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동음이의어]][[분류:영어 단어]][[분류:프로레슬링의 기술]][[분류:종합격투기]][[분류:사진]] [목차] == 프로레슬링 기술 == [[파일:external/pds21.egloos.com/e0015744_5587fba444619.gif|width=500]] [[루 테즈]]의 [[피니쉬 무브]]로 유명한 기술로, 상대의 등 뒤에서 상대의 한 팔을 목 뒤로 걸친 뒤 상대의 [[허리]]를 잡아 그대로 뒤로 메치는 기술이다. 백드롭은 일본식 이름으로, 북미에선 [[백 수플렉스]]로 부른다.[* 북미에서는 백드롭과 백 수플렉스를 약간의 차이를 둔다. 마사 사이토가 고안한 옆구리를 잡아서 약간의 회전을 주면서 넘기는 백드롭을 사이토 수플렉스로 칭하고 등쪽에서 잡아서 뒤로 넘기는걸 백 수플렉스로 칭하는 편이다. ] 일본에서는 [[점보 츠루타]]와 스티브 윌리암스가 백드롭으로 유명했다. 격투기 기술들 중에서 사망이나 부상 위험도만 따졌을때 거의 톱에 올라가는 위험한 기술 중 하나다. [[저먼 수플렉스]]와 비슷하지만 자신의 머리가 상대의 옆에 위치하는 차이가 있다. || [[파일:attachment/1129431254_back.gif]] || [[파일:external/i400.photobucket.com/CounterBackSuplex.gif]] || || '''[[스티브 윌리엄스]]의 "살인 백드롭"'''[* 피폭 접수자는 [[미사와 미츠하루]]다.] || 등짝으로 떨어지는 북미식 백 수플렉스 || 일본과 북미의 위상이 극과 극인 기술 중 하나인데, 북미의 경우는 안전 문제 때문에 상대를 거의 시전자와 수직의 형태로 잡아서 등부터 떨어뜨린다. 등부터 떨어지기 때문에 낙법을 치기 쉽지만 그만큼 기술의 위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그래서 [[크리스 벤와]]처럼 높이 들어서 재빨리 떨구는 식으로 데미지를 높이는 경우도 있다. 일본에서는 고각으로 떨어지며 백드롭이 피니쉬 무브인 일본 프로레슬러들이 많다. 하지만 일본에서도 [[무토 케이지]], 미사와 미츠하루, 텐류 겐이치로 등은 백 수플렉스처럼 쓰기도 한다. [[프로레슬링 NOAH]]의 [[모리시마 타케시]]가 [[ROH]]에서 활약할 때부터 북미에서는 고각으로 시전하는 백드롭을 백드롭 드라이버라고 명칭했다. [youtube(Hx2hirdjOR8)] [[나카무라 신스케]]는 상대를 뒤에서 잡는 인버티드 [[익스플로이더]]를 [[플라잉 니킥|킨샤사]] 셋업기로 쓰는데 원래는 피폭자가 몸을 뒤로 돌려서 전면부로 엎어져야 한다. 그런데 2017년 8월 1일 스맥다운 라이브에서 WWE 챔피언십 넘버원 컨텐더 매치를 하던 상대인 [[존 시나]]가 이 기술을 백 수플렉스로 잘못 알고 몸을 뒤로 돌리지 않았다가 고각 백드롭을 잘못 접수한 것처럼 목부터 수직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나카무라 신스케의 잘못은 아니었지만 경기 후 존 시나에게 사과했고, 존 시나가 그 사과를 받아주는 한편 존 시나를 비롯한 많은 이들이 감싸준 덕에 큰 일로 번지지 않았다고 나카무라 신스케가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490099&page=1&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EB%82%98%EC%B9%B4%EB%AC%B4%EB%9D%BC|인터뷰]]한다. [[파일:external/i780.photobucket.com/MitsuharuMisawa-BackDropDriver.gif]] "데인저러스 K" [[카와다 토시아키]]는 데인저러스 백드롭이라는 이름으로 사용했다. [[파일:external/cfs11.blog.daum.net/482fd3f4019b2&filename=noah_backdrop.gif]] [[김남훈(프로레슬러)|김남훈]]도 고각 백드롭을 탄자니아 백드롭이라는 이름의 피니쉬 무브로 사용한다. 