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clearfix] == [[兵]][[書]] == 군사를 다루는 법인 병법을 설명한 책을 일컫는다. === [[나무위키]]에 등재된 병서 목록 === ||순서는 가나다 순으로 해 주십시오.|| ==== 동아시아 ==== * [[기효신서]] * [[무경칠서]] * [[손자병법]] * [[오자병법]] * [[육도삼략]] * [[이위공문대]] * [[무경칠서주해]] : 역시 그 자체로 병서는 아니고 위의 [[무경칠서]]의 [[조선]]판 해설집이라 보면 된다. * [[무예도보통지]] : 군사 관련 책이긴 하지만, 군사를 다스리는 전략서라기 보다는 무술 교본에 가깝다. * [[삼십육계]] * [[손빈병법]] * [[신기비결]] * [[오륜서]] : 군사 관련 책이긴 하지만, 군사를 다스리는 전략서라기 보다는 무술 교본에 가깝다. * [[육진병법]] * [[이충정공 비어방략]] * [[장원#s-3|장원]] : 이 책의 저자가 정말 [[제갈량]]인지는 논란이 있지만, 어쨌든 병서로 분류되니 본 문서에 기록되었다. * [[제갈량집]] * [[진법(병서)]] * [[초한전]] * [[편의십육책]] : 장원과 동일한 이유로 분류. ==== 유럽 ==== * [[군사학 논고]] * [[전쟁론]] == [[竝]][[書]] == [[한글]]에서 두 개 이상의 [[자음]] 또는 [[모음]]을 가로로 병기해 새로운 글자를 만드는 것을 일컫는다. 각자병서와 합용병서 두 종류가 있으며, 현재 각자병서는 자음(쌍자음)만, 합용병서는 모음(복모음)만 남아 있다. 세로로 병기한 것은 '연서'(連書)라고 한다. [[순경음]]과 [[반설경음]]을 표기하기 위해 [[순음]]과 반설음 ㄹ 밑에 ㅇ을 붙여 썼으며 현재 쓰이지 않는다. === 각자 병서 === [[各]][[自]][[竝]][[書]]. 같은 글자를 두 번 병기한 것. [[훈민정음]] 창제 당시에는 오늘날 쓰이는 것 외에도 쌍히읗이 존재했고, 비공식적으로는 쌍니은과 쌍이응 등도 존재해서 쓰였다고 알려져 있다. [[동국정운]]식으로 한자음을 표기할 때 각자 병서를 [[청탁|전탁음]] 표기에 썼다. 오늘날에는 [[된소리]]를 표기하는 데 쓰이며 'ㄲ', 'ㄸ', 'ㅃ', 'ㅆ', 'ㅉ'가 이에 해당된다. 한글 [[기계식 키보드]] 자판에서 발전한 [[세벌식]] 자판에서는 전통적인 입력법에 따라 같은 자음을 두 번 치는 방법으로 각자병서를 입력한다. 그러나 초성과 종성 자판의 구별을 없애버린 [[두벌식 자판]]에서는 같은 자음을 두 번 치는 걸로는 입력할 수 없고 [[Shift 키|시프트]] 키를 누른 채로 해당 자음 자판을 누르는 방법을 써야 한다.[* 이 시프트는 'ㅐ/ㅔ'의 [j\] 개재형 ㅒ/ㅖ 입력과 기능이 겹치기에 '떄' 같은 오타가 나기도 한다.] [[아래아한글]]과 [[iOS]]에서는 어두 초성의 쌍자음에 한하여 낱자를 두 번 치는 걸로 입력할 수 있다. 옛 한글 가운데에는 자음 '[[ㅥ]]', '[[옛한글/자모#s-3.1.1.4|ᄙ]]', 이중모음 'ᆂ', '[[ᆍ]]', 'ퟄ'가 있다. === 합용 병서 === [[合]][[用]][[竝]][[書]]. 합용 병서는 두 개 이상의 서로 다른 글자들을 합쳐 새로운 글자를 만드는 것이다. 자음과 모음, 양쪽 다 합용 병서가 가능하다. 이들은 다시 초성, 중성, 종성이 합용 병서된 경우로 나뉜다. 합용병서를 사용하면 생각보다 쉽게 나타낼 수 있는 것들이 많다. 하단의 예는 영문 Strong을 만들어 본 것. [[파일:strong.png]] IPA([[국제음성기호]])로 적으면 /stʰɾo̞ŋ/일 듯하다. ==== 초성 합용 병서 ==== [[ㅂ계 합용병서]], [[ㅅ계 합용병서]], [[ㅄ계 합용병서]]가 있다. ==== 중성 합용 병서 ==== 삼출자(三出字) 현재 쓰이는 [[ㅐ]], [[ㅒ]], [[ㅔ]], [[ㅖ]], [[ㅘ]], [[ㅙ]], [[ㅚ]], [[ㅝ]], [[ㅞ]], [[ㅟ]], [[ㅢ]]와 [[옛한글]] 가운데 [[ᅟᆜ]] 등은 해당 문서를, 나머지 옛한글인 ㆇ, ㆈ, ㆉ, ㆊ, ㆋ, ㆌ, ㆎ 등은 [[옛한글/자모]]를 참고하자. ==== 종성 합용 병서 ==== 현재 원형을 나타내기 위해 겹받침 ㄳ, ㄵ, ㄶ, ㄺ, ㄻ, ㄼ, ㄽ, ㄾ, ㄿ, ㅀ, ㅄ이 쓰인다. [[1933년]]부터 [[1988년]]까지 겹받침 ᇚ이 쓰였다. [[분류:군사학서적]][[분류:동음이의어]][[분류:병법서]][[분류: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