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img.kbs.co.kr/e31_1.jpg]] [목차] == 소개 == [[프로듀사]]의 등장인물이며 [[나영희]]가 연기한다. 변(便)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어마무시한 사람이다. [[방송국]]과 연예인 회사라는 [[갑을관계]]를 180도 뒤집어 엎어버리는 위엄을 선보인다. [[PD(방송)|PD]]를 상대로 따귀와 욕설, 기획서 투척을 일삼지를 않나, 방송국장을 상대로 누워서 출연금지 된 거 [[취소]]하라는[* 방송국 출연금지 처분을 받는 걸 뒤엎어 버리는건 방송국을 들었다 놨다 할 레벨의 권력을 가진 자 아니면 아예 불가능하다! 한 마디로 판타지. ~~남편이 방통위 고위간부라도 되나?~~] [[깽판]]을 부리지를 않나, 4화에서는 [[신디(프로듀사)|신디]]를 출연시키는데 보통 하는 거(연예인에게 험한 거 하지 말아주세요) 같은 레벨을 뛰어넘어서 아예 방송 편집 전 자기들이 검토하게 원본을 내놓으라는 강짜도 부리지를 않나, 아예 예능국장은 아예 자기 부하로 부리지를 않나, 초등학생들을 육성하면서 하루에 [[고구마]] 1조각을 먹이며 12시간을 춤 연습을 시키지를 않나, 그리고는 야식을 먹는 것 같아 보이자 주변 [[편의점]]들 [[CCTV]]를 살펴보라고 지시하지를 않나... 하여튼 여러 모로 악랄하다. == 작중 내역 == "지금부터 산수야."라는 대사처럼 계산적이고 속물적이다. [[현재]]까지 나온 모습이라면, 한창 잘 나가는 [[연예인]]을 퍼줄 땐 치마바람이라도 일으켜서 물심양면으로 퍼 주지만, 그만큼 더 이상 꿀물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쭉쭉 빨아먹는다. 그 연예인이 사고를 내거나, 재계약일이 다가온다던가[* 꿀물 바닥까지 빨려서 지쳐 있는데 미쳤다고 재계약 하려는 사람이 있을 리가...] 하는 등의 계기가 있으면,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이 되도록 권모술수를 쓰는, [[화폐|돈]]에 미치고 권력욕에 찌들은 세상에 닳고 닳은 그야말로 [[인간쓰레기]]의 모습이 다소 보여진다. 물론 소속 연예인이 더 이상 내 것이 아니다라고 판단되면 재기불능 수준으로 망가뜨려 자신의 회사에 잠재적인 위협으로 되돌아올 싹을 뿌리부터 짓밟고 뽑아버린다. 라PD는 이 사실을 알고 있고 신디도 이와 같은 전철을 밟을까 봐 다소 걱정하고 있다. 딱히 나쁜 사람 없는 삼삼한 본 작품에서 실질적 '''[[악역]]'''을 담당한다. 신디의 [[잠수]] 사건이 있은 뒤 9화와 10화에 걸쳐 신디의 자리를 대신할 신인을 기용하며 사실상 신디를 몰아낼 궁리에 들어간 모양이다. 드디어 11화때 신디의 자리를 몰아내기 위해 [[패드립|돌아가신 부모님을 이용한다]][* 이는 사실상 '''패드립이자 [[고인드립]]'''이다. 신디의 부모님이 극 중 [[연습생]] 시절 때 신디를 보려고 지방에서 올라오시다가 사고로 돌아가셨는데, 그 당시 기획사 사장은 신디에게 [[거짓말]]하라고 시킨 걸 그대로 이용한 것.]. 신디를 무너트릴 계략이 무너지고 그 반작용으로 위기에 몰리나, 신디와는 [[애증]]의 관계로서 적당한 선에서 멈춘다. 열렬히 좋아했을 때 그때만큼은 진심이었다고... 앞으로 계약할 땐 도장부터 찍지말고 먼저 읽어보라고 조언도 한다. 