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bp3.blogger.com/Brown.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Bad_News_Brown_pro.png|width=340]]}}} |||| || '''본명''' ||앨런 제임스 코지[br]Allen James Coage || ||<|2> '''출생''' ||[[1943년]] [[10월 22일]] || ||[[미국]] [[뉴욕주]] [[뉴욕시]] || ||<|2> '''사망''' ||[[2007년]] [[3월 6일]] (향년 63세) || ||[[캐나다]] [[앨버타|앨버타 주]] [[캘거리]] || || '''국적''' ||[[미국|[[파일:미국 국기.svg|width=25]] 미국]] || || '''학력''' ||[[니혼대학]] || || '''종목''' ||[[유도]] → [[프로레슬링]] || || '''신체''' ||188cm, 123kg || || '''체급''' ||+93kg(헤비급) || [목차] [clearfix] == 개요 == [[미국]]의 前 [[유도]] 및 [[프로레슬링]] 선수이다. 1980년대 [[WWE|WWF]]에서 배드애스 캐릭터의 원조급으로 여겨지는 악역 프로레슬러 '배드 뉴스 브라운' 기믹으로 활약한 선수로, 기믹에 비해 실전에서 매우 강했던 선수로도 유명하다. == 선수 경력 == === 유도 선수 경력 === [[엘리트 스포츠]] 선수로는 매우 늦은 나이인 22세에 본격적인 유도 커리어를 시작하여 [[일본]] [[니혼대학]]에서 유도를 전공하는 등 진지하게 유도를 연마했다. 그 결과 [[1976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헤비급 동메달[* 이때 유도는 일본이나 동구권이 워낙 강세여서 최고의 자리까진 올라가지 못했다.]을 획득하며 미국인으로서는 흔치 않은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지금까지도 미국인 헤비급 유도 선수들 가운데 메달리스트는 그가 유일하다.] 1967년과 1975년에 [[팬아메리칸 게임]]에도 출전하여 헤비급에서 우승했다. [[1980 모스크바 올림픽]] 때는 미국이 올림픽에 불참한 관계로 은퇴하였으며, 은퇴 이후 유도 도장을 차리려 했으나 이 계획이 여의치 않자 프로레슬링 쪽으로 눈길을 돌렸다. 그 후 1978년에 [[안토니오 이노키]]가 있는 [[신일본 프로레슬링]]으로 이적하면서 본격적으로 프로레슬러 생활을 시작했다. === 프로레슬링 선수 경력 === 스타 플레이어라고 보기엔 거리가 먼 강한 인상과 부족한 마이크웍 때문에 성공 여부가 불확실했지만 그에게는 그걸 상쇄하고도 남을 운동 신경과 유도로 다져진 기본기가 있었고 체력도 대단히 좋았다.[* 체형이 역삼각형의 근육타입은 아닌 약간 펑퍼짐해보이지만 대단히 탄탄하고 바위같은 체형이다. ] 그리고 앨런 코지는 <배드 뉴스 브라운>이라는 기믹을 만들어 자신의 단점인 스타성 없고 너무 강한 인상을 오히려 장점으로 승화시켰는데, 바로 '''1인 악역 기믹'''이었다. 정확히 말하면 선역과 악역 모두와 적대하고 독고다이 컨셉의 기믹으로써 밀기 시작했는데 [[스톤 콜드 스티브 오스틴]]의 1인 중립 악역 기믹의 원조가 바로 배드 뉴스 브라운인 셈이다. 팬들에게 있어 찔러도 피 한방울 안 나올 기세의 이미지를 구축했고 선역을 상대로 해서 밀리고 있을때 악역들이 나와서 도와주면 악역까지 죄다 공격해서 링 밖으로 내쳐버린 뒤 선역을 박살내는, 당시로선 새로운 개념의 기믹을 선보였다. 거기에 상대를 쓰러뜨린 뒤 한 발로 밟고 거만한 자세로 핀을 하는 모습은 기존 선역과 악역 구도를 뛰어넘는 강한 인상을 심어주어서 나름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적어도 WWF에서는 크게 인기를 끌었다고 보기는 힘들다. 