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록 음악의 역사)] ||<-2> '''블루스 록의 대표곡들''' || ||<-2>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youtube(AEuFaRBGDcw,height=2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youtube(YCohm_CilUY,height=200)]}}} || || ''[[The House of the Rising Sun]]''[br][[애니멀스]] (1964) || ''Break On Through (To The Other Side)''[br][[더 도어즈]] (1967) ||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youtube(C0XwPUFfFwE,height=2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youtube(w772GXG5LnE,height=200)]}}} || || ''[[Voodoo Child (Slight Return)]]''[br][[지미 헨드릭스]] (1968) || ''[[Dazed and Confused(레드 제플린)|Dazed and Confused]]''[br][[레드 제플린]] (1969) ||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youtube(45cYwDMibGo,height=2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youtube(TngViNw2pOo,height=200)]}}} || || ''[[Come Together]]''[br][[비틀즈]] (1969) || ''[[Layla]]''[br][[에릭 클랩튼|데릭 앤 더 도미노스]] (197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youtube(Bar7SzNLnY0,height=2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youtube(B6j97ZvyuSc,height=200)]}}} || || ''[[Brown Sugar]]''[br][[롤링 스톤즈]] (1971) || ''Ball and Biscuit''[br][[화이트 스트라입스]] (2003) || }}}}}}}}} || ||<-2><#007FC2> '''{{{+1 블루스 록}}}[br]Blues rock''' || ||<|2> '''기원''' ||^^'''장르'''^^ [[블루스]], [[로큰롤]], [[루츠 록]] || ||^^'''지역'''^^ [[파일:영국 국기.svg|width=28]] [[영국]] || || '''등장 시기''' ||[[1960년대|1960년대 중반]] || || '''시초작''' ||''[[The House of the Rising Sun]]'' {{{-2 (1964, [[애니멀스]])}}}[br]''[[(I Can't Get No) Satisfaction]]'' {{{-2 (1965, [[롤링 스톤스]])}}}[br]''Bluesbreaker with Eric Clapton'' {{{-2 (1966, [[존 메이올]])}}} || || '''시대''' ||[[1960년대|1960년대 중반 –]] [[현재]][br]^^'''전성기'''^^ [[1960년|1960년대 후반 –]] [[1970년대|1970년대 초반]][* 전성기가 끝났기보다는, 초기 헤비메탈이나 하드 록으로 편입되면서 그야말로 블루스 "만" 추구하는 밴드가 사라졌다고 보는게 맞다. 실제로 [[레드 제플린]]이나 [[에어로스미스]], 심지어는 [[건즈 앤 로지스]]까지 블루스 색을 띄었던 하드 록 밴드들이 1990년대까지 전성기를 누렸다.] || || '''사용 악기''' ||[[보컬]], [[일렉트릭 기타]], [[베이스 기타]], [[드럼]] || || '''관련 장르''' ||[[하드 록]] || || '''하위 장르''' ||[[메탈(음악)|메탈]][* 메탈은 흔히 "블루스를 탈피한 록 음악"으로 정의되곤 하나, 오히려 초기 메탈은 블루스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대표적으로 블루스 밴드에서 시작해 메탈의 초기 사운드를 