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터 에너지'''(バスター・エネルギー)는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세계에서 병기로 쓰이고 있는 강력한 에너지를 가리킨다. 기술 진보가 한계에 달했던 [[AD세기]] 시대에 개발된 에너지 방출 체계에서 만들어내는 궁극의 초에너지. 이 시스템은 일단 발전이 시작되면 [[영구기관]]이나 마찬가지의 고효율을 보여주지만 합계 에너지 방출량이 지나치게 방대한데다, 통제하기가 쉽지 않아 항상 버스터 붕괴 사고의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는 것이 큰 결점이었다. 실제로 과거에 엄청나게 막대한 인명 피해를 낸 참사도 있었다고 전해지지만, 그 상세한 경위는 잊혀지고 말았다. == 하모이드 시스템의 탄생 == 조커 인류들은 버스터 에너지가 가진 힘으로 외우주를 탐사하고 행성을 개조하며 문명의 전성기를 구가했지만, 결국 그와 같은 위험성 탓에 더 사용하기 쉽고 안전한 대체 에너지로 하모이드 에너지를 생성시키는 [[이레이져 엔진|하모딕 엔진]]이 AD세기 말기에 개발되었다. 현재의 [[조커 성단]]에서 버스터 에너지는 일시에 방출시켜 순수한 파괴력으로 이용하는 방법, 즉 [[버스터 런처#s-2]]로 활용하는 이용법만 남아 있을 뿐, 이것을 상용이나 기타 용도로 활용하는 기술은 실전되어 버린지 오래 전이다. == 작가의 변덕 == .... 였는데, [[리부트]] 이전부터 슬금슬금 설정을 바꾸고 새로운 단어들을 추가시키더니, 결국 [[버스터 런처#s-2|버스터포]]는 하모이드 시스템이 만들어내는 분자 변환 에너지를 압축하여 단번에 방출하는 일종의 [[원자]] 파괴병기로 설명하고 있다. 즉, 버스터 에너지라는 이름은 하모딕 엔진으로 만들어낸 하모이드 에너지를 압축, 저장시킨 상태의 에너지를 가리키는 명칭으로 개념이 바뀌어 버렸다. [[초제국]]의 기술력이 지금보다 낫다는 실질적인 증거 중 하나였는데 그걸 이렇게 바꿔버리면... [[분류:파이브 스타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