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미개통)] {{{+1 渤海海峡跨海通道 / Bohai Strait tunnel }}} [[파일:210408174.jpg]] [목차] == 개요 == [[중국]]에서 [[2023년]] 현재 추진중인 [[해저터널]]. [[철도]] 해저터널로, 길이는 123km이다. == 상세 == [[요동 반도]]의 [[다롄시]]와 [[산동 반도]]의 [[옌타이시]]를 잇기 위해 계획이 수립되었다. [[보하이만]]을 거친 직선거리는 110km 정도인데 이 구간을 바다를 거치지 않고 육로로 가려면 2,000km나 빙빙 돌아야 한다는 점 때문에 이미 [[1980년대]]부터 계획이 존재했다. 그러나 [[보하이만]]을 덮을 [[간척]]이나 해저터널 사업은 당시에는 기술이 없었고, 결국 [[21세기]]에 와서야 추진되고 있으나 이마저도 지지부진하다. 하필 [[보하이만]] 자체가 [[해기차]] 현상으로 [[폭설]]이 발생하는 지역이고, [[거가대교]]의 가덕해저터널 따위를 쌈싸먹는 초 외해일 뿐만 아니라 거리도 수십 배에 달하다 보니까 건설 자체가 쉽지 않다. 무엇보다도 해기차 현상이 제일 문제인데, 여기는 해기차 때문에 '''[[11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공사가 전면 중단'''되어야 한다. 쉽게 말해 여기는 '''[[여름]]에만 공사가 가능하다'''. 그렇다고 [[보하이만]] 지형 자체도 만만한 지형이 아니라 공사 난이도가 미쳐돌아간다. 그렇기 때문에 착공하게 되더라도 당연히 엄청난 사업 지연이 불 보듯 뻔하다. 아무리 전국 수십여곳에 지하철을 동시에 깔고 고속도로와 고속철도 건설로는 세계 제일의 속도를 달리고 있는 중국 입장에서도 만만한 공사가 아니라는 얘기이다. 전체 구간은 120km대로 엄청나게 멀지만, 경로상에 경유지가 되어 줄 섬들이 줄지어 있어 활용하면 난이도를 낮출 수 있다. 섬이 없는 최대 해상 구간의 직선거리는 대략 42km 정도로 이미 8-90년대 기술로 완공한 [[채널 터널]]과 비슷한 수준. 계획상 펑라이(산둥 반도)에서 첫 번째 섬인 창다오 섬까지는 교량으로, 그 뒤 구간은 해저터널로 건설할 예정이다. 개통되면 [[중국철로고속]]의 [[고속철도]] 열차가 다닐 예정이다. == 추진 현황 == 2019년 5월에 다시 계획을 본격화하려는 움직임이 보였다. 늦어도 2020년까지는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으로 공사비는 대략 3,000억 위안[* 약 52조 원]까지 상승, 공사 기간은 19년 정도로 예상하였으나 '''2023년 현재까지도 구체적인 진척은 없다.''' == 관련 문서 == * [[양안 해저터널]] * [[세이칸 터널]] * [[채널 터널]] * [[한중 해저터널]] * [[한일 해저터널]] * [[제주 해저터널]] [[분류:중국의 터널]][[분류:해저터널]][[분류:다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