽을 맡아 수많은 프로그램과 스포츠 중계방송에 투입되었다. 야구 중계는 일주일에 3회 정도를 진행했다고 한다.]]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의 진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약을 하게 된다. 특히 스포츠 중계에서 두각을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는데, 중계 몰입도가 지나쳐 올림픽 중계방송 등에서 '''목이 갈라지도록 샤우팅을 질러 대는 특징이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2008 베이징 올림픽]] 수영의 [[박태환]] 금메달 획득 경기와 야구 중계[* 야구 중계에서의 예는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미국]]전에서의 [[이승엽]]과 [[최희섭]]의 홈런 장면들이 대표적이다. 시청자들은 '기아우승'과 '어-예'로만 기억하는데, 예전 [[SBS 스포츠]]의 [[최춘식(아나운서)|최춘식]] 마냥 그렇게 밋밋하게 중계하는 캐스터는 아니었다. 그리고 [[SBS]]에서 [[전이경]]과 함께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쇼트트랙]] 중계를 할 때 말이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glFnEFzX_WQ,width=400,height=225)]}}}|| || [[2008 베이징 올림픽]] 당시 [[박태환]] 금메달 경기 중계석 영상. [[SBS]]의 간판 아나운서다 보니 배기완 캐스터가 또 하나의 두각을 나타내는 분야가 바로 올림픽을 비롯한 국제대회, 그 중에서도 특히 '''[[피겨 스케이팅]] 중계'''다. [[SBS]]는 [[김연아]]가 주니어 때 활약한 시절부터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의 주요 경기 중계권을 단독으로 확보해 놨다. 이로 인해 [[SBS]]는 '''[[김연아]]의 시작부터 [[2014 소치 동계올림픽|끝까지]] 모든 중계를 함께했는데'''[* 주요 국제대회는 모두 커버했고 심지어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때는 아예 '''올림픽 독점 방송'''이라는 전무후무한 상황까지 만들었지만 2013년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대회(MBC)나 2013, 2014년 한국 선수권대회(KBS) 등 중계를 못한 대회도 있다. 그 이유는 [[SBS]]가 가진 중계권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관 대회의 중계권이기 때문. 골든 스핀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관 대회가 아니라서 MBC가 먼저 계약해 중계권을 얻었고, 한국종합선수권 또한 [[국제빙상경기연맹]] 주관대회가 아닌 대한빙상연맹 주관 대회다.], 그 현장을 중계한 사람이 바로 배기완 캐스터와 방상아 해설위원이다.[* 방상아 위원은 말 그대로 '처음부터 끝까지'가 맞지만 배기완 캐스터는 2007~2008 시즌, 정확히는 2007/08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부터 중계를 시작했다. 그 이전에 중계를 맡았던 [[유영미]] 캐스터가 "자, 다리 올라갑니다"나 "탱고를 위해 태어난 [[김연아]]입니다!" 등의 명언(?)을 남기면서 비판을 많이 받은 후 교체된 캐스터가 배기완이다. 교체 후 이전과 비교되어 너무 괜찮아진 중계에 찬사를 받으며 "배방라인"으로 사랑받았다. 교체됐을 당시 팬들은 "뭐지 이 들어줄만한 중계는?"이라 놀라움을 보이기도. 유영미 중계 때나 다른 중계문제로 "시방새"라고 욕먹던 [[SBS]]는 이 때 잠깐 "샤방스"로 불리기도 했다. 다만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즈음해서 이현경 아나운서의 중계 비중이 높아졌는데, 이에 대해 후배에게 자리를 넘겨 주는 중이라고 말한적이 있다. 그 후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나 2013년 세계선수권을 제외하고는 해설은 방상아 위원이 했어도 중계는 이현경 아나운서였다.] 그래서 [[SBS]]는 한때 '''피겨의 모든 것'''이라는 피겨 중계방송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기도 했다. [[김연아]]가 자신의 아들과 동갑이고 몇 년째 봐 오던 터라, '''진짜 딸같이 느껴진다'''고 한다. [[피겨 스케이팅]] 중계를 할 때는 경기의 특성에 맞게 ''저음의 중계를 구사한다.''' 그러다가 막판에 가서 남기는 한 마디가 임팩트를 주는 경우가 있다. 몇 가지 예를 들면, 2009년 세계선수권대회 [[김연아]]의 쇼트 프로그램이 끝나자마자 말한 "김연아입니다!"