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심연의 발걸음]]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전개, 루트명=심연의 발걸음)]
'''{{{+1 {{{#!folding ▷ 【스토리 진행】
히로의 실험이 성공했다. 그렇다면, 내 신기사도 유해로 만들어야 하는 걸까...?[br]or[br]안이 나서서 유해가 되려고 했다. 그녀를 도저히 꺾을 수 없었지만... 다행이도 실험은 성공했다. 정말 다행이다... 이제 안의 성공 사례를 예시도 나왔으니 다른 신기사들도 유해화 해도 괜찮을 것 같다.}}}}}}'''
== 2일차 아침 ==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1px 투명.svg|width=50]]||뛰어야 한다. 필사적으로 뛰어야 한다.[br]악마가 쫓아오고 있다.[br]조금이라도 뒤쳐지면 바로 붙잡힌다.||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그림자2 아이콘.png|width=50]]||'''{{{+1 「노숙자」}}}'''[br]{{{-1 하아... 하아... 젠장...[br]어디든 좋으니까 일단 숨어야 해...}}}||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아, 당신은...}}}||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그림자2 아이콘.png|width=50]]||'''{{{+1 「노숙자」}}}'''[br]{{{-1 쉿——! 소리 줄여요!!}}}||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1px 투명.svg|width=50]]||그 남자는 갑자기 뛰어들더니 한 번에 문틀을 잡고 방 안으로 비집고 들어왔다.||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1px 투명.svg|width=50]]||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1px 투명.svg|width=50]]||남자는 방 안에 들어오자마자 쩔쩔매면서 나를 노려봤다.||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1px 투명.svg|width=50]]||한참이 지나고 나서야 포기하듯 바닥에 주저앉았고, 그의 오른쫀 반신에서 자흑색의 결정체가 주르륵 떨어졌다.||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1px 투명.svg|width=50]]||그의 반쪽 몸은 이미 완전히 검보라색으로 물들였다.||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그림자2 아이콘.png|width=50]]||'''{{{+1 「노숙자」}}}'''[br]{{{-1 ... 웃고 싶으면 웃어요.[br]막상 죽을 때가 되니까 죽기 싫어졌어요.}}}||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1px 투명.svg|width=50]]||남자는 이미 부패된 오른손을 흔들며 쓴웃음을 지었다.[br]그는 처음에 만났을 때와 전혀 달랐다. 성격이 한없이 의기소침해졌으며, 심지어 눈빛엔 광기가 보였다.||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1px 투명.svg|width=50]]||비록 히로가 그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 알 수 없었지만, 그의 모습은 유해화된 신기사와 흡사해 보였다...||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그림자2 아이콘.png|width=50]]||'''{{{+1 「노숙자」}}}'''[br]{{{-1 이렇게 있다간 정말로 끝나겠어.}}}||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그림자2 아이콘.png|width=50]]||'''{{{+1 「노숙자」}}}'''[br]{{{-1 아, 당신이 절 중앙청의 앙투아네트에게 데려다줘요.}}}||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그림자2 아이콘.png|width=50]]||'''{{{+1 「노숙자」}}}'''[br]{{{-1 제 몸을 이렇게 만든 건 히로니, 분명 앙투아네트에게 방법이 있을 수도 있잖아요. 그렇죠?}}}||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그림자2 아이콘.png|width=50]]||'''{{{+1 「노숙자」}}}'''[br]{{{-1 그녀는 신기사잖아요, 초능력이 있잖아요.[br]그녀면 분명 절 도와줄 거잖아요?}}}||
{{{#!folding ▷ 수락한다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1px 투명.svg|width=50]]||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1px 투명.svg|width=50]]||남자는 곧바로 흥분하며 일어났다.||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그림자2 아이콘.png|width=50]]||'''{{{+1 「노숙자」}}}'''[br]{{{-1 좋아요, 좋아. 그럼 바로 가요, 지금 당장이요.}}}||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잠시만요. 지금 여긴 히로의 구역인데 바로 잡히고 싶은 건 아니겠죠.}}}||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그림자2 아이콘.png|width=50]]||'''{{{+1 「노숙자」}}}'''[br]{{{-1 아, 알았어요.}}}||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음... 최소한 변장이라도 해야죠.}}}||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1px 투명.svg|width=50]]||실험실 구석 옷장에서 실험복 두 벌을 꺼내서 남자에게 입혔다.||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됐어요, 이제 가요!}}}||