알고 보면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이에 신디는 자신 역시 변대표를 엄마처럼 여기기도 했고, 그녀의 애정이 거짓은 아닌 것도 알고 있다고 말하며 자신이 변대표를 적대했던 것은 '''"[[부전자전|닮은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서]]"''' 라고 촌철살인을 날린다. 이 말은 역시 충격이 컸는지 눈물을 흘린다. 참고로, 변대표처럼 무한한 갑질을 일삼는 기획사는 [[현실]]에 있지도 않고, 또한 있을 수도 없다. 상식적으로 기획사가 피디한테 갑질을 하는 것과 피디가 기획사한테 갑질을 하는 것 중 어느 쪽이 가능하겠는가?[* 당장 [[과거]] [[SBS]] [[드라마]] [[온에어]]만 봐도 드라마 방송국장이 기획사 사장에게 니네 연예인 다 데리고 나가라 하는 장면이 나온다. 아닌 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KBS]]는 공영방송사이며, 아무리 연예기획사가 크다 해도 방송국은 써주는 곳이다. 게다가 방송국이 아무리 많다 해도 기획사 만큼은 아니며, [[연예인]]은 한번 [[이미지]]가 추락하면 그걸로 끝나는 경우도 있다. 당장 [[티아라 화영 트위터 사건]]만 봐도 바로 답이 나오질 않는가?] 아무리 연예기획사가 점점 커지면서 이제는 예전처럼 피디가 연예인에게 일방적인 갑의 입장은 아니라고는 하지만, 여전히 방송사와 연예기획사의 파워게임에서 연예기획사는 지는 쪽이다. [[신중현]]이나 [[조용필]] 정도 되지 않는 이상 연예인 측에서 방송사와 피디에게 갑질을 할 수 있는 파워가 있을 리가 있나? 출연이나 배역 선정에 있어서 연예인이나 기획사 측이 방송사에 이렇게 해달라 저렇게 해달라 참견하기는 하지만 출연금지를 뒤집어버리거나 촬영 원본을 내놓으라는 갑질은 한 마디로 판타지다. 무리한 설정으로 제작진이 PD들의 고충을 과장한다는 [[비판]]이 있다. [[SM엔터테인먼트|SM]]이 [[JYJ]]를 뭉개는 거 보면 실제로도 있을 법하지 않느냐는 생각도 할 수 있는데, 그건 뒤집어 생각하면 [[이수만]]씩이나 되니까 그럴 수도 있는 거다. [[윤상(가수)|윤상]], [[조성모]], [[SG워너비]] 등을 발굴한 가요계 큰손인 [[김광수(음반기획자)|김광수]]도 트위터 사건 이후로 폭망한 [[티아라(아이돌)|티아라]]를 방송국에 갑질해서 살려내지도 못했고, 3대 기획사 중 하나인 [[YG엔터테인먼트|YG]]도 KBS와의 갈등에서 얻는 것이라곤 없는 형국이다. 또 그 대단한 이수만도 어디까지나 물밑에서 작업하는 거지 변대표처럼 대놓고 방송국 쳐들어가서 깽판 놓기라도 하면 SM 가수들은 그날로 우리나라 방송에서는 [[지상파]]고 [[케이블]]이고 흔적조차도 찾아볼 수 없을지도.... 아무래도 변대표가 정치권력과 연줄이 있거나 [[방탄소년단|핑키포가 월드와이드 초일류 그룹일 수도 있다.]] 작중 신디에게 피디들이 보이는 모습이나[* 신입피디는 물론, '''커리어가 충분한 피디도 신디 앞에서 쩔쩔맨다!''' 실제 배우인 [[아이유]]나 다른 정상급 가수도 저 정도 대우는 못 받는다.] 신디 본인의 언행으로 볼 때, '''신디 본인만 해도 국장급 영향력 정도는 행사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신디의 라이벌로 점쳐지는 [[수지(1994)|수지]]는 대체 얼마나 톱스타로 설정된 건지(...)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프로듀사, version=288)] [[분류:프로듀사/등장인물]][[분류:한국 드라마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