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아메라''' [Buah merah, Pandanus conoideus] ||<#FF0000><-3> '''{{{#white 붉은 열매의 왕}}}''' || ||
<-3> [[파일:부아메라1.png|width=100%]] || ||<#00CC00><-3> '''부아메라''' || |||| Pandanus conoideus ||이명 : '''Buah merah[* 한글로는 부아메라라고 표기한다. 인도네시아어로 Buah 는 열매, merah는 빨간이라는 의미다. 번역하면 빨간열매.]'''|| ||<|7><#D7FFCE> 분류 || [[계]] ||'''식물계'''|| || [[문]] ||속씨식물문(Angiospermae)|| || [[강]] ||외떡잎식물강(Monocotyledoneae)|| || [[목]] ||판다너스목(Pandanales)|| || [[과]] ||판다너스과(Pandanaceae)|| || [[속]] ||판다너스속(Dendranthema) || || [[종]] ||'''P. Conoideus'''|| [목차] [clearfix] == 개요 == [[뉴기니 섬]]에 자생하는 식물로 이름은 [[인도네시아어]]로 열매를 뜻하는 buah와 빨갛다는 뜻의 merah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것인데, [[인도네시아]] [[서파푸아]] 지역 주민들이 흔하게 섭취하는 과일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부아메라는 인도네시아 [[파푸아 지역]]에서 자생하는 과일이다. [[파푸아 지역]]에서만 자생한다고 알려져 있는 부아메라는 잎으로 덮인 새싹을 가진 타원형의 과일로, 부아메라는 길이 55cm , 지름10~15cm, 무게2~3kg에 달한다. 갈색과 황갈색 열매를 맺기도 하지만, 성숙한 색은 붉은색이다. 그래서 색깔도 붉고, 크기도 커 파푸아섬에서는 붉은 열매의 왕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현지인들은 크기가 커서 장작으로도 사용한다. 그러나 많은 Wamena족, 인도네시아 토착부족 다니족들은 부아메라를 압출해 오일로 짜내서 약용으로 사용한다.[* 30m 이상 높은 나무위에 집을 짓고사는 코로와이족들은 집짓기등 고된일을 할 경우 보양식으로서 먹는다. 날로는 먹지 않고, 우선 부아 메라를 한번 쪄낸 후 즙을 만들어 소스처럼 주식에 곁들여 먹는다고 한다.] == 효능 == 부아메라의 치료법 효능에 관한 연구는 Jayapura의 Cendrawasih University (UNCEN) 연구원 Dr.Budi가 만들었다. Dr.Budi는 부아메라를 소비하는 산악지역의 마을에서 지역민의 공동체 습관들을 주의깊게 관찰했다. Dr.Budi가 조사한 바로는 토속민들은 오래전부터 부아메라를 안구질환, 피부질환, [[염증]]같은 다양한 질병을 치료할 때 쓰였다고 전해진다. Dr.Budi의 공동체 연구결과, 다른 공동체에 비해 부아메라를 소비하는 공동체들은 견고하고 높은 체력을 지니며,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암]] 같은 퇴행성 질환에 다른 공동체보다 영향을 받지않았다고 한다. 또한 다른 연구에서는 부아메라를 섭취하는 부족과 무작위로 추출된 인도네시아인, 유럽인 그리고 동북아시아 초원지대의 몽골인들 혈액검사에서 [[심혈관]] 과 [[동맥경화]]의 주원인으로 밝혀진 저분자량 콜레스테롤(LDL)과 중성지방(Triglyceride)이 부아메라를 꾸준하게 섭취하는 부족이 현저하게 낮게 나타났다고 한다. 그리고 최근에 알려진 부아메라의 성분중에 [[베타크립토잔틴]]과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다른 과일보다 월등히 많다고 밝혀졌는데, 베타카로틴은 미국 [[농무부]]의 USDA 데이터베이스 기준으로 성분들을 측정해보면 베타카로틴 식품들 사이에서 [[블랙베리]]에 335배, [[브로콜리]] 119배, [[호박]] 13.9배, [[당근]] 5.2배이며 베타크립토잔틴의 경우 USDA 데이터베이스 기준으로 성분들을 측정해보면 [[오렌지]] 76배, [[귤]] 22배, [[파파야]] 15배 그리고 최근에 베타크립토잔틴 성분으로 유명해진 땅콩호박에 2.5배로 부아메라가 비교결과 1등을 차지했다고 한다. 