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스타판의 흐름)] [목차] [clearfix] == 개요 == [[스타크래프트]] 1 시절의 [[e스포츠]] 용어 중 하나.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중 [[저그]]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실버벨''' [[변은종]], '''운영의 마술사''' [[박태민]], '''투신''' [[박성준(1986)|박성준]]을 칭하는 말. [[조진락]]의 뒤를 이어서 등장한 이들은 [[2004년|2004]]~[[2006년]]의 [[이윤열]], [[최연성]]을 앞세운 [[테란]]의 전성시대 때 [[저그]]의 강력한 버팀목 역할을 했던 선수들이다. 처음 단어가 정립된 것은 [[스타리그]] 역대 최소의 저그 출전자가 나온 [[Gillette 스타리그 2004]]에서 이 3명만 스타리그 진출자로 남았을 때. 프로토스의 재앙인 박성준 1명을 제외하면 의외로 [[토막(스타크래프트)|토막]] 기질들이 있다. == 활약상 == ||<-9> '''{{{#ffffff 변태준의 양대 개인리그 경력}}}''' || ||<|2> '''{{{#000000 이름}}}''' ||<-4> '''{{{#white 온게임넷 스타리그}}}''' ||<-4> '''{{{#white MSL}}}''' || || '''{{{#FFD700 ★}}}''' || '''{{{#C0C0C0 ★}}}''' || '''{{{#A53A2A ★}}}''' || 본선 횟수 || '''{{{#FFD700 ★}}}''' || '''{{{#C0C0C0 ★}}}''' || '''{{{#A53A2A ★}}}''' || 본선 횟수 || || [[변은종]] || 0 || 0 || 2 || 8회 || 0 || 0 || 1 || 8회 || || [[박태민]] || 0 || 0 || 2 || 10회 || '''1''' || 0 || 1 || 7회 || || [[박성준(1986)|박성준]] || '''3''' || 2 || 0 || 15회 || 0 || 0 || 0 || 8회 || 사실 이 단어는 [[조진락]]에 비해 유명세가 떨어지는데, 박태민은 학업 문제로 잠시 게이머 생활을 접었을 뿐 2000년 WCGC(WCG의 전신)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적이 있는 박성준, 변은종보다 데뷔 시기가 앞섰던 게이머였으며, [[조용호(프로게이머)|조용호]]와 [[홍진호]]가 2006년까지 개인리그[* 조용호는 [[CYON MSL]] 2005 [[우승]],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1]] [[준우승]], [[홍진호]]도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1에서 3위를 기록하며 개인리그에서의 마지막 불꽃을 태웠다.]에서 꾸준히 활동하거나 마준동의 [[마모씨]]가 이미 우승자였던 측면도 있고, 박태민 - 박성준 둘만을 지칭하는 양박저그가 더 널리 쓰였기 때문. 변은종은 그 놈의 [[투명라인]] 때문에... 그리고 애시당초 변은종이 나머지 2명하고 같이 묶이기에는 레벨 차이가 많이 난것도 사실인 이유도 있다. 거기에 변은종은 박성준과 박태민에게 상대전적으로 매우 크게 밀렸다.[* 박성준과는 상대전적이 비공식전 포함 3:7로 더블 스코어 이상으로 매우 크게 밀렸고, 박태민과도 상대전적이 4:8로 더블 스코어로 매우 밀렸다.] 하지만 팀단위 리그에서만큼은 오히려 변은종이 그 둘보다 더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그러나 박성준과 박태민이 팀 단위 대회에서 부진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박성준은 SKY 프로리그 2005 전기리그에서 다승왕, 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결승전 MVP를 수상하였고, 박태민도 SKY 프로리그 2005 전기리그 결승전 MVP를 수상한 경험이 있다. 반면 변은종은 프로리그에서 두 선수와 다르게 개인상을 수상한 기록이 없었다. 