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 헬리콥터|[[파일:Bell_Textron_logo.svg|width=10%]]]]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bell427.jpg|width=100%]]}}} || || {{{#ffffff '''Bell 427/SB427'''}}} || [목차] == 개요 == [[벨 헬리콥터]]와 [[삼성항공]]이 공동 개발한 쌍발 다목적 [[헬리콥터]]다. 대한민국이 외국과 공동개발한 첫 헬리콥터다. == 제원 == == 상세 == 대한민국의 삼성항공(현 한국항공우주산업)과 미국의 [[벨 헬리콥터]]가 공동 개발한 헬리콥터다. 개발에 3600억이 투입됐으며 삼성항공이 1200억을 분담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2134876|#]] SB427은 대한민국, 미국, 중국, 캐나다에서 형식 인증을 획득했으며, 대한민국은 물론 미국, 중국, 캐나다, 일본에서도 운용됐었다. [[https://m.mt.co.kr/renew/view.html?no=2003110912082876271|#]] 2000년 중국에 이루어졌던 SB427 헬기의 수출은 첫 국산 완제품 항공기의 수출 실적이었다. 개발 당시에는 '첫 국산 헬리콥터'로 홍보됐다. 과거 한국항공우주산업 홈페이지에 자사에서 생산한 헬리콥터로 등재되어 있던 것으로 보이나 2024년 시점에서는 [[KUH-1]] 수리온을 첫 국산헬리콥터이자 KAI에서 생산한 유일한 헬리콥터로 등재되어 있으며 SB427의 흔적은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없다. [[https://afbase.com/ac2_comm/298461|#]] SB427은 과거 군이 진행했던 [[KMH 사업]]의 후보 기종으로서도 제안됐으며, 이때 제안된 무장형이 SB428M인데 이 기체는 사천항공우주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 박물관에서는 SB428M이 아닌 427이라고 잘못 표기하고 있다.] 개발 과정 중 IMF로 삼성항공 등 국내 항공업체들이 통폐합 되어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출범했고, 한국항공우주산업은 개량형인 427i의 개발을 검토했으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개발 계획을 취소했다. 2005년, 한국항공우주산업은 미국 벨 헬리콥터, 벨 헬리콥터 캐나다, 일본 [[미쓰이 그룹]]과 함께 SB427의 후계기인 Bell 429의 개발에 착수했다. [[https://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495018|#]]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79206576467896&mediaCodeNo=257|#]]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863446573326312&mediaCodeNo=257|#]] ATIS 상으로는 2024년 기준 국내에 비행 가능한 상태의 잔존 개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2003년 SB427 1기가 [* HL9267]]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미국으로 매각됐다. [[https://www.planespotters.net/photo/1384539/hl9267-korea-aerospace-industrieskai-bell-427|#]] 개량형인 Bell-427i가 계획 되었으나 취소되었고 이후 한국 항공우주산업은 벨 헬리콥터와 함께 [[벨 429 글로벌레인저]]를 개발했다. == 개발 과정/수출 == 1996년 10월 22일, 서울에어쇼에서 시티 항공이 5대를 구입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1HVDRUBJ7L|#]] 이 기간 동안 실 기체의 모형이 전시됐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1996102201691|#]] 1996년 10월 24일, 서울에어쇼에서 삼성항공과 [[프랫 & 휘트니]]사는 SB427에 장착될 프랫&휘트니사의 PW206D 엔진을 삼성항공이 면허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1996102400381|#]] 1997년 6월, 미국 벨 헬리콥터에 납품할 헬기 동체의 선적이 이루어졌다.[[https://www.mk.co.kr/news/all/2193611|#]] 1997년 7월 11일, 삼성항공이 SB427 헬기 시제 1호기를 위한 후방동체 개발에 성공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1997071200441|#]] 1997년 8월, SB427의 개발을 계기로 국내에서도 항공기의 안전성과 품질을 독자 인증하기 위한 기관이 출범됐다. [[https://www.mk.co.kr/news/all/1860377|#]] 1997년 11월, 시제 1호기 조립이 완료됐고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첫 시험비행이 이루어졌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1998072100841|#]] [[https://www.mk.co.kr/news/economy/1966898|#]] 1997년 12월 기준 총 25대의 계약이 체결됐다.