일단 PPV에서의 싱글 매치에는 그다지 많이 출전하지도 못했고 특급 선수들과의 대립도 드문 편이었다. 대신 WWE 슈퍼스타즈에서는 자버들을 순살하는 모습은 자주 접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당대 최고의 스타였던 헐크 호건과 (시합을 한 적은 있지만)적어도 스토리상으로 대립한 적이 없다는 게 치명적이다.][* 어스퀘이크야 그 괴물같은 덩치로 헐크 호건이나 얼티밋 워리어같은 당대 특급 스타와 대립하기도 하였고 적어도 태그팀 챔피언에도 올랐으며 하쿠같은 경우도 비록 그렇게 흥한 편은 아니지만 할리 레이스와 킹 자리를 놓고 대립한 적도 있고 안드레 더 자이언트와 커미셜 커넥션이라는 태그팀으로 챔피언에 오르는 등 PPV에도 자주 등장했다. 그런데 배드 뉴스 브라운은 로얄럼블이나 서바이버 시리즈같은 단체 PPV 외에는 싱글 경기로는 로디 파이퍼와의 대결이 유일하다. 당시에는 경기수도 많아서 한 PPV당 거의 13~15경기도 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그리 긍정적이지는 않은 편이다.] 유도 동메달리스트 출신인데다 어린 시절부터 대단히 거칠게 살아왔고 성격 자체도 터프하기론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여서 실전 싸움에도 대단히 강했다고 한다. 백스테이지에서 상대 레슬러가 시비를 걸면 유도기술로 쓰러뜨린 뒤 깔고 앉아서 파운딩 펀치로 떡을 만들고는 했다고 한다. [[하쿠(프로레슬러)|하쿠]], [[어스퀘이크(프로레슬러)|어스퀘이크]]와 함께 당시 WWE 3대 인간흉기로 불렸다. 하쿠의 경우는 실제로 드러나기까지 했지만 배드 뉴스 브라운은 당시 푸시를 받던 중이었기에 좀 쉬쉬된 측면도 많았다. 오히려 어느 쪽 편도 없는 1인 강자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거기에 겁도 없고 끝장을 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헐크 호건]]의 경우는 경기 때와는 달리 실제로는 눈도 제대로 마주치질 못하고 적당히 브라운의 비위를 맞춰주기까지 했다는 [[카더라]]도 있었고 [[앙드레 더 자이언트]]와의 일화는 실제로 있었는데 경기 때의 이미지와는 달리 실제로는 앙드레가 완전히 브라운에게 굴복을 한 후덜덜한 일화까지 있었다고 한다. 앙드레 역시 백스테이지 군기반장에다 싸움 좀 하는 편이었지만 인터뷰에서 흑인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가 배드 뉴스 브라운이 끈질기게 사과를 요구했고 반응이 없자 옥상으로 불러내 앙드레의 멱살을 잡고 "사과하지 않으면 널 옥상 밖으로 떨어뜨려 버리겠다"고 길길이 날뛰자 겁을 먹은 앙드레가 결국 브라운에게 사과하면서 이러지 말라고 애원했다고 한다. 이 때 동료들이 앙드레의 멱살을 잡고 마구 위협해대는 브라운을 말리러 왔다가 그의 살기등등한 일갈에 전부 다 움찔했다고 한다.[* 해당 내용은 [[타이거 마스크(프로레슬러)|타이거 마스크]]와 라이벌 구도를 이루었던 전설적인 스타 플레이어인 "다이너마이트 키드"가 쓴 자서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이전에도 백스테이지에서 브라운에게 맞은 레슬러들이 많았다는 소문도 많았고 그 모습을 본 동료 레슬러들은 앙드레 더 자이언트를 무자비하게 몰아붙이는 브라운을 보고도 아무도 감히 말릴 생각을 못했던 것이다.[* 앙드레도 폴리스맨을 담당했던 선수라 절대 약하지 않은데도 이렇게 당할 정도였으니 배드 뉴스 브라운의 싸움 실력이 어느정도였는지 짐작이 갈 것이다.] 