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bulmuel.jpg|width=500]] [목차] == 개요 == [[2005년]] [[7월 16일]]에 방영된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91회차에서 [[휴지|크리넥스]]가 노출된 [[방송사고]]이자 [[옥에 티]]. 그날 방영분에 [[칠천량 해전]]이 있어서 스태프들이 꽤 바빴다고 했다. 스태프들이 알아차린 것은, 그 다음 날 이미 [[짤방]]이 [[인터넷]]에 신나게 유포된 뒤이다. 재방송에서는 방송사고를 인지하고 CG로 수정했는지 사라졌다. 일각에서는 [[크리넥스 CF의 저주]]와 엮기도 한다. 이에 장난삼아 칠천량 해전이 너무 어두우니 미리 웃으라는 제작진의 배려라는 [[https://star.mt.co.kr/stview.php?no=2005071713554062646|농담]]이 나돌기도 했고, [[https://www.inven.co.kr/board/webzine/2097/49364|개드립]]도 발굴되었다. == 설명 == >중 근세 [[일본군]]의 군용 위생 종이. 직육면체 안에 부드럽고 얇은 종이를 넣어 한 장씩 뽑을 수 있게 설계된, 당대 [[일본]] 열도의 모든 국력과 기술이 총동원된 걸작 발명품이다.[* 현대에는 뽑아쓰도록 만드는 것이 뭐가 어렵나 싶지만, 당시로서는 종이를 연속적으로 뽑게 하는 것이 상당한 기술력을 요했고, 이전에는 그런 발상조차 하지 못했다.] 사람들이 [[크리넥스]]라고 추정할 뿐 정확한 명칭은 알 수 없지만, 왠지 모르게 모든 이들이 크리넥스라고 부르고 있으므로 크게 문제되지는 않는 듯하다. > >[[와키자카 야스하루]] 장군이 [[충무공 이순신]]에게 젊은 시절 화살을 맞고 난 뒤로 외모에 무한한 공을 들이게 되었기에 전장에서 상하기 쉬운 자신의 잘생긴 얼굴을 관리하기 위해서 자신의 영지 전체의 [[공돌이]]를 [[공밀레|닦달해서]] 시제품을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시대를 너무 앞서나간 것인지 후세에 이어지지 못하고 명맥을 감추고 말았다. 이 걸작품은 주로 화장 및 미용을 위해 쓰이지만, 탁자를 닦으면 잘 닦여 일본군 회의실에 상비하고 썼다고. [[파일:/pds/201003/17/62/d0045462_4b9fa7cf6246c.jpg|width=500]] [[대장금]] 6화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졌는데, 조선시대 수라간에 가스버너가 있다. [[태종 이방원(드라마)|태종 이방원]]에서는 타이어 자국이 남는 비슷한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다. [[휴지|크리넥스]] 때와 달리 방송 화질이 FHD 이상으로 올라갔기에, 앞으로도 이런 해프닝이 발생할 가능성은 농후하다. 유튜브의 KBS Drama Classic 계정에서 [[불멸의 이순신]]의 [[KBS Drama Classic 연속 무료 스트리밍|스트리밍]]을 했을 때 [[휴지|크리넥스]]를 지운 영상분을 틀어줬는데 [[KBS Drama Classic 연속 무료 스트리밍/드립|사람들이 하도 그걸 찾아서]]인지[* [[홍철 없는 홍철팀|크리넥스 없는 불멸의 크리넥스]] 드립이 올라오기도 했다.] 결국 8차 스트리밍 때 크리넥스가 편집되지 않은 원본 그대로 나왔다. == 관련 문서 == * [[방송사고]] * [[창작물의 반영 오류]] * [[옥에 티]]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KBS Drama Classic 연속 무료 스트리밍/드립, version=100)] [[분류:불멸의 이순신]][[분류:한국방송공사/사건 사고]][[분류:2005년/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