일본의 백드롭은 접수가 굉장히 위험하고, 20년 넘는 경력을 쌓아온 접수의 달인 [[미사와 미츠하루]]가 단 한 번 접수를 잘못해 경추 골절로 사망했다. 미사와 미츠하루 사망 사고 이후 한동안 프로레슬링 단체들이 백드롭을 쓰지 않는 방향으로 갈 정도였다. [[파일:external/i184.photobucket.com/BackSuplexExtrem.gif]] [[MTV]]의 흑역사가 된 WSX의 에피소드 1에서 [[에이프런]] 백드롭(Apron Back Drop)이란 이름으로 저질러진 만행의 피폭자는 당시 KAos라는 링네임으로 활동한 프로레슬러인 조이 무뇨즈다. [[파일:external/67.media.tumblr.com/tumblr_o562dfOuPl1sbzhteo1_500.gif]] [[배런 코빈]]은 달려오는 상대방을 잡아 회전을 가해서 백드롭을 쓰는 딥 식스 라는 이름의 기술로 사용한다. == 격투기 기술 == 아마추어 레슬링에서도 쓸 수 있는 기술이기 때문에 레슬링 출신 선수들이 가끔 [[종합격투기]]에서도 쓴다. 러시아의 [[삼보(무술)|삼보]] 중에서도 특히 컴뱃삼보에서 가능한 기술이며, 컴뱃 삼보의 영향을 받은 [[산타]]에서도 가끔 나온다. [[UFC]] 파이터로 유명한 [[쿵 리]]도 산타 시범을 보일 때 자주 사용했다. 순수 입식타격 기술만 배운 사람들이 실제로 보면 가장 놀라는 기술 중 하나로, 시전되면 대응할 방법이 없다. [[종합격투기]]에서도 제법 실력 차가 있는 상대끼리 붙었을 때 관광용으로 쓰는 [[굴욕기]]다. [[케빈 랜들맨]]이 '''[[효도르]]'''를 상대로 쓴 적이 있는데, 저먼 수플렉스 자세에서 시작되어 비틀리면서 백드롭처럼 마무리해 효도르가 머리부터 링바닥에 떨어졌다. 그럼에도 벌떡 일어나 케빈 랜들맨을 역습해 승리하면서 효도르의 신화가 시작되었다고 평가된다. == 장식 == [[행사]]나 [[공연]]에서 [[무대]] 뒤에 설치하는 장식용 천을 말한다. [[https://dictionary.cambridge.org/dictionary/english/backdrop|#]] [[포토콜]]에서 여러 [[스폰서]] 로고가 인쇄되어있는 천이 바로 백드롭이다. === 미술 기법 === 위에서 유래한 배경용 [[추상화]]. [[임파스토]]같이 나이프로 꾸덕한 물감을 적절히 배색해서 맘대로 칠하면 돼서 미술 체험에서 많이 쓰인다. 입체감이 중요시되므로 보통 물감에 [[퍼티]]같은 것을 섞어 치덕치덕 바른다.[[https://www.google.com/amp/s/www.joongang.co.kr/amparticle/25055143|#]] 물론 유화인 임파스토와는 전혀 다른 재질을 써서 빨리 마르므로 전혀 다른 기법. 부드러운 질감의 모델링 페이스트와 거친 질감의 젤스톤이 쓰인다.[[https://m.hwabang.net/article/%EB%AF%B8%EC%88%A0%EC%A7%80%EC%8B%9D%EC%9D%B8/47/397265/|#]] [[분류: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