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그렘린(영화)]] [[파일:external/reedleyfilms.files.wordpress.com/braingremlin.jpg|width=500]] '''{{{+1 The Brain Gremlin / Mr. Glasses}}}''' >'''우리들이 원하는 건 [[세계정복|당신들이 갖고 있는 문명이오.]]''' [[그렘린(영화)|그렘린]] 2편의 '''[[메인 빌런]]이자 [[진 최종보스]]'''.[* 원래는 1편의 스트라이프의 경우처럼 기즈모를 집요하게 괴롭혔던 모호크가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최종보스인줄 알았으나]], 브레인 그렘린이 진 최종보스가 되었기 때문.] 중후한 목소리 성우는 배우이던 토니 랜들[* 본명은 아서 레오너드 로젠버그.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유태인]]이다. Arthur Leonard Rosenberg/1920~2004. 헬레이저 2, [[아메리칸 북두권]]을 감독한 토니 랜들(1956~ )이랑 예명이 같을 뿐, 다른 사람이다.]/ SBS 더빙판에서 성우는 [[김일(성우)|김일]]. 일본판 성우는 [[오가타 켄이치]] [목차] == 상세 == 몇몇 그렘린들이 사내 유전학 연구소에서 깽판을 치며 닥치는 대로 각종 혈청과 실험물을 먹었는데 기즈모를 괴롭히던 [[모호크(그렘린)|모호크]]는 후반부에서 하반신이 [[거미]]같이 변했으며 그밖에 [[전기]]를 일으키는 몸으로 변화되거나 온 몸에서 [[채소]]가 솟아난다[* 베지터블 그렘린. 나중에 술을 마시며 잔치를 벌이던 그렘린들이 [[술]]에 넣은 과일이 없자 이 그렘린 얼굴에 난 과일을 뽑아 술에 넣는 장면이 나온다.. [[DVD]]를 보면 편집되어 나오지 않은 장면 중에 베지터블 그렘린이 몸이 아프자 [[링거]] 대신 [[드레싱]] [[소스]]를 가득넣은 걸 꽂아둔다...DVD 셔플에서 설명하던 감독이나 여럿이 이 장면에서 마구 웃는다.. 그리고 이 녀석도 다른 부하 그렘린들을 이끄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지휘관인 것은 확실하며 서브 빌런들 중 하나로 보여진다.]든지 별별 돌연변이 현상을 일으켰다. 이 녀석은 바로 극중 과학자로 나오는 [[크리스토퍼 리]]가 자신의 뇌세포를 빼내 만든 뇌혈청을 먹고 지적 능력이 향상된 그렘린이다. 항상 정장에 안경을 쓰고 다니고 똑똑한 머리와 유창한 언변을 바탕으로 계획을 짜고, 다른 그렘린들을 이끄는게 특징. 목소리도 중후한 사람 목소리로 확 달라졌다. 또한 인터뷰에 응하는등, 사람만 보면 최소 상해, 최대 사망 내지 장애를 일으키는 그렘린들과는 달리 일단은 대화가 가능하다.[* 자신이 직접 사람에게 해를 입히는게 아니라 모호크, 대피, 베지터블 그렘린, 박쥐 그렘린 등 여러 행동대장급 부하들을 시켜서 해를 입히는 스타일이라 보면 된다. 특히 브레인 그렘린의 등장 이후로 그렘린들이 이전보다 훨씬 더 잔인해졌다는 것이 그 증거. 그리고 만약 1편처럼 주인공 일행과 직접 최종보스전을 치다면면 불화살 한방에 쓰러졌던 모호크와 달리 주인공 일행과 기즈모를 사망에 이르게 하고, 더 나아가 피터먼 아저씨의 말처럼 [[제3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지는 [[배드 엔딩]]으로 끝나게 할 정도로 매우 어려운 상대일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그도 그렘린인지라 자기 옆에서 장난치는 다른 그렘린에게 권총을 발포해 살해하질 않나, 거리에 범죄가 넘쳐나면 재밌어진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이런 발언들로 미루어보면 1편 최종보스인 [[스트라이프(그렘린)|스트라이프]] 이상급으로 포악한 성격을 가진 [[하라구로]]인 것은 확실하다.[* 모호크도 포악한 편이지만 포스로는 이 둘에게 밀린다.] 영화 마지막에는 날이 저물길 기다렸다가 다른 그렘린들을 이끌고 빌딩 밖으로 나가 인간 세계를 장악하려는 생각을 했었고, 이에 대한 기대감(...)으로 [[양복]]에 [[중절모]]를 입고 "[[https://www.youtube.com/watch?v=btFfXgUdIzY|뉴욕 뉴욕]]"[* [[프랭크 시내트라]]가 부른 노래로 유명한데 1977년 [[마틴 스콜세지]] 감독 영화인 뉴욕 뉴욕 주제가로 쓰이면서 프랭크 시내트라가 리메이크했던 거다.]을 열창했다. 하지만 1편에서 그렘린들로 이미 홍역을 치렀던 주인공 빌리가 그렘린들이 건물 밖으로 확산된 뒤 걷잡을 수 없이 [[번식]]하기 전에 저지하려고 했고, 이후 소화전 호스를 통해 그들에게 물을 뿌린 뒤[* 당연하게도 이를 맞은 그렘린들은 새로운 개체들이 등에서 제멋대로 자라나는 통에 움직일 수도 없었다.] 사장실 전화기에 가두어놨던 위에 서술한 전기화된 그렘린을 로비에 몰려있던 그렘린들에게 풀어 브레인 그렘린을 포함한 모든 그렘린들을 [[감전]]시켜 [[팀킬]]~~사형집행~~하게 만든다. 그리고 이 녀석은 감전되어 온몸이 박살난 상황이 되자 이전처럼 날카로운 그렘린 목소리로 돌아가 뉴욕....뉴욕....이란 말을 [[유언]]으로 남기고 쓰러져 죽었다.. [youtube(TrapsoRcC3I)] 브레인 그렘린이 열창하는 뉴욕 뉴욕과 그의 최후씬. 1:20쯤에는 그렘린들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그레타(그렘린)|그레타]]가 잠시 나온다. [[더 글로리]]의 [[박연진]] 포지션에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참고로 2편의 [[모호크(그렘린)|모호크]]는 [[이사라(더 글로리)|이사라]] 포지션에 더 가깝다.] == 그 외 == * [[파이프 담배]]를 피운다. * 외국 포럼에서는 스튜디오의 밝은 조명에 끄떡없었던 것으로 미루어 볼때 박쥐 그렘린과 마찬가지로 항태양빛 약품을 접종했다는 의견이 있다. [[https://gremlins.fandom.com/wiki/Brain_Gremlin|#]] 이 말은 다른 몇몇 그렘린들도 항태양빛 약품을 접종했을 가능성이 높고 이에 시간을 속여서 그렘린들을 밖에 내몰아 햇빛으로 박멸할려고 했던 작전은 비가 오지 않았어도 실패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 이 그렘린도 본명이 있는데, 소설판에서 Mr.Glasses로 불린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