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RVR-02 뱀브레이스.png]] RVR-02 Vambrace [[선더포스 시리즈|선더포스]]V에서 5스테이지부터 [[RVR-01 Gauntlet|RVR-01 건틀릿]] 대신 등장하는 주인공 전투기. 파일럿은 세네스 CTN 크로포드. [[RVR-01 Gauntlet|RVR-01 건틀릿]]이 지니고 있는 '완전히 해명하지 못한 기체의 모방'이라는 모순된 개발 계획을 반대하는 의견을 수용해 진정한 의미의 RVR계획 - [[라이넥스|바스틸]] 테크놀로지를 이용한 초고기동소형전투기의 개발을 달성하여 현 인류의 병장기술과 바스틸 테크놀로지를 융합시킨다는 계획 - 을 위해 개발에 착수한 기체. 건틀릿을 능가하는 성능을 지니고 있으나, 그에 맞먹은 높은 생산비와 지나치게 낮은 양산성이 문제가 되어, 실제론 양산 계획을 동결하고 건틀릿을 양산하게 된다. 하지만 '[[가디언(선더포스 Ⅴ)|가디언]]의 반란'이 시작되고, 선더포스 222부대가 편성되면서 비장의 카드로서 계획을 다시 진행해 극비리에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역시 양산성이 문제가 되어, 결과적으로 투입된 건 주인공이 탑승한 단 한 대뿐이였다. 실제로 완성되어 투입한 RVR-02는 RVR-01 Ex에서 문제가 된 에너지 부족 문제를 공격용 대형 0/1상전이로를 추가로 2개 탑재하고, 중앙 메인 블록의 중형 0/1상전이로를 포함한 합계 3개의 상전이로를 서로 링크하는 것으로 해결했다. 그리하여 [[RVR-01 Gauntlet|RVR-01 건틀릿]]에서는 사용하지 못한 [[라이넥스|바스틸 오리지널]]이 장비한 무기인 블레이드와 레일건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이슈타르 에지의 일부 기능을 불완전하지만 발동할 수 있게 되어 결과적으로 RVR-01을 가뿐히 웃도는 기체 성능을 지니게 되었다. 또한 RVR-01의 파생형이 아닌 완전히 다른 기종이라 각 부분의 파츠를 공유할 수는 없지만, 조종석만은 공유해 쓸 수 있어서 본편에선 이것을 이용해 주인공이 뱀브레이스로 갈아탔다. 실제 게임상에선 기본무기인 트윈 샷과 백 샷이 블레이드와 레일건으로 바뀌어 공격력이 상승했지만 어차피 선더포스V에선 '''프리레인지만 얻으면 다른 무기는 별 필요없다.''' 장애물 박살내기 쉬워진 거 말고는 별 다른 변경점은 없다고 봐도 무방. 하지만 이건 세가 새턴 판 이야기고, 프리 레인지의 공격력이 낮아진 PS1판 퍼펙트 시스템에서는 도움이 될 수도... [[오버웨펀]]을 사용하면 기체 모양이 살짝 변하면서 파란색 불꽃이 나와 날개처럼 이슈타르 에지가 전개되는데, 설정상 이슈타르 에지의 기능을 불완전하긴해도 사용할 수 있는 뱀브레이스는 오버웨펀 사용중엔 이슈타르 에지의 효과로 [[크로우#s-3.1]] 유닛과 같은 효과가 기체 주변에 생겨나 '''에너지 탄환을 튕겨낸다'''. 다만 게임 밸런스 문제도 있기에 이슈타르 에지의 또 하나의 기능인 전방 광범위공격([[선더 소드]])은 불완전하다는 이유로 탑재되지 않았다. 최종 보스를 해치우고 파괴되는 전함에서 탈출할 때 이것이 전개되는 것으로 보아, 약간의 속도 상승 기능이 있을지도 모른다. 추가파츠로 [[브리간다인]]이 존재하며, [[페이퍼 플랜]]으로 이 기체를 개량하고 바스틸에 있던 데이터를 참고해 무장을 변경한 EX타입이 존재한다. [[분류:선더포스 시리즈]][[분류:가공의 전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