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회원수정2)] {{{+1 '''Bikini Armor'''/'''Skimpy Armor (ビキニアーマー)'''}}} [youtube(-vI5tdORhC0)] (한국어 자막 지원.) [목차] == 개요 ==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7108809|"왜 여전사는 강할수록 벗는가?" 여성 비키니 아머의 유래]] 문자 그대로 [[갑옷]]이 [[비키니]] 수영복 형상을 하고 있는 것. 그야말로 [[몬스터 신사론]]이란 정체성에 가장 부합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재질은 일반적인 천에서부터 각종 합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어깨보호대나 [[부츠]], [[건틀렛]], [[망토]], [[투구]] 등등으로 다른 부위를 중무장하고 있어도 토르소 부분이 비키니인 경우라면 다 이렇게 부른다. == 설명 == [[파일:external/www.comicbookreligion.com/Red_Sonja.jpg|width=250]] 비키니 아머의 대명사격 캐릭터 중 하나인 [[레드 소냐]]. 시초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프랭크 프레제타[* 1928~2010/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상업 일러스트레이터'로 불리며, 각종 고전 SF, 판타지 소설의 삽화를 당담했다. [[코난 사가|코난 더 바바리안]] 삽화를 담당했고, 마초이즘과 에로티시즘을 노골적으로 반영한 일러스트레이션이 특징이다.]로 알려져 있다. 비키니 아머로 가장 유명한 캐릭터는 [[레드 소냐]]인데, 처음 등장했을 당시에는 비키니 아머가 아니었지만, 유럽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면서 비키니 복장이 되었다. 70년대에는 미국에서 성인 취향의 코믹스가 발달하지 못한 반면[* 그 직전의 일명 실버 에이지(1956-1970) 때 미국의 코믹스 시장 전반에서 소재나 표현에 관한 규제가 너무 심했던 탓이다. 범죄 관련 묘사 같은 걸 제대로 할 수 없어 조커가 아이 성적표나 훔치고 다닐 정도였으니, 성적인 묘사 같은 건 아예 등장할 여지가 없었다.], 유럽에서는 성인 취향의 만화가 발달했다. 일본의 서브컬쳐 계열에서 비키니 아머의 시초는 [[데즈카 오사무]]의 만화 프라임 로즈(1982)이며, 이후 크림레몬 SF-초차원전설 라루(1984), [[환몽전기 레다]](1985), [[드림헌터 레무]](1985), [[몽환전사 바리스]](1986)를 비롯한 비키니 아머 여전사가 등장하는 작품이 다수 등장했다. 하지만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것은 [[드래곤 퀘스트 3]](1988)의 여[[전사(드래곤 퀘스트)|전사]] 덕분이다. 금속 재질의 진분홍색 가슴가리개/고간가리개/날개투구 세트를 입고 등장했는데 이것이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비키니 아머(ビキニアーマー)라는 명칭으로 굳어졌다. 일본에서는 DQ3의 여전사로 인해 [[토리야마 아키라]]가 일종의 원조 취급을 받고 있고, 그 밖에 이 계열로 유명한 건 [[우루시하라 사토시]]. [[영어권]]에서는 Metal Bikini라는 이름으로 금속제 비키니 아머를 구분한다. 상당수의 경우 어깨 보호대와 젖가슴을 가리는 금속제 [[브라]]와 [[팬티]],[* 매체에 따라 하체 노출을 높이기 위해 고간 가리개마저 달지 않아 팬티를 강조하는 경우도 많다.] 극단적일 경우 아예 [[유두]]나 [[음문]] 부분만 겨우 가리는 금속제의 부착하는 가리개만 붙인 사실상 갑옷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나체로 나오는 경우까지 있다. [[파일:O3Xpe.jpg|width=400]] 장르를 감안해도 남발하면 현실성이 없으므로 제작 설정 측에서도 그런 점을 의식해서 '신비한 힘(대개 마법)에 의해 따뜻함이 감돌게 해준다', '수호의 힘이 깃들어 있어 가벼운 상처 정도는 막아주고 회복력도 증가한다', '높은 회피율로 커버한다' 등의 설정을 붙이는 경우도 있다. 