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이론]] [목차] == 개요 == 인지 과정 차원은 미국의 인지과학자이면서 인지교육학자인 블룸이 제시한 이론으로, 인간의 사고 과정을 세분화 시킨 것이다. 블룸의 교육목표분류라고도 한다. == 상세 == 인간의 사고는 기억 -> 이해 -> 적용 -> 분석(= 추론) -> 평가(= 문제해결) -> 창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때 ->으로 갈 수록 사고 과정이 더 복잡해지고 점점 고차원적 사고의 단계로 진입하게 되고 평가 부턴 아예 복합적 사고 과정을 겪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복합적 사고 과정은 어떤 문제에 대해 그 문제를 해결할 때 한 가지 방법(개념, 지식 등)을 사용하지 않고 여러가지를 적용하고 추론해서 해결하는 것이다. 이어서 위 과정을 겪고 무언의 깨달음을 얻게 되는데 이때 새로운 문제 해결방법이나 발상이나 이론의 실마리 등을 개발하게 된다. == 교육학에서 == 현재 세계 대부분 국가에서 지도하는 교육은 대부분이 블룸의 교육 목표 분류를 기반으로 돌아가고 있다. 한국을 예로 들면 대표적으로 [[수능]], [[LEET]], [[PSAT]]이 있다. 대한미국 중-고교 교과서에선 '활동하기', '생각하기', '적용하기', '추론하기', '확장하기'와 같이 교과서에서 교사가 학생들에게 교수해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으며, 평가 단계 부터는 극히 드물게 분포한 것을 볼 수 있는데, 수학을 예로 들면 수학 교과서 단원 끝에 존재하는 문제들이 있다. 그리고 이건 뇌피셜이지만 창의성에 관한 행동영역에 다루는 교과서적 문제나 질문은 거의 찾아 보기 힘든데 아마도 대부분의 학생들이 저 단계까지 가기엔 무리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