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사건사고)] [include(틀:토막글)] [목차] == 개요 == [[2011년]] [[11월]] 초순 북한 [[량강도]] [[백암군]] 백암령 인근에서 평양에서 출발하여 혜산으로 가던 제1급행열차가 전복되어 산 중턱에서 굴러떨어져 약 100여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다. == 원인 == 정확한 원인은 불명이나 사고 자체는 경사가 급한 백암령 고개를 넘기 위해 두 개의 기관차가 앞뒤로 열차를 끌고 산중턱까지 올라섰다가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전복되면서 산 아래로 굴러 떨어져 발생하였다. 앞선 2011년 1월에도 같은 곳에서 80명이 사상했다는 보도가 있는 걸로 보아 사고 원인은 북한의 열악한 경제사정으로 인한 시설의 노후화 때문으로 보인다.[[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4864218|#]] 자유아시아방송에서는 "대체로 산중턱으로 오르던 기차들이 정전으로 인해 정차하면서 브레이크 역이 노후됐기 때문"이라고 사고의 원인을 설명했는데 실제로도 북한에서는 수백명이 죽는 전복사고가 빈번하다.(...) [[북한의 철도 환경]] 문서에 자세한 내용이 나와 있다. [[분류:2011년 철도사고]][[분류:김정일 시대]][[분류:북한의 철도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