그래도 팀리그에서는 다승왕 1회, 역대 다승 기록 1위를 기록하였다.][* 또한 팀 단위 대회 우승 커리어도 양박 두 선수가 변은종한테 전혀 밀리는 것이 아닌 게 박성준은 프로리그 [[우승]] 1회, [[준우승]] 1회, 통합챔피언전 우승 1회를 기록하였고, 박태민은 프로리그 우승 4회, 그랜드파이널 우승 1회, 준우승 1회, 팀리그 우승 3회, 준우승 1회를 기록하였으니... 반면 변은종의 팀 단위 대회 성적은 프로리그 우승 1회, 준우승 2회, 통합챔피언전 준우승 1회, 팀리그 준우승 1회가 최고 성적이고, 심지어 저 프로리그 우승 1회와 통합챔피언전 준우승 1회도 사실상 변은종이 전력 외 판정을 받았던 시기인 2007 시즌 때 달성한 것이다.] 확실히 당시 여타 저그보다는 뛰어난 편이라 명맥을 이어갔다. 개인리그 우승은 박성준이 [[Gillette 스타리그 2004]]에서 가장 먼저 달성했지만, 개인리그 본선은 박태민이 [[2001 코카콜라배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가장 먼저 진출했으며, 개인리그 4강은 변은종이 [[NHN 한게임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03~04]]에서 4위를 차지하면서 이 둘보다 가장 먼저 입성하였다. 우승 경력은 조진락보다 진화되어 2명이 개인리그 우승을 따냈고, 모두 '''테란을 상대로 우승'''을 한 경력이 있다. 박태민은 양대리그에서 역대급으로 빡센 일정의 [[당신은 골프왕 MSL]]에서 [[이윤열]]을 상대로 7전 4선승제에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하였고, 박성준은 [[EVER 스타리그 2005]]에서 [[이병민]]을 상대로 우승을 차지했다. 변은종은 4강권은 유지했지만, 다전제에서의 약점[* 5전제에서 얼마나 약했냐면 전패였을 뿐만 아니라 '''6번 모두 1번의 예외도 없이 모두 0:2 스코어 상황까지 갔었다.''']을 극복하지 못한 채 아쉽게도 우승은 단 한 번도 이루지 못하고 [[은퇴]]했다. 변태준의 특이사항으로는 일단 박성준과 박태민 두 선수 모두 각 방송사의 최초 저그 우승자라는 기록자라는 점이 있다는 것이다.[* 박성준은 온게임넷 스타리그 최초의 저그 우승자이며, 박태민은 MSL 최초의 저그 우승자이다.] 또한 박성준은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는 본선 진출 총 15회로 역대 2위이자 저그 중에서는 1위 기록을 가지고 있고 우승 3회, 준우승 2회를 기록하였지만, [[MSL]]에서는 본선 진출 총 8회에 4강 이상을 간 적이 없었고, 박태민은 MSL 성적이 우승 1회, 4강 1회, 스타리그 성적이 4강 2회로 누적 커리어에서는 MSL이 더 높은 편이지만 본선 진출 횟수는 MSL이 총 7회, 스타리그가 총 10회로 본선 진출 기록만큼은 스타리그가 훨씬 더 좋았던 것도 흥미로운 부분이다. 변은종은 스타리그와 MSL 모두 각각 총 8회 진출로 온게임넷은 4강 2회, MSL은 4강 1회로 어느 한 쪽에 성적이 쏠리지는 않은 편이었다. 변태준 간의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기준 상대 전적 리스트. (공식전/비공식전 포함, 왼쪽의 선수가 앞으로) || || 변은종 || 박태민 || 박성준 || || 변은종 || || 4:4/4:8 || 1:2/3:7 || || 박태민 || 4:4/8:4 || || 9:6/9:6 || || 박성준 || 2:1/7:3 || 6:9/6:9 || || == 여담 == 현재 변태준의 근황을 살펴 보자면 변은종은 [[2008년]]에 은퇴하였고, 박태민은 [[해설자]]로 전환, [[스2]]로 전환하며 현역으로 남았던 박성준도 은퇴하면서 이제 변태준 현역은 한 명도 남지 않게 되었다. 저그의 다음 세대로 마에스트로 [[마재윤|마주작]], 대인 [[김준영]], 폭군 [[이제동]]으로 이루어진 [[마준동]]이 등장했고, 마준동의 다음 세대이자 마지막 세대는 [[3김저그]]다. 이 중 양대리그 결승 진출 경험이 없는 변은종을 제외한 나머지 2명은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각주] [[분류: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