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공개일: 2024.4.11 시즌 대수: 1 장르: 드라마, 코미디, 스릴러 등급: '''{{{#red 청불}}}'''[* 이 영상물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만 18세 미만의 청소년은 시청할 수 없습니다 안내. (19세 2005년생 모두 관람가능, 생일이 지나지 않은 2006년생 관람불가.)] 주연: 리처드 개드,제시카 거닝,나바 마우 단독 시청: [[https://www.netflix.com/kr/title/81219887?s=i&trkid=262412350&vlang=ko&clip=81753817|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목차] * 이 문서는 양식에 어긋날수도 있슺니다. == 소개 == 베이비 레인디어란, [[스코틀랜드|스코틀랜드 지방]] 출신의 감독 리처드 가드가 스탠딩 코미디언이 20대 초반에 실제로 당한 [[스토킹]] 범죄 사건에 영감을 얻어 제작하고 2024년 마침내 공개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이다. == 줄거리 == 되는 일이라곤 없던 코미디언이 심리적으로 취약한 여성에게 친절을 베푼다. 그 순간, 두 사람의 삶을 동시에 무너뜨릴 수 있는 숨 막히는 집착이 시작된다. === 전개, 절정, 결말 === [include(틀:스포일러)] 스포일러 주의 도니는 여자에게 작은 친절을 베푼 것뿐인데, 마샤는 지나치게 집착하기 시작하더니 농담을 진담으로 받아들여 진지한 관계로 착각합니다. 여기까지는 살면서 일어날 수 있는 작은 해프닝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문제는 마샤는 스토킹으로 범죄에 연루된 적 있으며, 집요하게 도니를 사랑하기 시작합니다. 일방적인 원웨이 고백 돌직구에 도니는 혼란스럽지만, 무너져 내린 자존감을 지켜주는 것 같아 내치지 못하는데요. 1(망연자실) 도니를 찾아 온 마사는 그에게 심각한 폭력을 행세하고, 도니의 얼굴은 피가 철철 흐르게 됩니다. 마침 그날은 도니의 스탠딩 코미디 결승 날입니다. 그는 준비한 개그를 할 의지도 사라집니다. 그리고 무대에서 자신이 그동안 스토킹을 당했던 경험과 왜 제대로 신고도 못하고 사는지에 대한 한탄, 에든버러에서의 성정체성 혼란 등에 대해 무덤덤하게 이야기를 합니다. 그의 무대는 코미디는 아니었지만, 관객들로부터 공감과 위로를 사게 되고, 유튜브에 널리 퍼지게 됩니다. 그 후 그는 각종 인터뷰와 방송에 초대되었고, 갑자기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2(또 다시 스토킹) 기쁨도 잠시, 마사는 다시 도니를 집요하게 스토킹 합니다. 그에게 온갖 욕설을 퍼붓고, 심지어 이제는 휴대폰으로 하루에도 몇 백건의 문자와 전화를 겁니다. 그동안은 자신의 이메일로만 스토킹을 했다면, 이제는 휴대폰 번호까지 알게 된 것입니다. 그는 다시 경찰에 찾아 가 도움을 요청하지만 마사가 구금될 때까지는 시간이 걸립니다. 3 (재판) 드디어 재판 당일입니다. 마사는 울면서 불쌍한 표정으로 모든 혐의를 다 인정했고, 9개월의 수감 형량을 받았으며, 그 후 5년 동안 접근 금지 명령도 받았습니다. 도니는 그 날 이후 마사를 다시는 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비로소 그의 인생에 평화가 찾아왔고, 테리와 진지한 연애를 하며 지냅니다. 그리고 그의 스토킹 경험으로 직접 각본을 쓰고, 1인 연극을 하며 배우가 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그는 한 바에 혼자 앉아 마사가 남긴 음성 메시지를 이어폰으로 듣습니다. 여기서 마사는 자신의 가장 오래된 기억이 자신은 종이 왕관을 쓰고 있었고, 옆에는 아기 순록이 있었는데 그 아기 순록은 참 포근하고 좋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도니는 어린 시절 자신의 아기 순록을 닮았다며... 이야기를 들으며 도니는 이유 모를 눈물을 흘립니다. 마침 그는 지갑을 안 가져왔고, 바텐더는 그에게 공짜로 차 한 잔을 대접합니다. 순간 마사의 입장에서 마사의 기분을 느끼는 도니. 스토킹을 했던 마사의 심정은 어떠했을지 한 번쯤 생각해 보는 장면이 나오며, 이야기는 이렇게 끝이 납니다. {{{#green 글 출처}}}: [[https://gamjalife.tistory.com/entry/넷플릭스-베이비-레인디어-실화-바탕-줄거리-결말]] == 흥행 == [youtube(iJ8z3uHaAf8)] 해외에서는 현재 흥행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TOP10의 대표격 [[삼체(미국 드라마)]], [[기생수 더 그레이]] 등을 단숨에 따라잡았을 정도라고 꽤나 준수한 흥행속도를 선보이지만, 대한민국과는 해당 작품이 인종, 종교적으로 머나먼 유머, 주제 등이 규합된 부문이 많기때문에 삼체 만큼이나 흥행을 선보일지 전망이 아직 불명확 한거같음. 