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체코의 역사)] [include(틀:나치 독일의 괴뢰국)] [include(틀:나치 독일의 보호령)] ||<#FF0000><-2><:> {{{#FFFFFF {{{+1 '''보헤미아-모라바 보호령'''}}}[br]'''Protektorát Čechy a Morava[br]Protektorat Böhmen und Mähren'''}}} || ||<-2> [[나치 독일]]의 [[보호령]] || || [[파일:보헤미아-모라바 보호령 국기.svg|width=100%]] || [[파일:보헤미아-모라바 보호령 국장.svg|width=80%]] || ||<:> 국기 ||<:> 국장 || ||<-2> [[파일:2880px-Protectorate_of_Bohemia_and_Moravia_(1942).svg.png|width=250]] || ||<-2><:> [[1939년]] [[3월 16일]] ~ [[1945년]] [[5월 11일]] || ||<:> [[수도(행정구역)|수도]] ||[[프라하]]|| ||<:> 언어 ||[[독일어]], [[체코어]]|| ||<:> 종교 ||[[가톨릭]]|| ||<:> 면적 ||48,925 km^^2^^ || ||<:> 인구 ||7,380,000명 ,,(1939년),, || ||<:> 정치체제 ||[[보호령]]|| ||<:> 국가원수 ||대통령|| ||<:> 정부수반 ||총독|| ||<:> 통화 ||보호령 코루나|| ||<:>국가 ||[[나의 조국은 어디에]]|| ||<:> 성립 이전 ||[[체코슬로바키아 제2공화국]]|| ||<:> 멸망 이후 ||[[체코슬로바키아 제3공화국]]|| [목차] [clearfix] [[파일:Protectorate_Of_Bohemia_and_Moravia.png|width=70%]] == 개요 == 보헤미아-모라바 보호령은 1939년 3월 16일에 만들어진 [[나치 독일]]의 자치 [[보호령]]이다. 이 3월 16일에 [[독일 국방군]]이 [[뮌헨 협정]]과 제1차 빈 중재로 --삥을 뜯고-- 합의금을 챙기고, 남은 영토를 침공하면서 [[보헤미아]]와 모라비아 부분을 묶어 독립시켰다. 이는 3월 14일에 [[슬로바키아 제1공화국]]이 세워진 지 2일 만에 일어났다. 제2공화국의 대통령이었던 [[에밀 하하]]가 부임했으나, 나치의 꼭두각시나 다름없었고, 이후 나치 독일에게 사실상 속령으로 취급받았다. 더 가서는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가 총독으로 부임하여 그곳에 살던 사람들을 악독하게 착취하는 등 거주하던 [[체코인]]과 [[유대인]]에게 악명을 떨쳤다. 이로 인해 체코인들로 주로 구성된 [[레지스탕스]]가 자주 들고 일어났다. 1945년 5월 9일 프라하 봉기가 일어났으며, 직후 [[소련군]]의 프라하 공세가 일어나면서 체코 지역에 주둔하던 [[독일 국방군]]이 일소되었고, 1945년 5월 11일 프라하가 점령되어, 대통령 에밀 하하와 보호령의 고위 관료들이 체포되면서 보헤미아-모라바 보호령은 해체되었다. == 나치의 잔학 행위 == 1940년 인구 조사시에 보헤미아-모라바 보호령에는 738만 명이 거주하고 있었고, 그 중 3.3%(225,000명)만이 순수 [[독일인]]이었다. [[아돌프 히틀러]]는 이 지역을 차후 "[[대게르만국]]"에 편입할 계획이었던 '''드랑 나흐 오스텐 정책'''을 실시해서 체코의 독일화를 꾀했고, [[카를 헤르만 프랑크]]는 체코인 말살을 시도하여 '''1945년까지 5년간 체코인 전체의 절반을 독일인으로 만들 계획을 세웠다'''.[* [[콘스탄틴 폰 노이라트]]는 [[아돌프 히틀러|히틀러]]의 눈 밖에 나 실권을 잃은 지 오래였다.] 이처럼 나치 독일은 이 보헤미아-모라바 보호령에서 체코인에 대한 민족 말살 정책을 시행한 전적이 있다. 또한 보헤미아-모라바 보호령에는 레티 절멸 수용소라는, [[로마족]]([[집시]]) 임시 수용소가 건설되었다. 이곳에 집시들을 모아놓았다가 [[아우슈비츠]] 수용소로 보내는 역할을 했으며, 수용소가 해방될 때까지 대략 4,000명 가량의 집시가 수용되었다가 아우슈비츠로 보내져서 학살당했다. 이에 비해 같은 보호령이던 [[덴마크 보호령|덴마크]]에선 [[게르만족]] 국가라 그런지 자주권을 인정받는 등 대우가 훨씬 좋았다. 어떠한 외교/군사적 마찰없이 나치 독일의 요구를 모두 들어준 것도 어느 정도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 == 역대 수장 == [include(틀:역대 보헤미아-모라바 보호령 지도자)] === 총독(Reichsprotektor) === * [[콘스탄틴 폰 노이라트]] (1939년 3월 16일~1943년 8월 20일) *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 (1941년 9월 27일~1942년 5월 30일) * [[쿠르트 달루게]] (1942년 5월 31일~1943년 8월 20일) * [[빌헬름 프리크]] (1943년 8월 20일~1945년 5월 5일) 세간에 알려진 것과는 달리 정식 총독은 콘스탄틴 폰 노이라트와 빌헬름 프리크 단 2명이다.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와 쿠르트 달루게는 노이라트의 재임 기간 동안 총독 대리직을 수행했다. 다만 이 둘의 재임 기간 동안 노이라트는 허수아비로 지냈으니 사실상의 총독으로 볼 수는 있다. === 대통령(Staatspräsident)[* 단순한 허수아비 대통령이었으나, [[망명정부]]와도 연락을 하긴 했다. 그러나 전쟁 등 격변기에는 일종의 보험 차원으로서 공식적인 적대 세력과 비밀리에 연락을 취하는 정치인이 드물지 않은 법이다.] === * [[에밀 하하]] (1938년~1945년) === 군정통치령 대표(Wehrmachtbevollmächtigter) === * 에리히 프리드리히 (1939년 4월 1일~1941년 10월 31일) * 루돌프 토슈인트 (1941년 11월 1일~1943년 8월 31일) * 페르디난드 샬 (1943년 9월 1일~1944년 7월 26일) * 루돌프 토슈인트 (1944년 7월 26일~1945년 5월 7일) [각주][include(틀:표절, version=33, source=영어 위키백과)] [[분류:1939년 설립]][[분류:1945년 멸망]][[분류:체코의 역사]][[분류:나치 독일의 괴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