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김연아]]의 프리 스케이팅 "거쉰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가 끝난 뒤 조금 후에 [[김연아]]의 우는 모습을 보면서 나온 "그냥 느끼고 싶네요.", 그리고 2013년 세계선수권대회 [[김연아]]의 프리 프로그램 '레미제라블'이 '''끝나기도 전에''' 감격에 차서 외친 '''"여왕이 돌아왔습니다!"''' 등. 피겨 팬들 사이에서는 무난하게 들어줄 만하다는 평이 많다. 특히 2007년 전부터 보던 팬들은 [[유영미|이 시절]]과 비교해보면 감지덕지... 그러던 그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통해 막판에 스타로 급부상했다. 김연아를 밀어내고 금메달을 딴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23일 새벽(한국시간) 열린 갈라쇼에서 들고 나온 노란 천에 걸려 넘어질 뻔하자 한심함이 가득 묻어나는 어조로 '''"어이구, 어이구.. 왜 들고 나왔을까요? 거추장스럽게..."'''라고 말한 게 인터넷에서 하루종일 화제가 된 것이다. 결국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소트니코바]]가 그 천을 버리자 '''버리네요'''라는 확인사살 멘트도 잊지 않았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QoedGkrXDZ0,width=400,height=225)]}}}|| 1분 55초부터 감상 가능 인터넷에서 하루 종일 화제가 된 다음날인 2월 24일 [[두시탈출 컬투쇼]] 3,4부에서 일이 터졌다. 당시 '내 인생의 잊지 못할 한줄'을 진행하던 중, [[정찬우]]가 '''내가 이 영상 너무 웃겨서 아까도 또 보고 생방송 들어왔다'''며 그 영상을 찾아 마이크에다 대고 들려준 것이다. 결국 [[정찬우]]는 이 발언을 1등으로 꼽았으며, 방송 막판에 전화 연결에 성공했다. [[http://wizard2.sbs.co.kr/w3/template/podcast_download_cnt.jsp?vod_id=V0000328482&podcast_id=P0000003048&file_url=http://podcastdown.sbs.co.kr/powerfm/2014/02/power-pc-20140224(14-02).mp3?vod_id=V0000328482&podcast_id=P0000003048|당시 방송 팟캐스트]] 배기완은 '''오늘 낮에야 귀국해 집에 와서 자고 있었는데 전화가 엄청나게 울려 받았다'''며 당시 멘트를 해 달라는 [[컬투]]의 요청에 재방송도 잊지 않았다. [[두시탈출 컬투쇼]]가 진행되는 동안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에는 배기완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다시 찍었고, 그에 따라 [[기레기]]들의 수준 낮은 기사들도 다시 양산되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양궁 중계에서는 [[박경모]]/[[박성현(양궁)|박성현]] 부부와 호흡을 맞췄다. 예전부터 [[골프]] 중계방송이 주력이다 보니, [[SBS]]에서 심야 시간대에 틀어주는 [[골프]] 중계는 십중팔구 배기완이 캐스터를 맡는다.[* 여기에는 [[윤세영]] [[SBS]] 회장이 한때 골프협회장을 맡은 것에도 영향이 있다. 배기완이 [[SBS]]로 이직할 당시 면접관도 [[윤세영]]이었고, [[윤세영]]의 영향으로 [[SBS]]가 골프 중계를 많이 하면서 배기완도 자연히 골프 중계 경험을 쌓은 것이다.] 또한 SBS Golf에서 중계하는 [[KLPGA]] 메이저대회 캐스터로 활동하기도 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는 한국어 사회를 맡았다. 이 개회식에 최종 점화자로 [[김연아]]가 나오자 '''여왕이 돌아왔습니다.'''라는 코멘트로 소소하게 화제가 되었다. 참고로 이것은 [[애드립]]으로 IOC에서 받은 대본에는 '올림픽 챔피언, 전(前) 피겨 세계 챔피언'이었다고 한다. 참고로 이것은 IOC에서 문제삼을 수 있는 것이라고.(...) 하지만 관객들이 환호하자 매우 짜릿했다고 한다.[[http://v.sports.media.daum.net/v/20180227061025326?f=m|관련기사]] IOC에서도 정작 이 일에 대해서는 딱히 문제삼지 않은 채 유야무야 넘어갔다. KBS에서 제작한 개회식의 뒷이야기를 다룬 다큐인 [[https://youtu.be/j4NxYTUO85s?t=2620|'개막식 만들기'를 보면]], 배기완의 이 멘트를 듣고 공연 스텝들이 '이게 웬 애드립이야?'하며 빵터지고 송승환 총감독도 '괜찮은 애드립이었어.'라며 가볍게 웃었다. 이후 언제나 그러했듯이 [[SBS]] 올림픽 방송 때 피겨 및 쇼트트랙 중계에 나섰고, 경기 일정이 모두 끝난 후에는 폐회식 사회도 맡았다. 그도 그럴듯이 SBS 특성상 시청률이 잘 나오거나 간판스타가 출전하는 종목에는 빠짐없이 배기완 아나운서를 배치한다. 