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내 딸 서영이]]의 등장인물, [[전노민]]이 연기한다. 엔딩 롤에서 보면 특별출연인 듯 보인다. == 작중 행적 == [[차지선]]이 연달은 [[멘붕]]으로 마음을 추스를 겸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등록한 드럼학원(원장이 [[봄여름가을겨울]]의 전태관이다…….)에서 만난 [[마술사]]. 지선이 영택의 색소폰 마우스피스를 찾아주면서 인연이 시작된다. 첫 등장부터 마술을 선보이며 지선에게 --오글거리는-- 말들을 건넨다. 이상하게 이 아저씨가 지선에게 건네는 말들 하나하나가 지선의 마음을 건드린다. 심지어 [[윤소미(내 딸 서영이)|윤소미]]와 얘기 중인 [[강성재(내 딸 서영이)|강성재]]를 보고 다시 실망했다 영택의 멘트 한 마디에 마음이 변해 성재에게 '''친엄마 만나고 싶으면 만나라고''' 얘기 할 정도. 거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급이다……. --마술 랭크가 높은가보다-- 덕분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캐릭터가 선역인 줄 알았다고 한다.(…) 하지만 41화에서 지선한테 [[타로 카드]]에 대해 설명하고 지선이 자리를 떠나자 지선한테 보여줬던 카드들을 모두 뒤집으니, '''다 똑같은 그림의 카드'''였다. 아무래도 선역은 아닐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결국 선역이 아니었음이 밝혀졌다. [[아내]]와 드럼학원 원장과 짜고 [[강기범]]의 위너스 그룹을 궁지로 몰아넣어 돈을 뜯어내기 위해 지선에게 접근했던 것. 지선과 함께 호텔 방에 들어가 불륜 관계로 오해받게 만드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아내가 [[이서영(내 딸 서영이)|이서영]]의 낚시로 모든 것을 실토하는 바람에 실패한다. 다만 차지선이 반소를 걸지는 않아서 처벌은 면한 모양. 후에 선처해 준 데 대한 감사인사를 하려고 차지선을 불러내게 되는데, 이때 타이밍 좋게 별거중인 [[강기범]]이 [[질투]]의 화신이 되어 난입한 덕에 두 사람의 관계가 개선될 실마리가 생기게 된다. 의도는 좋지 않았지만, 배영택을 만나게 되면서 차지선이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니 결과적으로는 도움을 준 셈. == 여담 == 이 드라마에 특별출연한 전노민은 내 딸 서영이 종영 후 약 4년이 지나 소현경 작가의 또다른 작품인 [[황금빛 내 인생]]에 출연하였고 거기서도 [[천호진]], [[김혜옥]] 등과 재회하였다. [[분류:내 딸 서영이/등장인물]][[분류:한국 드라마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