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Benjicott Blackwood.jpg|width=500]] Benjicott Blackwood [[얼음과 불의 노래]]의 과거 인물로 [[용들의 춤]] 시기 [[블랙우드 가문]]의 가주. 아버지 샘웰의 전사로 11살의 어린 나이에 영주가 되어 호변의 전투에서부터 참전하였다. 이 전투에서 흑색파 군대가 승리를 거두었지만 벤지콧은 이와 관계없이 전장에서 죽은 모든 시신들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아에몬드 타르가르옌]] 왕자와 그의 드래곤 [[바가르]]가 [[리버랜드]]를 유린했을 때에는 [[무톤 가문|만프레드 무톤]], [[다클린 가문|메레디스 다클린]]과 함께 [[라에니라 타르가르옌]] 여왕에게 여왕의 드래곤을 파견해줄 것을 요청했다. [[텀블턴 전투#s-3|제 2차 텀블턴 전투]]에서 중앙을 지휘했으며 전투 종료 후에는 심한 부상으로 고통받던 [[테사리온]]을 보고 휘하의 궁수 빌리 벌리를 시켜, 테사리온을 쏘아 그를 죽여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었고 전사한 [[아담 벨라리온]]의 시신을 수습하여 레이븐트리 홀에 매장하였다. 용들의 춤 최후의 전투인 [[킹스로드 전투]]에서는 [[커밋 툴리]]와 고모 [[알리샌느 블랙우드]]와 함께 [[녹색파]]의 [[보로스 바라테온]]의 스톰랜드군을 상대하였으며, 벤지콧은 이 전투에서 스톰랜드군의 측면을 격파하여 전투의 승리에 공헌하며 어린 나이에 이룩한 어마무시한 전공으로 '피투성이 벤'이란 별명으로 불리게 된다. 이후 [[아에곤 3세의 섭정]] 시기에 [[제인 아린]]의 죽음으로 일어난 [[아린 가문 계승 전쟁]] 당시, 제인이 직접 지정한 후계자 [[조프리 아린]]을 지원하기 위해 파견되었으나 베일의 험난한 산세와 산악 부족의 습격으로 별다른 활약은 하지 못한다. [[분류:얼음과 불의 노래/등장인물/과거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