이 사건 후 하쿠, 어스퀘이크만 빼면 아무도 쉽게 다가서질 못했다고 한다. 재미있는 점은 자신 포함해 함께 인간흉기로 불린 하쿠와 어스퀘이크 이 세 명은 서로 친한 사이라 셋끼리는 전혀 싸움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런 강인하고 독고다이같은 모습에 걸맞지 않게 자기관리는 철두철미할 정도였다. 죽을 때까지 술 한잔 하지 않았고 스테로이드의 힘을 빌리지도 않았다고 한다. 즉 타고난 신체 + 순수 트레이닝으로 자신의 강력한 신체능력을 만들어낸 것이다. 프로레슬러로서 스타일은 철저하게 브롤러다보니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고 또 유도 선수였던 것에 비해 메치기보다는 펀치나 타격기를 주로 사용했다. 피니시 기술은 상대의 뒤통수를 발로 차는 [[연수베기]]를 사용했다. WWE에서는 [[WWF 레슬매니아 6]]에서 로우디 [[로디 파이퍼]]와의 대립이 유명한 편인데 이때 로디 파이퍼는 자신의 몸 절반을 검은 칠을 하고 나와서 배드 뉴스 브라운의 어그로를 끌었고 경기는 더블 카운트 아웃으로 끝났다.[* 사실상 배드 뉴스 브라운이 WWF에서 가졌던 가장 유명한 대립이다.] === 은퇴 이후 === 이후 무릎 부상 때문에 1999년에 은퇴했다. 은퇴한 이후로는 중소단체를 운영하고 쇼핑몰 보안 책임자로 활동했으나, 2007년에 세상을 떠났다. 선천적으로 심장에 기형이 있었고 은퇴 뒤 비정상적인 심장 때문에 병원으로 실려간 적이 여러 번 있었다고 한다. 사망 당시 병원으로 실려갈 때만 해도 살아있었지만 병원에서 결국 사망했다고 한다. 이후 배드 뉴스라는 이름은 영국의 [[웨이드 바렛]]이 계승하여 '배드 뉴스 바렛'으로 활동하게 된다. 단, 웨이드 바렛은 이름만 계승했을 뿐 그와 배드 뉴스 브라운은 배드 뉴스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것과 실전 격투에 강하다는 점 외에는 공통점이 거의 없다. == 커리어 == ||<-3>
{{{#white 올림픽}}} || || 동메달 || [[1976 몬트리올 올림픽|1976 몬트리올]] || +93kg || ||<-3> {{{#white 팬아메리칸 게임}}} || || 금메달 || [[1967 위니펙 팬아메리칸 게임|1967 위니펙]] || +93kg || || 금메달 || 1975 멕시코시티 || +93kg || ---- * [[WWF 레슬매니아 4]]의 20인 배틀로얄에서 브렛 하트를 마지막으로 탈락시키면서 승리했다. * [[WWF 섬머슬램(1988)]]에서 Ken Patera와 경기를 가졌다. * [[WWF 로얄럼블(1989)]]의 30인 로얄럼블 경기에 13번으로 출전했으나 헐크 호건에게 탈락되었다. 원래는 경기 직전 순번 추첨에서 30번을 뽑고는 굿 뉴스'라며 좋아했으나 이 때 옆에서 보고 있던 밀리언 달러 맨이 조용한 곳으로 데리고 들어가 거래를 시도했고 결국 순번이 바뀌었다. * [[WWF 레슬매니아 V]]에서 핵소 짐 더간과 대결했다. * [[WWF 로얄럼블(1990)]]에 9번으로 출전했으나 로디 파이퍼에게 탈락되었다. * [[WWF 섬머슬램(1990)]]에서 제이크 로버츠에게 패했다. [각주] [[분류:미국의 프로레슬링 선수]][[분류:미국의 남자 유도 선수]][[분류:뉴욕 시 출신 인물]][[분류:니혼대학 출신]][[분류:아프리카계 미국인]][[분류:미국의 올림픽 유도 메달리스트]][[분류:1976 몬트리올 올림픽 유도 메달리스트]][[분류:미국의 팬아메리칸 게임 메달리스트]][[분류:1967 위니펙 팬아메리칸 게임 메달리스트]][[분류:1975 멕시코시티 팬아메리칸 게임 메달리스트]][[분류:1943년 출생]][[분류:2007년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