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rctic-council.jpg]] [목차] == 개요 == Arctic-Council. 한국명으로 북극이사회라고 부른다. 북극에 관련된 각종 문제와 개발을 위해 창설된 단체다. 인접국가들과 관련국제기관, 그리고 그 외의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그 목적으로는 북극권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논의한다. 구체적인 사안은 북극 주변 거주민의 복지와 원주민 및 지역 전통을 보호하고 생물의 다양성을 유지하며[* 북극 지역 환경 및 거주민의 건강생태계를 보호] 북극의 풍부한 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북극 지역 경제, 사회, 문화의 지속 가능한 발전의 도모를 위해 결성되었다. [* 한국극지연구진흥회, [[해양수산부]]] == 참여국 및 단체[* 한국극지연구진흥회] == [[파일:arctic council country.jpg]] [[북극]]은 한 국가의 점유가 불가능하기에 북극에 인접한 회원국가와 그 회원국들을 감시하는 옵서버 국가가 있다. 또한 국가가 아닌 국제기구나 민족 단체 등도 여기에 소속되어 있다. === 회원국 === [[미국]][* [[알래스카]]. 엄연히 미국의 본토다.], [[러시아]], [[캐나다]], [[스웨덴]],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 [[노르웨이]], [[핀란드]], [[아이슬란드]] === 옵서버 자격국가 및 단체 === 옵서버의 직접적인 의사결정권은 인정되지 않으나 모든 회의 참석이 가능하며, 서면을 통한 의견개진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 정식 옵서버국(6개국) : [[영국]],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폴란드]], [[스페인]] - 국제기구 옵서버(9개국) : 국제적십자연맹, 북대서양해양포유류위원회, 유엔환경계획 등 - 비정부기구 옵서버(11개국) : 해양보호자문위원회, 환극지보전연합, 국제북극과학위원회 등 - 잠정 옵서버국(5개국) : [[대한민국]][* 2013년 정식 옵서버로 승인되었다.], [[중국]], [[이탈리아]], [[유럽연합|EU]], [[일본]] - 옵서버 신청국[* 다만 11년 이후에는 잠정옵서버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2개국) : [[인도]], [[싱가포르]] == 관련 이슈 == 북극의 자원 개발을 두고 일명 북극 냉전이 일어나면서 언론의 언급 빈도가 올라갔다. 북극이사회의 의장국인 러시아는 공격적인 주도권 선점을 시도하고 있으며 중국은 북극이사회의 정식 일원이 아님에도 불구[* 애초에 북극이사회 8개국은 미국, 러시아, 아이슬란드 등 북극과 인접한 국가이며, 중국, 한국, 일본 등은 옵서버 국가이다. 중국은 북극과 물리적으로도 한참 거리가 있다.] 북극 정책 수립에 나서고 있어 미국이 이를 견제하는 상황이다. 2021년 6월 25일부터 북극해 공해상에서 조업 활동을 최장 16년 동안 유예하는 내용의 중앙 북극해 공해상 비규제어업 방지협정이 발효됐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2483557|#]] [[2022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일어나자 북극이사회 회원국들이 러시아 보이콧을 천명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4&sid2=232&oid=001&aid=0013027084|#]] 결국, 러시아 참여를 중단한다.[[https://www.state.gov/joint-statement-on-arctic-council-cooperation-following-russias-invasion-of-ukraine/|#]] [[분류:국제기구]][[분류:나무위키 외교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