}}}
{{{#!folding ▷ 거절한다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1px 투명.svg|width=50]]||나는 고개를 저었다.||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1px 투명.svg|width=50]]||남자의 눈빛이 무섭게 변했다.||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그림자2 아이콘.png|width=50]]||'''{{{+1 「노숙자」}}}'''[br]{{{-1 제발 부탁이에요, 이러다 저 죽겠어요. 뭐라도 할 테니까 제발 좀,}}}||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이, 일단 진정하세요.}}}||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그림자2 아이콘.png|width=50]]||'''{{{+1 「노숙자」}}}'''[br]{{{-1 진정하라고?! 어차피 난 곧 죽을 건데?![br]날 도와주고 싶지 않은 거야?! 당신 내가 죽는 거 보고 싶어!?}}}||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아, 알았어요, 데리고 갈게요! 하지만...}}}||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1px 투명.svg|width=50]]||하지만 앙투아네트는 자신도 살리지 못했는데...[br]어떻게 당신을 돕겠어요...||
}}}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1px 투명.svg|width=50]]||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1px 투명.svg|width=50]]||가는 길 내내 사람들을 피해 조심히 이동했고, 드디어 중앙청에 돌아왔다.||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1px 투명.svg|width=50]]||중앙청에 들어선 순간 남자는 큰 소리로 비명을 질렀다. 그리고 고통스러운 듯 땅에 움츠렸다.||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1px 투명.svg|width=50]]||부패한 신체가 빠르게 그를 침식하고 있었다.[br]동시에 나는 오한을 느꼈다.||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1px 투명.svg|width=50]]||이곳의 환력 농도는...[br]이미 극한에 달했다.||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1px 투명.svg|width=50]]||마치 숨을 들이마시는 것만으로도 폐에 결정체가 만들어지는 것 같았다.||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1px 투명.svg|width=50]]||이런 가혹한 환경에서 혼자 있을 수 있는 신기사는 얼마 없을 것이다.[br]이미 반 유해화가 된 이 일반인은 당연히 더 힘들 것이다.||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1px 투명.svg|width=50]]||탁 트인 로비 중앙에 큰 구멍이 뚫려 있었다.||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1px 투명.svg|width=50]]||큰 구멍 위에서 거의 완전히 유해가 된 앙투아네트의 신체가 보였다.||
[[파일:영칠 사건37.jpg|width=100%]]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1px 투명.svg|width=50]]||지하에서 솟아 오른 결정체는 마치 시들어버린 나무처럼 하늘로 뻗혀있었다.||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1px 투명.svg|width=50]]||내 영향을 받아서 그런 걸까.[br]결정체에 오염된 눈망울은 내가 들어왔을 때부터 점차 또렷하고 부드러워졌다.||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1px 투명.svg|width=50]]||'''{{{+1 「앙투아네트」}}}'''[br]{{{-1 ...... 아[br]왔　군　요...}}}||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1px 투명.svg|width=50]]||한 눈에 앙투아네트의 유해라는 것을 알아볼 수 있었다.||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1px 투명.svg|width=50]]||하지만 히로가 말한 것과는 다른... 순수하게... 몬스터와 같은... 유해화였다...||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1px 투명.svg|width=50]]||그녀의 모습을 보자 남자는 애달프게 울부짖기 시작했다.||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그림자2 아이콘.png|width=50]]||'''{{{+1 「노숙자」}}}'''[br]{{{-1 왜... 왜 당신까지 이런 모습으로 된 거죠...[br]이러면 이제 방법이 전혀 없다는 뜻이잖아!!}}}||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1px 투명.svg|width=50]]||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절망일 것이다.[br]남자의 몸에서 검은 안개가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이미 가득 따라 놓은 컵에 끊임없이 물을 붓는 것 같았다.||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1px 투명.svg|width=50]]||더 이상 견딜 수 없었다.[br]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그림자2 아이콘.png|width=50]]||'''{{{+1 「노숙자」}}}'''[br]{{{-1 정말 방법이 없는 건가... 