한편, 리뷰 애그리게이터 [[로튼 토마토]{ 에서는 비평가 25명 중 100%가 이 시리즈에 대해 평균 평점 8/10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부여했다. == 에피소드 == === 시즌 1 === * 1화 * '''타임라인''': 32분 일이 잘 안 풀리는 코미디언 도니. 바텐더로 일하면서 자칭 변호사라는 한 외로운 여자를 만나 공짜 차 한 잔을 건넸는데, 그 순간 여자는 강한 집착에 사로잡힌다. * 2화 * '''타임라인''': 27분 도니는 테리와 데이트를 하던 중 스토커에 대해 털어놓는다. 도니의 사려 깊은 표현은 오히려 마사에게 헛된 희망을 주고, 그에게 더 집착하게 만든다. * 3화 * '''타임라인''': 38분 술집을 잠시 그만두고 테리와의 관계를 회복하려 애쓰는 도니. 그런데 아무리 마사를 피하려 해도 별 소용이 없다. * 4화 * '''타임라인''': 45분 마사를 경찰에 신고하는 도니. 수년 전 에든버러 프린지 축제에서 만난 남자와 그로 인해 겪은 충격적인 경험을 떠올린다. * 5화 * '''타임라인''': 28분 마사에 대해 알게 된 리즈는 도니에게 집을 비워달라고 한다. 도니와 테리는 새로운 출발을 시도하지만 지난 일에 대한 기억 때문에 진정으로 가까워지지 못한다. * 6화 * '''타임라인''': 34분 도니를 괴롭힐 새로운 방법을 찾아낸 마사. 도니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해를 입히기 시작한다. 경찰이 여전히 개입하려 하지 않자 도니는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 한다. * 7화 * '''타임라인''': 31분 코미디언 경력에서 처음으로 긍정적인 가능성을 맛보게 된 도니. 그런데 한순간의 부주의 때문에 마사가 그의 인생으로 다시금 밀고 들어온다. == 촬영 기간 == 2020년 말 각본에 돌입했고, 2년 뒤 주연 여배우 제시카 거닝의 차용이 완료된 뒤, 2023년 봄에 촬영이 완료되었다 고증을 위해 실제 사건이 벌어졌었던 스코틀랜드에서 대부분 촬영이 이루어졌고, 일부 장면을 찍기위해선 영국 런던까지 직항하였다. == 감독이 언급한, 실제 사건과의 차이 == 리처드 개드는 직접 "이 시리즈는 약간의 허구화만 되 었을 뿐 이야기의 전체 골격은 절대적으로 사실"이라 며 대부분의 이야기가 실화임을 언급했다. 또한 '관객들이 지루함과 좌절감을 느끼지 않기 위해 좀 더 호감이 갈만한 스토리텔링을 하려고 노력했 다. '고도 했다. 또한 2019년 인디펜던트지와의 인터뷰에서 "내 잘못 은 어디서 멈췄고 그녀의 잘못은 어디서 시작됐는가? 그녀가 나를 스토킹하기 시작했을때? 나를 공격했을 때? 난 그게 그만큼 위험한일이란걸 깨닫기 전에 상황 을 부추겼던 면이 있다. 가끔은 너무 무모하게 행동했다. 스토커를 생각하면 '미저리'나 '페이탈 어트랙션'같은 영화를 떠올리는데, 대부분 괴물같은 이미지다. 하지 만 대부분 스토커는 일반적으로 아는 사람이나 직장 동료다. 스토킹이나 괴롭힘은 정신질환의 한 형태다. 그녀를 괴물로 묘사하는건 잘못된 일이다. 왜냐면 그녀는 건강하지 못했고, 사회 시스템이 실패했기 때문이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 여담 == 거론은 안되었지만, 한국에서도 비슷한, 이른바 ‘강모씨 사건’ [* 조주빈과 소통 시에는 도널드푸틴이라는 예명을 사용했다.] 에서 비슷한 일이 연출되었던 적이 있었다. 해당 사회복무요원(공익)은 고교시절 젊은 여교사를 “단지 나의 말을 안 들어주는 것 같다는 이유” 로 2012년부터 검거되기 직전인 2020년까지 9년 동안 집요하게 스토킹하며 살해협박 및 선생 본인 뿐 아니라 선생의 가족까지 신상을 빌미로 삶을 송두리째 망가트리려는 계획을 세웠었고, 결국에는 가족 모두 개명에 주민번호까지 바꿔야 했었고, 결국엔 피해 여교사의 고소로 스토킹, 협박으로 1년3개월 실형까지 살다 나왔었지만 후에 [* 이해를 주자면 사회복무요원 근무 중 유죄 판결이 확정이 나고 "1년 6개월 미만의" 실형이 집행된 뒤, 형량을 다 채워 출소하게 된다면, 해당 사회복무요원의 복무기간은 면제가 아닌 리셋된다. 공익 갤러리에서는 이들을 "범공"이라 칭한다더라. ] 구청 공익요원으로 근무하면서 사회정보시스템에 접근해 선생 개인정보를 다시 알아내고 협박하는 희대의 스토킹 사건이 일어났었다. 이 사회복무요원 강모씨는 박사방의 상선 조주빈과 살해청탁을 한 사실이 드러나 자연스레 수면위로 올라왔었고, 이 사건으로 사회복무요원에게 국가전산망 키를 부여하는 업무태만 공무원에 대한 단속이 더욱 더 강화되었다. 자세한 건 [[https://youtu.be/uTFzrwh3VRM?si=4XbgDrnnAo2NnghA|이 영상을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