정립한 [[레드 제플린]]이 있으며, [[딥 퍼플]]도 블루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본격적으로 메탈과 블루스/하드 록이 분열된 것은 [[밴 헤일런]]의 등장 이후다.], [[헤비 메탈]], [[서던 록]] || || '''대표 음악가''' ||[[롤링 스톤스]], [[야드버즈]], [[에릭 클랩튼]], [[피터 그린]], [[로리 갤러거]], [[레드 제플린]], [[AC/DC(밴드)|AC/DC]], [[화이트 스트라입스]], 더 블랙키스|| [목차] [clearfix] == 개요 == {{{+3 '''Blues rock'''}}} [[블루스]]의 영향을 받은 [[록 음악]]의 장르를 일컫는다. [[196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구미권의 록 아티스트들에 의해 널리 사랑받았으며, 지금도 록의 주류 장르로서 널리 연주되고 있다. [[하드 록]], [[헤비 메탈]] 등이 이 장르의 영향을 받았다. 흔히 '블루스 락'이라고도 한다. == 상세 == [[흑인]]들의 민속 음악이었던 [[블루스]]를 [[애니멀스]], [[에릭 클랩튼]], [[로리 갤러거]]를 비롯한 백인 음악가들이 기타로 [[록 음악]]과 접목시켜 부른 록 장르를 말한다. 블루스 록은 12마디 블루스의 구조를 따른다. 코드 진행 구조는 대게 반복된다는 점에서 [[블루스]]와 구조적으로 유사한 면이 보인다. 그러나 [[일렉트릭 기타]]가 중심이 되어 빠른 템포로 연주되는 점은 블루스가 아닌 [[로큰롤]]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다. 한마디로 블루스의 구조를 가지고 있으면서 로큰롤의 영향을 받은 장르를 블루스 록이라고 할 수 있다. 음악사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장르임에도 [[한국]]에서는 유독 인지도가 낮은 장르이다.[* 대한민국에서는 록 음악 자체의 인기가 [[발라드]], [[힙합]] 등에 비하면 다소 낮은 편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음악을 개척했다고 제일 널리 알려진 [[에릭 클랩튼]]은 대한민국에서 매우 유명하다.[* 사실 에릭 클랩튼은 한국 한정으로 1960~70년대 커리어보다 Change the World나 Tears in Heaven 등 후기 커리어가 더 유명하기 때문에 그렇게 이상한건 아니다.] 1970년대 후반까지 헤비 메탈 음악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레드 제플린]]은 말할것도 없고, 고전 메탈 3대 밴드[* 레젭, 사바스, 딥 퍼플] 중 나머지 2개([[블랙 사바스]], [[딥 퍼플]])도 블루스 음악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이후 [[밴 헤일런]]이 등장하면서 하드 록과 헤비 메탈의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했고 1980년대 후반 경에는 [[글램 메탈]]의 영향으로 메탈계에서 블루스의 영향력은 완전히 사라지나, 여전히 [[건즈 앤 로지스]] 등 블루스의 영향을 받은 밴드들이 존재했다. 또한 메탈이 아닌 [[하드 록]] 계열에서 블루스 록은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장르이다. == 역사 == 본래 로큰롤과 블루스 두 장르가 [[흑인]] 음악과 밀접한 영향이 있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두 장르 역시 밀접한 관계였고, 이 때문에 블루스 록과 블루스/로큰롤의 경계는 희미하다. [[196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장르로서 인정받지도 못했다. 대체로 최초의 블루스 록 아티스트는 [[야드버즈]], [[에릭 클랩튼]], [[비틀즈]][* 1968년 이후 블루스를 조금씩 시도했다가 Get Back 세션([[Let It Be]])에서는 적극적으로 블루스 음악을 받아들였다.], [[플리트우드 맥]][* 팝 록 밴드로 더 유명하긴 하지만, 초대 리더 [[피터 그린]]은 [[에어로스미스]]는 물론이고 [[존 레논]]에게도 영향을 미친, [[에릭 클랩튼]]의 라이벌이라고 불리던 블루스 기타리스트였다.], [[롤링 스톤스]], [[지미 헨드릭스]][* 흑인 음악가지만 정작 흑인 커뮤니티 내에서는 백인들의 음악을 부른다고 배척받았다.] 