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마츠다 세이코]]의 노래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秘密の花園)] == [[이상은(가수)|이상은]]의 노래[anchor(이상은)] == '''비밀의 화원 (The Secret Garden)'''은 2003년 10월 발매한 11집 앨범 [[신비체험(음반)|신비체험]]의 타이틀 곡이다. 2011년 8월 발매한 싱글앨범 ''Bliss''에 리믹스 버전이 수록되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hz6N5T9RCgQ)]}}} || ||<#2E1D2D> '''{{{#B9BFB4 비밀의 화원 | Secret Garden · }}}[[이상은(가수)|{{{#B9BFB4 이상은}}}]]''' || || {{{#!folding 【가사 - 접기/펼치기】 바람을 타고 날아오르는 새들은 걱정없이 아름다운 태양 속으로 음표가 되어 나네 향기나는 연필로 쓴 일기처럼 숨겨두었던 마음 기댈 수 있는 어깨가 있어 비가 와도 젖지 않아 어제의 일들은 잊어 누구나 조금씩은 틀려 완벽한 사람은 없어 실수 투성이고 외로운 나를 봐 난 다시 태어난 것만 같아 그대를 만나고부터 그대 나의 초라한 마음을 받아준 순간부터 라라라라 하루하루 조금씩 나아질거야 그대가 지켜보니 힘을 내야지 행복해져야지 뒷뜰에 핀 꽃들처럼 점심을 함께 먹어야지 새로 연 그 가게에서 새샴푸를 사러 가야지 아침 하늘빛의 민트향이면 어떨까 난 다시 꿈을 꾸게 되었어 그대를 만나고부터 그대 나의 초라한 마음을 받아준 순간부터 라라라라 월요일도 화요일도 봄에도 겨울에도 해가 질 무렵에도 비둘기를 안은 아이같이 행복해줘, 나를 위해서 난 다시 태어난 것만 같아 그대를 만나고부터 그대 나의 초라한 마음을 받아준 순간부터 난 다시 꿈을 꾸게 되었어 그대를 만나고부터 그대 나의 초라한 마음을 받아준 순간부터 라라라라 }}} || === 여담 === * 모든 음계가 표준 건반에서 나오는 음이 아닌 두 건반 사이의 음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잘 조율된 [[건반악기]]로는 정확한 연주가 불가능하다. 가사 내용 자체가 "누구나 조금씩은 틀려, 완벽한 사람은 없어 실수투성이고 외로운 나를 봐봐"라는 완벽하지 않고 조금씩 틀린 삶을 긍정하는 내용인데, 이러한 주제를 살리려는 의도로도 볼 수 있다. * [[박해일]]이 출연한 [[배스킨라빈스]] "아이 엠 샘" 광고의 배경음악으로도 쓰여졌다. [[https://www.youtube.com/watch?v=ndQ0yXyiNHw|#]] === 아이유의 리메이크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꽃갈피 둘, 앵커=비밀의 화원)] [[아이유]]의 2017년 [[커버(음악)|커버]] 앨범 [[꽃갈피 둘]]에 수록되었다. [youtube(eGXJs7zOHC4)] == [[가리온(가수)|가리온]]의 [[Rap|랩]] == '''비밀의 화원 (Feat. SINTAGS)'''은 [[가리온(가수)|가리온]]이 발표한 Maxi-Single [[무투#s-2]]의 수록곡이다. ||[youtube(ENpH-RXKfsY,width=320)]||[youtube(EMcttwHEksE,width=320)]|| || 원곡 || JAZZMAL Original MC Meta Voice Mix || {{{#!folding 【가사 - 접기/펼치기】 ||''Skit'' 돈 많은 노랭이 김씨~ 김씨~ '''Sintags''' 내 성공의 열쇠 따위 아무도 몰라도 놀라지마 나 돈 좀 긁어 모았어 화려한 이 집은 접근 금지 나의 성 누군가 밖에서 뭐라고 말해도 '''Meta''' 우리 동네 유명한 노랭이 김씨 호랭이 생긴 것은 바짝 마른 꼬챙이 가족도 없이 혼자 살고 있는 홀애비 사발치고 벌인 돈은 무한 욕심 도깨비 '''Sintags''' 이기적인 건 뭐 다 마찬가진 걸 너나 나나 욕을 해도 서로 말짱하지 뭐 그보다 난 집 앞마당에 놓인 멋진 화원에 사랑과 정성을 담아 난 이제 평화를 가졌네 '''Meta''' 그놈의 멋진 화원 덕분에 내 코가 썩었네 거름 준답시고 똥을 싸면 냄새는 어떡해? 