[* 유니온 항공 5대, 경남무역 3대이며 동년 11월에는 [[중국연합항공]]에 2대, 10월에는 [[하이난 항공]]과 3대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 다만 97년 10월 기준으로는 정식 구매계약이 아닌 MOU 체결이라는 기사도 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795254|#]]] 1998년 중국에 1대를 수출하는 계약을 맺음으로 첫 수출성과를 기록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1HUC2LJWZE|#]] 1998년 10월 29일, 국내 업체인 헬리코리아가 3대를 구입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955936|#]] 1998년 12월 20일, 중국 원대공조와 10대 납품계약을 체결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966898|#]] 1998년 9월, 캐나다 교통부에서 인증을 받았다. [[http://www.4000news.com/gisa/view.html?number=13&hosu=298ho|#]] [[https://www.mk.co.kr/news/economy/2134876|#]] 1999년 11월, 캐나다를 비롯한 각국에서 품질인증이 이루어졌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3811214|#]] 1999년 10월, 베이징 에어쇼에서 SB427 실 기체가 전시됐다. 베이징 에어쇼에서 SB427의 시범 비행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1999040801191|#]] [[https://www.mk.co.kr/news/economy/2078427|#]] 1999년 10월까지 중국에 7대가 수출됐다. [[북경수도항공]]에 2대, [[하이난 항공]]에 1대, 시앙판 항공에 1대, 로이코사에 2대에 SB427을 판매하는 계약이 베이징 에어쇼 현장에서 체결됐다. [[https://www.mk.co.kr/news/all/2230576|#]] 삼성항공은 이로써 최근 2개월동안 모두 13대 2,600만달러 상당의 SB헬기 수주에 성공했으며 지난해 10월‘서울 에어쇼’에서 처음 소개한 이후 총 25대를 수주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808965|#]] 2000년 4월, 중국 민항총국으로부터 형식 인증을 획득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0017880?sid=101|#]] 2000년 6월 8일, 대한민국 건설교통부에서 형식 인증을 획득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0017880?sid=101|#]] 2000년 12월 말, SB427 1기가 [[대한민국 경찰청]]에 [[경찰헬기]]로 납품됐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00011802191|#]] 2001년 9월, [[한서대학교]]가 1대를 구입했다. 2001년 10월까지 약 100대가 판매됐다. [[https://m.sedaily.com/NewsView/1HQLE6D1DV|#]] 2000년 12월, [[주하이]] 에어쇼에서 중국 페이마 항공이 5대를 구입했다. 향후 70대 가량의 SB427을 도입할 의사가 있음을 표명했다. 또 다른 중국 항공사들과도 MOU를 체결했다.[[https://www.mk.co.kr/news/all/2407221|#]] 2001년 10월 서울에어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SB427은 이날 행사에서, 제자리 비행, 급상승, 급강하 등 고난이도의 비행을 선보였으며 에어쇼 기간 동안 매일 1~2회의 비행을 실시했다. [[https://m.sedaily.com/NewsView/1HQLE6D1DV|#]] [[https://www.mk.co.kr/news/all/2621490|#]] [* 구글에 SB427 시범비행이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할시 SB427의 시범 비행 스케쥴이 뜬다. [[https://www.donga.com/docs/news/newsphoto/airshow-1.html|#]] 다만 검색결과로는 확인이 가능해도 사이트 작동은 하지 않는 상태다.] 2003년 11월, SB247의 성능 개량 MOU가 체결됐다. [[https://m.mt.co.kr/renew/view.html?no=2003110912082876271|#]] == 파생형 == || [[파일:SB427사천박물관.jpg|width=100%]] || SB427/248M : 사천항공우주박물관에 전시된 기체다. 1998년 [[국정감사]]에서는 [[삼성항공]] SB427 헬기의 다목적 군용헬기로의 개조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기관총, 로켓탄, 헬파이어, 스팅어 등을 탑제할 수 있어 군이 요구하는 ROC를 충족할 수 있다는 내용이 보고됐다.[[https://www.koreaaero.com/KO/upload_images/prCenter/7/7%ED%9A%8C_%EA%B9%80%EA%B8%B0%EC%A0%95.pdf|#]] == 둘러보기 == [include(틀:현대전/아르헨티나 항공병기)] [include(틀:현대전/체코 항공병기)] == 관련 문서 == * [[벨 헬리콥터]] * [[헬리콥터]] * [[UH-1]] [[분류:벨 헬리콥터]][[분류:헬리콥터]][[분류:2001년 출시]][[분류:아르헨티나군/항공기]] [[분류:체코군/항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