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게임 및 [[레벨 디자인]] 기법 == [[싱글플레이]]나 [[코옵]]에서 [[보스전]]을 완수했다든지, 숨겨지거나 위험한 장소를 탐험하거나[* 이를 '발견의 즐거움'이라 칭하는데, 이런 곳마다 아이템 등을 어느정도 놓아둠으로서 허탕의 씁쓸함을 반감시킨다. 또한 일직선 위주의 진행에서 '샛길'이라는 선택지를 부여함으로서 주도적인 느낌을 줄 수 있다. 다만 '샛길'의 특성상 주 동선과는 별개로 작업해야 하기에 작업 기간이 길어진다. 또한 샛길이 너무 많아져도 뭐가 뭔지 혼란스러워하고, 지나치게 숨겨도 못 보고 지나치는 것도 많아지기에 적절한 절제도 필요하다. 그리고 '5일만에 레벨 디자인하기' 처럼 [[PVP]] 경력[* 여기에선 구조가 넓고 복잡할수록 상대를 만나기가 힘들어져 군더더기 없는 구조가 칭송받는다.]에 [[속도전]]을 무엇보다 중시하는 이들은 이를 그저 '돈 까먹는 뻘짓'으로 여기기에 이들이 만든 작업물 또한 이런게 없다시피 하다.] 기존에 있던 무언가를 보존[* 예컨대 특정 [[NPC]]를 [[불살]]하거나 위로 올라가는 나무 사다리 등을 그대로 두는 등.] 혹은 [[뻘짓]]을 하거나 [[도전 과제]] 등을 일정량 완수하면 그에 맞게 작게는 [[아이템]], 경우에 따라 숨겨진 [[보너스 레벨]] 등이 나오거나 거기까진 아니더라도 게임 진행 및 [[엔딩]]이 달라지게끔 보상해주는 법칙. 하지만 그걸 달성하기 위해 [[뺑이]]친 것에 비해 보상이 쥐꼬리 수준이거나, 인심이 썩어날 정도여도 문제가 되므로 상황 봐가며 적당히 해주는 센스도 필요하다. == 해당되는 게임들 == * [[RPG]]류 - 이것의 대표주자로, 퀘스트 또는 보스 처치 후 아이템을 얻는다. *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 저그 캠페인 중 [[켈모리아 조합]] 미션을 진행하며 [[감염된 사령부]]들을 확보한 수 만큼 다음 미션에서도 쓸 수 있지만 건물 자체도, [[감염된 테란(유닛)|생산되는 유닛]]도 [[잉여]]인지라 '''크게 도움 안된다.''' 그밖에도 제한 시간 내에 프로토스 기지를 파괴하는 미션의 경우, 카운터를 5분을 경과하기 이전에 파괴하면 [[보너스 레벨]]을 할 수 있다. * [[와리오 랜드]] - 보스전이 끝나면 동전이 한번에 다 먹을 수 없을 정도로 우루루 쏟아진다. 다만 [[보너스 레벨]] 보스의 경우 하트가 나온다. * [[Portal(게임)|포탈(게임)]] - 게임 전반에 걸친 떡밥으로 발전한 경우. [[케이크(Portal)|케이크(포탈)]] 항목 참조. * [[하프라이프]] - '사무실 단지' 중반 좀비 둘이 식사하고 헤드크랩 다수가 떨어지는 공동 주변 벽에 환풍구가 있는데 안쪽으로 계속 진행하면 각종 탄약과 [[수류탄]] 등을 습득할 수 있다. 그밖에도 '선로 위에서' 쳅터 중반에 천장이 무너지며 [[헤드크랩]]들이 떨어지는 천장을 조사하면 축전지 2개가 있는데, 근처 상자를 부수지 않았다면 밟고 올라가 습득이 가능하지만 만약 부쉈다면 수습이 불가능하다. * [[보너스 레벨]]이 존재하는 게임들. == 그 역의 사례 == 반대로, [[마지막 보급]]을 받고나서도 공략에 실패했다던지 아니면 게임오버를 당했다던지 하는 상황에서 플레이어의 의욕을 꺾지 않고 게임을 [[컨티뉴|이어서 하도록]] 아이템을 깔아주는 경우가 있다. 아케이드 게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사례 * 중간 [[세이브]] - 아예 시스템으로 정착한 역 보상의 법칙. * [[슈팅 게임]] - 특히 전멸 폭탄류가 존재하는 게임이라면, 항상 마지막 기체를 잃을 경우 봄과 파워업 아이템을 평소 격추때보다 많이 뿌려준다. 당연히 이어서하면 그걸 바로 먹어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분류:레벨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