난 매일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치를 떨었네 삽을 가져와 저 영감 입에다 거름을 처넣게 ''Skit'' 뭐여 이게? 뭔 냄새여 이게? 미친 새끼… '''Meta''' 그런데 이상한 건 말이야 주변의 동네 사람들 말이야 냄새 때문에 못 살겠다는데 내가 볼 땐 아냐 이거 뭔가 분위기 이상해 그 영감과도 친하게 지내고 있는 사람 있다는 게 정말 희한해 '''Sintags''' 지갑을 열면 사람들의 맘이 열리네 어젯밤에도 누군가 고개 숙이며 손을 벌리데? 얼마 전까지 손가락질하고 내 목덜미에 돌멩이 던지며 뭔 첩자라 욕한 녀석인데 '''Meta''' 아마 그 영감 집에 돈이 많으니 허! 사람들 지레 겁을 먹고 지네 자존심도 팽개치네 이래저래 산다 해도 이내 질려 버려 허! 니네 돈이 뭔데 진짜 이래 살아도 돼? '''Sintags''' 살아도 돼! 솔직히 내가 볼 때 이건 노력하는 천재와 같은 거야 OK? 이것 봐, 당신 날 때부터 금줄 잡고 이 세상에 왔다면 나랑 다를 것 같애? 이봐, 왜 이래? ''Skit'' 참나! 어우! 썅! 뭐야? 쳤잖아? '''Meta''' 티격태격 싸우다 밀친 것뿐인데 정신을 차려 보니 여기는 경찰서 문이네 동네 패싸움엔 코빼기도 안 보이더니 영감 자빠지는 순간에는 어찌나 잘 보이던지 그들은 오히려 죄 없는 나를 붙잡아 갔어 폭행이라니 뭔 말이야? 당신이 그걸 봤어? 그럼 내가 겪은 게 폭행이 아니면 뭐 같어? ''Skit'' 사랑이지 입 다물어! 이 씨… '''Sintags''' 성급한 그 친구가 결국 사고를 치더군 허긴, 간혹 이런 지겨운 녀석들도 꽤 있더군 그래도 반면 사람 사는 곳의 진짜 미덕은 신고를 한 이웃의 마음같이 아주 미더운 관계라 말하겠어 오늘 우리집에서 다들 모여 신나게 술 한잔 마시겠어? 멋진 화원을 배경 삼아서 만리장성 오늘은 내가 쏴! 이것 봐 빨리 마셔! ''Skit'' 모여봐, 모여봐! 오늘 술 한잔 하자고잉? 고맙습니다! '''나찰''' 나 역시 참과 거짓의 갈림길 두근두근 다시 물음에 수긍할 긍정을 부른 적은 노랭이 영감집 생각이 났었다군 그 집의 화원엔 무언가 비밀 있어 난 알아 다가가 속내를 숨긴 채로 바라 봐 사람에 사람이 꼬릴 물고 모두 날 따라와 "어서 따라 와!" 얼굴이 다른 만큼 모두 다른 꿈을 꿨나? 동상이몽 향긋한 꽃 사이에 비몽사몽 동네에 멍청한 놈 하나 있어 언짢은 것 자기 혼자 성인군자 나불나불 같잖은 것 할 수만 있다면 입을 막아 버리겠어 배알이 꼬여 가 설쳤던 그의 배앓이 행동 개시의 시간은 째깍째깍 나를 둘러싼 그들의 고개는 까딱까딱 하룻밤치고는 꿈이 너무나도 컸던 앞길 모두 모른 채 갓길로들 달리네 ''Skit'' 영감 잠들었어요. 야, 빨리 삽으로 파봐. 어? 빨리!빨리!빨리! 근데 뭐 저 진짜로 똥이 아이고 황금이 묻힌 게 확실한교? 어서 빨리! 삽으로 파, 시간 없어! 뭐고 이거? 아무 것도 안 나오노? 뭐 파도 끝이 있어야 말이지, 우야라고? 좀만 더 깊이 파자, 야. 아직 안 나왔잖아. 보소! 보소! 영감이 이기 숨을 안 쉬네? 뒈진 거 아인가? 뭐야? 뭔 소리야? 이거, 우리 가야 될 것 같은데? 영감이 숨을 안 쉬네, 숨을. 냄새 더럽게 독하네! 컷!!!||}}} * '''SINTAGS'''는 [[MC메타]]의 또다른 자아 (Alter Ego)이며, 기계를 이용해서 목소리를 올리고 변조하여 녹음하는 방식이다. [[매들립|Madlib]]의 alter ego인 Quasimoto와 같은 개념이다. 현재까지 본 곡 외에는 DJ WRECKX와 함께한 프로젝트 듀오 메타와 렉스 (META X WRECKX)의 정규 앨범 DJ AND MC의 수록곡인 "밟고 일어서! (ROCK ON)"에 참여했다. * 디제이 스크레치는 당시에 DJ 짱가와 함께 [[https://ko.wikipedia.org/wiki/버스트_디스|Bust This]]로 활동했던 [[https://ko.wikipedia.org/wiki/DJ_쥬스|DJ Juice]]가 맡았다. [각주] [[분류:동음이의어]][[분류:가요]][[분류:한국 노래]][[분류:이상은(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