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문자 그대로 몸 전체를 아우르는 거대한 [[배(신체)|배]]보다 배 속에 있는 자그마한 [[배꼽]]이 더 크다는 [[속담]]으로, 비슷한 [[사자성어]]로 [[주객전도]]가 있다. 기준이나 기본이 되는 것보다 추가하거나 덧붙이는 것이 더 많거나 큰 경우를 말한다. 주로 무리하는 경우에 자주 쓰이나 가끔씩 운이 좋으면 대박이 터지는 경우도 있다. == 사례 == * 구 [[10원 주화]]는 크기가 크고 구리함량이 높은 2006년 이전 발행된 십원이[* 2006년 당시에 10원 주화의 디자인이 교체되어, 지금 우리가 쓰는 작은 크기의 십원이 되었다.] '''액면가는 십원이지만, 장당 발행비용은 무려 40원'''이라는 터무니없는 발행비용에 논란이 있기도 했었다. * [[애프터스쿨]]에서 나온 [[오렌지캬라멜]]이 오히려 애프터스쿨보다 인지도가 더 높다. * 음식 배달을 시킬 때 배달비가 음식값보다 더 비싼 경우 * iPad Pro 본체보다 전용 매직 키보드가 더 무겁다. * [[질소과자]] * 차량, 선박 또는 항공기가 대파되었을 때 수리하는 것 보다 새로 만들거나 사는게 더 싼 경우 * [[포르투갈어]] 원어민은 포르투갈보다 브라질에 20배 가량 더 많다. * 피처폰 시절 [[준#s-5.2|June]]이라는 [[SK텔레콤]] 서비스에서 추가 게임을 다운받으려면 3~4천원의 요금이 발생하였는데, 이를 행하기 위한 인터넷 요금이 더 비쌌다고 한다.[[https://youtu.be/TdiTU-950vU|#]] 이건 지들이 만든 '''차등 과금 시스템'''때문에 어쩔 방도가 없다. 게다가 저용량모드로 이미지를 차단해도 다운로드할때 발생하는 "소용량 멀티미디어" 요율은 어쩔수가 없다. * [[포클랜드 전쟁]]에서 영국군이 [[아브로 벌컨]] [[폭격기]] '''1대'''를 영국에서 [[아르헨티나]]로 보내기 위해, '''[[공중급유기]] 15대'''가 동원되었다. * [[새우살]]과 [[채끝살|알등심]]이 붙어 있는 [[립아이]]보다 새우살 하나 가격이 더 비싸다. 애시당초 새우살만 따로 떼내서 파는 경우가 거의 드물고 수율적인 면에서도 새우살이 희소한 부위이기 때문. * [[랜능크 하제]]에서는 이 문장 그대로 프로토스의 능력으로 등장한다. 캐리어 본체가 인터셉터로 바뀌고 원래 인터셉터는 각종 사원으로 외향이 바뀌는데 쬐끄만 본체에서 거대한 인터셉터가 나오는 것이 문장을 그대로 반영한다. * [[중국]]에서는 [[녹화사업]]을 한답시고 민둥산에 녹색 페인트를 덕지덕지 칠해놓는 엽기적인 짓거리를 저질렀는데, 웃기게도 그럴 돈으로 그냥 나무를 심었으면 다 심고도 남았을 정도로 돈이 훨씬 더 많이 들었다. [[분류:속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