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토막글)] [include(틀:일본 요리)]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베니쇼가.png|width=100%]]}}}|| [목차] [clearfix] == 개요 == '''베니쇼가'''([[紅]][[生]][[薑]], 홍생강)은 [[일본 요리]]에서 사용하는 [[생강]] 초절임으로, 일본 [[가정식]]이나 일품 요리의 밑반찬으로도 인기가 높다. 그외에도 [[돈부리]]나 [[카레]]에 토핑으로 올라가거나 [[타코야키]]나 [[오코노미야키]], [[야키소바]] 등에 곁들여 먹는 일이 많다. 한국에서는 '(적)생강초절임'으로 의역하기도 하는데, 실제로는 베니쇼가가 아닌 생강 초절임(아마즈쇼가 등)도 있기 때문에 일대일 대응되는 표현은 아니다. == 상세 == 일반적으로 [[우메보시]]를 만들고 난 국물인 우메즈(梅酢)에 생강을 담가 절인 뒤, 이를 얇게 썰거나 채썰어 내놓는다. 베니쇼가의 붉은 빛깔은 우메보시에 넣는 차조기 잎 때문에 나온 것이다. 이때 우메즈가 아닌 아마즈(甘酢; 설탕 식초)에 생강을 절이면 '아마즈쇼가(甘酢生姜)', 일명 '가리(ガリ)'가 된다. 일본에서는 밑반찬이 대부분 하나하나 유료이지만,[* 그래봤자 밑반찬이라서 크게 부담되는 가격은 아니지만, 주요리 못지 않게 비싼 고가의 밑반찬을 파는 곳도 있다. 더 질이 좋은 재료를 쓴다던가 공장제가 아니라 음식점에서 손수 제작한 수제품이라던가 하는 경우.] 베니쇼가는 예외로 웬만한 식당에선 무료로 제공한다. 한국의 김치, 단무지처럼 아주 기본적인 밑반찬 취급받기 때문. 식감 때문인지 생강이 아닌 무인줄 아는 경우도 있다. [[분류:일본 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