등이라고 여겨진다. 그중에서도 [[에릭 클랩튼]]이 참여한 1966년 앨범인 Bluesbreakers with Eric Clapton이 최초의 블루스 록 앨범이라고 평가받는다. 다만 [[롤링 스톤즈]]의 1965년작 [[(I Can't Get No) Satisfaction]] 등도 블루스 록 장르로 분류되는 만큼 이러한 분류가 공식적이거나 확실한 것은 아니다. 또한 더 과거로 올라가면 1964년작 [[The House of the Rising Sun]]이 블루스 록의 시초로 불리기도 한다. 그러나 [[에릭 클랩튼]], [[애니멀스]], [[롤링 스톤스]] 등은 모두 영국 출신이기 때문에, 무엇이 시초작인지에는 상관 없이 영국에서 활동하던 백인 기타리스트들이 블루스 록이라는 장르를 정립했다는 점은 변함이 없을 것이다. 1960년대 중반 잠시 우위를 점했던 [[사이키델릭 록]]이 무너진 1960년대 후반에 들어 [[하드 록]]과 함께 록 음악의 주류를 차지하였다. [[야드버즈]] 소속의 블루스 록 기타리스트 [[지미 페이지]]가 이끄는 [[레드 제플린]]에 의해 블루스 록이 [[메탈(음악)|메탈]] 장르로 발전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블랙 사바스]], [[딥 퍼플]] 등 수많은 블루스 록/하드 록/메탈 밴드들이 만들어지며 메탈 장르가 1970년대부터 [[Nevermind|1990년대 초반]]까지 엄청난 인기를 얻는데 일조했다. 이후 메탈은 [[밴 헤일런]]의 등장으로 블루스와는 점차 거리가 멀어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하드 록 음악가들과 몇몇 메탈 음악가들은 현재까지도 블루스 록의 유산을 계승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애초에 에디 밴 헤일런부터 "에릭 클랩튼은 나에게 영향을 준 유일한 기타리스트다"라고 했을 정도로 블루스 음악에서도 영향을 많이 받았다. 밴 헤일런의 보컬인 [[데이비드 리 로스]]는 레드 제플린, 크림, 에릭 클랩튼의 광팬이기도 했고 말이다. 다만 1984년 이후로는 팝 메탈로 전향하면서 기존의 블루스 록에 기반을 준 정통 메탈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다.] 1990년대 이후로는 [[하드 록]], [[얼터너티브 록]]과 함께 록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는 장르이다. == 대표적인 블루스 록 음악가 == * '''[[애니멀스]]''' * '''[[크림(밴드)|크림]]''' * '''[[에릭 클랩튼]]''' * [[비틀즈]][* 후반기 한정. 초반기에는 [[로큰롤]], [[블루스]] 중반기에는 [[사이키델릭 록]] 성향이 강했으나 후반기에는 블루스 록의 성향이 강해졌다. 다만 블루스 록만을 한 것은 아니고, 후반기에는 메탈부터 바로크 록, 라가 록까지 수많은 장르들을 시도했고 그중 블루스로부터 발전된 하드 록 성향을 많이 보였다.] * '''[[롤링 스톤스]]''' * '''[[지미 헨드릭스]]''' * '''[[재니스 조플린]]''' * '''[[야드버즈]]''' * '''[[레드 제플린]]'''[* 야드버즈의 후신이다.] * '''[[블랙 사바스]]''' * '''[[딥 퍼플]]''' * '''[[로리 갤러거]]''' * [[에어로스미스]] * [[칼레오]] * [[플리트우드 맥]][* 초기 한정. 후기에는 [[팝 록]] 성향을 보였다.] * [[피터 그린]] * 알 쿠퍼 * '''[[스티비 레이 본]]''' * '''[[게리 무어]]''' * '''[[화이트 스트라입스]]''' * '''[[더 블랙 키스]]''' * '''[[잭 화이트]]''' * '''[[올맨 브라더스 밴드]]''' * '''[[AC/DC(밴드)|AC/DC]]'''[* 대표적인 [[하드 록]] 밴드이지만 대다수의 곡들이 블루스를 기반한 곡들이기에 블루스 록 밴드로도 분류된다.] == 관련 장르 == * [[루츠 록]] * [[하드 록]] * [[헤비 메탈]] * [[블루스]] [[분류:블루스 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