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Vickon_greyjoy.jpg|width=400]] Vickon Greyjoy [[얼음과 불의 노래]]의 과거 인물. [[강철 군도]]의 초대 [[대영주]]이자 [[아에곤의 정복]] 당시 [[그레이조이 가문]]의 가주. 정복 당시 [[하렌 호알]]이 죽고 [[호알 가문]]의 대가 끊기게 되자 저마다 왕위계승권을 주장하며 내전이 일어났다. [[아에곤 1세]]는 이를 진압하고 강철 군도 사람들에게 고대의 관습 [[킹스무트]]에 따라 새 수장을 뽑도록 했는데, 그때 뽑힌 인물이 유망한 선장으로써 [[회색왕]]의 혈통을 이어받은 자들 중 하나였던 [[파이크(얼음과 불의 노래)|파이크]]의 비콘 그레이조이. 그리고 그 이후 300년간 그레이조이가 세습 대영주가 됐다. 현실주의적인 인물로 매사에 신중한 인물이었으며, [[타르가르옌 가문]]에게 꽤 충성스러웠다고 한다. [[웨스테로스]] 약탈을 금지하고, [[칠신교]]의 선교를 허용했다. 이에 대해서 강철 군도 내에서 항의도 있었지만 깔끔하게 무시했다. 드래곤을 가진 타르가르옌 왕들에게 직접 개기는 것은 바보짓이라고 아들에게 충고했고, 아들인 고렌 그레이조이도 이에 따라 반역자의 목을 보내는 등 아에니스 1세에게 적당히 협조하고 유약한 그에게서 각종 이권을 뜯어내는 현실적인 면모를 보였다. 그 후로도 그레이조이 가문은 대체적으로 현실주의 노선을 탔다. [[분류:얼음과 불의 노래/등장인물/과거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