당신들한테 정말 방법이 없는 건가요...}}}||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1px 투명.svg|width=50]]||앙투아네트는 가여워하는 표정을 지으며, 뒤틀린 결정체 사지를 천천히 일으켜 세웠다.||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1px 투명.svg|width=50]]||그리고, 그 사람을 찔렀다.||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1px 투명.svg|width=50]]||심장을 뚫고 지나갈 때 수정 물질을 뚫는 소리와 함께,[br]거의 안 들릴 정도로 작은 목소리가 들렸다.||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1px 투명.svg|width=50]]||'''{{{+1 「앙투아네트」}}}'''[br]{{{-1 미　안　 해　요.}}}||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1px 투명.svg|width=50]]||'''{{{+1 「앙투아네트」}}}'''[br]{{{-1 ............}}}||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1px 투명.svg|width=50]]||그리고 그녀의 시선이 힘들게 옮겨졌다.||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1px 투명.svg|width=50]]||'''{{{+1 「앙투아네트」}}}'''[br]{{{-1 당　신　 에　도 미　 안　해 ㅇ}}}||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전...}}}||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안 아이콘.png|width=50]]||'''{{{+1 「안」}}}'''[br]{{{-1 ''지휘사'' 님!}}}||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안? ... 달비라? 여긴 어떻게 온 거야?}}}||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안 아이콘.png|width=50]]||'''{{{+1 「안」}}}'''[br]{{{-1 당신이 방에 없길래 단말기의 위치를 추척해서 왔어요.[br]이건... 앙투아네트?}}}||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1px 투명.svg|width=50]]||다시 고개를 돌리지 앙투아네트는 이미 눈을 감은 상태였다.||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1px 투명.svg|width=50]]||심장만한 결정체 하나가 그녀의 몸 밖으로 떨어지면서, 결정체 사지는 시들어버린 가지처럼 아래로 쳐져 생명력을 완전히 잃어버렸다.[br]진했던 환력마저 점차 옅어지고 있었다.||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안 아이콘.png|width=50]]||'''{{{+1 「안」}}}'''[br]{{{-1 ... ''지휘사'' 님, 무사해서 다행이에요.}}}||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달비라는 왜 온 거야?}}}||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달비라 아이콘.png|width=50]]||'''{{{+1 「달비라」}}}'''[br]{{{-1 실종된 실험 구성원을 쫓아온 건데, 보아하니 잔해만 회수할 수 밖에 없겠군.}}}||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1px 투명.svg|width=50]]||달비라는 앙투아네트에게 찔려 죽은 시체를 보며 마치 일회용품을 취급하듯 말했다.||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달비라 아이콘.png|width=50]]||'''{{{+1 「달비라」}}}'''[br]{{{-1 그럼 여기있는 두 잔해는 모두 내가 회수하지.}}}||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달비라 아이콘.png|width=50]]||'''{{{+1 「달비라」}}}'''[br]{{{-1 그리고 히로가 유해화 실험의 마지막 단계는 이미 완성됐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군.}}}||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파일:달비라 아이콘.png|width=50]]||'''{{{+1 「달비라」}}}'''[br]{{{-1 내일 이계에서 큰 움직임이 있을 거야. {{{#red 될 수 있으면 그 전에 신기사를 전부 유해화 시켜놔.}}} 히로도 가장 중요한 준비를 하고 있으니.}}}||

>[[파일:신체 엔딩.png|width=300]][br]{{{+1 {{{#!wiki style="font-family: '궁서','Gungsuh',cursive"
'''미지의 길, 돌아갈 수 없는 길'''}}}}}}
>----
>{{{+1 【수첩】}}}[br]전에 찾았던 그 시험품은 "폐기 처분" 되었다. 그는 죽기 전까지 계속 중앙청에 대해 일말의 희망을 기대하고 있었으나, 앙투아네트의 모습을 보자마자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다...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tablealign=right>'''다음 날'''
'''{{{+2 [[버려진 자/1일차|[math(\hookrightarrow)]]]}}}'''||

||<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fff,#1f2023>'''저번 날/필연'''
'''{{{+2 [[버려진 자/3일차/필연|[math(\hookleftarrow)]]]}}}'''

'''저번 날/선택'''
'''{{{+2 [[버려진 자/3일차/선택|[math(\hookleftarr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