ベルミ・クローゼ  [[파이브 스타 스토리]]가 리부트된 이후 새롭게 등장한 인물로 FSS가 연재 중인 [[뉴타입]] 2013년 5월호에서 소개되었다. 성단력 3000년대 초엽 [[우모스]] 국가사회주의 공화국의 총통 기사(総統騎士)이며 휘하 직속의 [[청동 기사단]]을 포함해 모든 기사단을 지휘할 권한이 있는 총기사단장이다. 사용 [[고딕메이드(파이브 스타 스토리)|GTM]]은 [[보르독스]] 루비 형식인 할슈카(ハルシュカ)[* 리부트 이전의 모터헤드 홍기사(紅騎士) [[로테 카발리]]]이고, 파트너는 이전에 [[파이드 파이퍼 기사단]]에서 [[쟈크 케르샤]]와 함께 [[미라쥬 나이트|미라쥬 기사단]]과 싸우다가 중상을 입은 후 구조되어 간신히 되살아난 [[쟈크 케르샤|윌마]]이다. [[백작]] 작위를 받은 고위급 인사로서 정치에도 관여할 권한이 주어져 있는 기사이지만, 청렴결백한 인품으로 여러 부하들에게 존경받고 있는 인격자이기도 하다. 아마도 2900년대에 청동 기사단을 이끌었던 [[크로타 단치히]]의 후임일 것이다. 그렇지만 기사나 군인보다는 정치인에 가까운 사고방식 때문에 직속 부하인 [[올리버 메르슈]]를 비롯한 몇몇 부하들은 불신을 품고 있으며 과거 [[미하일 레스터]]를 청동 기사단에서 나가게 만든 책임이 있는 것 같지만, 그 결정 뒤에는 국익을 위해 악역을 맡았다는 고민을 품고 있다. 그래서 메르슈나 레스터에게는 나라의 국익을 위해서는 악역도 맡을 수 있어야 한다는 걸 왜 몰라주느냐며 서운해하고 있었다. 하스하 체제에서 이탈한 [[단다그라다]]를 동맹으로 끌여들인 수완을 보여주면서 [[베라국]] 공방전에서는 롯조의 그레이스, 바하트마의 [[죠 지드 마트리아]]의 제안을 받아들여서 트룩대를 위기로 몰아넣었지만, 세이레이 패거리의 난입에 "베라가 열세인 걸 보고 정의의 사도 행세냐? 하스하 때를 보면 그저 튀고 싶어할 뿐 아니냐!"라며 분노. 그러나 미라쥬까지 끼어들어서 지드를 막아서고 나루미를 구원하면서 상황이 불리해지자 그녀들의 개입으로 전황이 바뀐 것을 인정하고, 나루미를 칭찬하면서 청동기사단을 물린다. [[분류:파이브 스타 스토리/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