베타카로틴은 항산화작용이 있으며, 눈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성분이며 [[베타크립토잔틴]]은 폐질환([[폐암]],[[기관지 확장증]]), 염증, [[류마티스 관절염]]에 좋다고 한다. 또한, 뇌 질환 및 [[전두엽]] 발달에 관련해서 부아메라가 주목받고 있는데, 그 이유는 [[생체이용률]]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적황색 채소가 뇌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이는 적황색 채소에 들어있는 [[비타민A]]계열의 [[항산화]]효과때문이다. [[항산화]]효과는 체내에서 불필요한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세포 노화를 방지 및 혈관 확장을 해준다고 알려져있어 [[뇌신경]] 및 [[뇌혈관]] 건강에 크게 도움을 준다. 하지만, [[비타민A]]는 지용성비타민이다. 일반적으로 지용성비타민은 물에 녹기 힘들고, 지용성(기름)으로 섭취해야 이용률이 높아진다. 그로인해 비타민A가 많이 들어있는 채소들도 날것으로 먹으면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율이 8%로 불과하다. 부아메라가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적황색 채소중에서도 비타민 함량이 높은 것도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높은 생체이용률에 있다. 식물성 유지가 많이 함유된 부아메라는 오일로 가공하여 섭취시에 흡수율이 여타 영양제하고 비슷하다고 한다. 채소를 이용하여 영양을 섭취하는 것 비효율적, 인공적인 화학과정을 거친 영양제는 흡수율이 높은 대신에 부작용이 따르는데 부아메라는 이 두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는 것에 의학계는 의의를 두고 있다. == 가공식품 == 원산지에서는 생으로 먹고, 부아메라를 압출해 오일로 짜내서 먹기도 한다. 오일로 짜내서 먹을 경우, 원주민들은 오일을 바로 마시지만, 인도네시아 현지 사람들은 오일을 가공해서 여러 식품으로 먹는다. * 캡슐형태 : 오일을 오롯이 먹을 수 있어서, 부아메라의 효능을 느끼는데 우수한 편이라고 한다. 현지에서 먹을 경우 공장의 상태에 따라 품질이 크게 좌우가 된다고 한다. 잘 확인하고 섭취를 해야한다. * 스틱형태 : 간편하게 짜 먹는 형태로, 먹기 편하게 만들어진 형태이다. == 여담 == 부아메라 오일은 [[붉은오일]] 이라고 불리어진다. 빠르게 부패가 돼서 인도네시아 안에서만 먹을 수 있는 귀한 과일이라고 한다. 혹시라도 [[파푸아 지역]] 갈 일이 있으면 한번 먹어보도록 하자[* [[파푸아 지역]]은 아직까지 [[식인]]문화(?)가 남아있어 입섬할때 조심을 요한다.]. 최근에 부패되지 않게 가공되어 나온 오일덕분에 한국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게 캡슐형태의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 상세 == 길쭉한 타원형의 열매를 맺는데 그 색깔은 갈색과 황갈색, 붉은색 등 다양하며, 길이는 대략 55cm 정도에 지름은 10~15cm, 무게는 2~3kg 가량 된다. 토착민들은 이를 잎사귀로 싸서 익혀먹거나 기름을 짜내 안구 및 피부질환이나 염증 치료 등 의약품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장작으로도 사용했다고 한다. [[분류:과일]][[분류: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