평창올림픽 피겨 팀 이벤트에서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의 연기를 보고 저 연기는 금메달을 받을 자격이 있다, 자격이 없는데도 금메달을 받은 사람도 있다고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소트니코바]]를 간접 언급하는 등, 사이다는 여전했다. --과연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메드베데바]]가 금메달을 딸 자격이 있는지는 무시하자.-- --금메달 딸 자격은 있지만 결국에는 못 땄다고 하더라.-- 2019년 4월 22일 [[최기환]] 아나운서가 [[배성재의 텐]] 생녹방에서 언급한 바로는, 2019년에 퇴직했다고 한다. 그리고 오랫동안 맡아 온 골프 중계는 후배인 [[최기환]] 아나운서가 캐스터 자리를 이어받았다.[* 그러나 2년 후 [[최기환]]도 프리를 선언했다.] 또한 SBS 아나운서 페이지에도 이름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https://programs.sbs.co.kr/special/sbsann/cast/58939|SBS 아나운서]] 2021년 2월 말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는데,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_m.aspx?CNTN_CD=A0002719749|본래는 2020년이 정년이지만 미리 프리를 선언했다고 한다]]. 이 인터뷰에서 그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평창]]은 방송 인생, 스포츠 캐스터로서 결정판이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유튜브를 시작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e5gZvAUc0O005vRJP-sFVg|배가TV]] 프리를 선언한 후에는 본업(?)인 [[골프]] 중계에만 나서고 있다. 2019년 10월 17~20일에 [[tvN]]에서 편성된 [[PGA]] 투어 '더 CJ컵 @ 나인브릿지' 대회 중계방송을 시작으로, tvN에서 중계하는 '더 CJ컵'의 중계를 매년 맡고 있다. 2020년 3월부터 JTBC와 전속 계약을 맺고 특임아나운서 자격으로 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JTBC GOLF]]의 중계진에 합류했다. 동년 3월 30일부터 JTBC GOLF에서 방송되는 '골프의 모든 것'[* 3부 구성의 8시간 라이브 골프방송. 1부는 이전 대회 다시보기+분석, 2부는 이전 대회 중계 다시 듣기, 3부는 투어프로의 레슨 코너로 구성되어있다.] 2부 'The Final'[* 예컨대 A라는 대회가 있으면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내용은 배기완과 해설위원(요일마다 다름)이 요약해 주지만, 파이널 라운드는 A대회가 했던 당시의 해설로 다시 듣는다.]의 캐스터를 맡아 특정 대회 파이널 라운드를 보여주기 전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경기를 요약해 주고 있다. 2021년 4월부터 [[JTBC GOLF&SPORTS]]의 토크 프로그램 더 메달리스트를, 2023년부터는 클럽하우스와 비욘드스포츠를 진행하고 있다. == 둘러보기 == ||<-70> [[JTBC GOLF|{{{#ffffff '''JTBC GOLF'''}}}]] {{{#ffffff '''중계진'''}}} || || {{{#222423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70> {{{#ffffff '''캐스터'''}}} || ||<-10> {{{#ffffff '''PGA'''}}} ||<-15> 강한서 ||<-15> 임한섭 ||<-15> 이원정 ||<-15> [[배기완]] || ||<-10> {{{#ffffff '''LPGA'''}}} ||<-30> 이원정 ||<-30> 임한섭 || ||<-10> {{{#ffffff '''KPGA'''}}} ||<-30> [[배기완]] ||<-30> 임한섭 || ||<-70> {{{#ffffff '''해설위원'''}}} || ||<-10> {{{#ffffff '''PGA'''}}} ||<-15> 김종훈 ||<-15> 조원득 ||<-15> 김동현 ||<-15> 전성민 || ||<-10> {{{#ffffff '''LPGA'''}}} ||<-20> [[한희원(골프선수)|한희원]] ||<-20> [[서희경]] ||<-20> 박원 || ||<-10> {{{#ffffff '''KPGA'''}}} ||<-20> 송경서 ||<-20> 정준 ||<-20> 박도규 || }}}}}}}}}}}} || [[분류:SBS 전직 아나운서]][[분류:아나운서 출신 방송인]][[분류:대한민국의 남성 방송인]][[분류:대한민국의 남성 유튜버]][[분류:1960년 출생]][[분류:흥해 배씨]][[분류:JTBC GOLF 중계진]][[분류:한양대학교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