아니면 아예 정글이나 열대, 산악같은 지형적 페널티를 줘서 그렇게 입고 다녀도 정당화 되도록 설정을 짠다. ~~그런데 정작 저런 지형에서 조차도 피부를 가려야 안전하다~~ 주 고객층인 [[성인]] [[남성]]에게 어필하기 위한 매력이 필요했고, 게임 제작자 측도 남성 제작자가 다수를 차지하는 경향이었다. 그 결과 각종 [[창작물]]의 여캐들에게 노출도 높은 복장이 디자인 되었다. [[비키니 아머]]는 그 중에서 [[판타지]](혹은 [[SF]])를 바탕으로 한 창작물을 배경으로 삼은 한 갈래였다. [[몬스터 신사론]] 문서를 참고할 것. 물론 아무 때나 울궈먹기엔 부적합한 면이 있는데 무작정 울궈먹는 사람들도 생겨나게 되었고 결국 "이런 복장으로 몬스터와 싸울 수 있냐?"라는 논란도 나오게 되었다. 사실 매우 더운 열대 지역이나 야만전사 같은 개념의 캐릭터, 또는 비용문제나 전투지역에서의 환경 때문에 비키니 아머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현실에서도 고대에는 제대로 된 갑옷을 만들 기술력이 없어서 비싼 건 둘째치고 구하기가 매우 힘들었다. 또 어떻게 입을 수 있다고 하더라도 무게와 열 배출 문제 때문에 쌓이는 피로도가 상당하여 오래 입고 다닐만한 물건은 못 되기 때문에, 고대 전사들은 그냥 벗고 다녔다. 아니면 가죽옷이나 천옷만 입고 다닌다든지. 그러한 상황에서는 비키니 아머만 장비하더라도 유의미한 방어력 증대가 있다. 실제로도 엄심갑이나 호심경, 브레스트 아머만 몸에 둘러맨 경우도 있으며 그것도 없어서 나무만 대강 얽어서 몸 일부만 가린 경우도 많다. 거기에 방패만[* 몸에 맞추어 만들어야 하는 갑옷에 비해 넓은 판자에 손잡이만 달면 되므로 만들기 쉬웠다.] 든다면 어느 정도 방어가 되므로 기본적인 전투를 할 수 있다. 당장 현실에서도 위에서 언급한 이유와 거의 똑같은 이유로 대세를 차지한 방어구인 플레이트 캐리어가 오히려 전신 방탄복을 밀어내는 중이다. 아주 말이 안되는 개념은 아니라는것 산악지역에서 전쟁을 해야 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두꺼운 중갑을 입고 다녔다가는 아무리 체력과 지구력이 어지간한 현대인들보다 좋았던 고대인들이라 해도 금방 퍼져버린다. 현대에서도 베트남전 당시에 연합군들은 파편방호복이 덥다고 벗어버리고 돌아다니거나 전투를 하기도 했다. '헐벗은 고대 (야만) 전사'같은 경우에는 더 말 할 필요도 없다. 환경상 오히려 갑옷을 충실히 갖추는 게 오류이다. 창작물에서도 그런 이미지를 강조하기 좋으며, 이러한 면모를 부각시킨 사례가 레드 소냐라든가 코난 더 바바리안 같은 경우이다. 비슷한 계열의 여전사라는 이미지 때문에 나중에 [[아마존]] 캐릭터들에게도 널리 전파되었으며, [[21세기]] 들어 [[일본]] 창작물에서 비키니 아머 하면 아마존 여전사 이미지가 거의 [[고정관념]]처럼 박혀 있게 되었다. 이 클리셰의 원조격인 레드 소냐에서는 힘보다는 스피드로 승부해야 하는 여전사에게 거추장스러운 갑옷은 오히려 짐이 될 뿐이며, 비키니 아머를 통해 남성 적들의 시선을 빼앗아 방심한 틈을 노릴수도 있다고 설명된다. '역 비키니 아머'라는 것도 있는데, 일반적인 갑옷처럼 팔, 다리 등은 가리지만 몸통은 (정확히는 배) 뚫려 있다거나 등짝을 노출한다거나, 다리 보호대를 부츠처럼 착용하고 그 위를 옆트임이 된 스커트로 덮는 것 등을 말한다. 말그대로 비키니 아머에서 [[사지]] 정도만 제대로 가리는 변형을 준 것.[* 대표적인 예는 [[악마성 시리즈]]의 [[샤노아]].] 그 외에도 패션과 실전성, 활동성, 범용성과의 조화를 통해 몸통과 팔, 정강이를 주로 보호하고 나머지는 옵션이며 하의는 스커트와 속옷만 입는 디자인도 있다.[* 이런 경우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방호력을 증대시키고 하체쪽으로 열방출을 하기 위해 이렇게 디자인했다는 설정이 붙는다. 또한 팬티 위에 팬티형 부르마를 입히기도 한다. 스타킹과 레깅스는 옵션이다.] 또, 노출도와는 별개로 팔다리에는 제대로 갑옷을 갖춰입었으면서 몸통에는 [[드레스]] 등을 입는 디자인도 있다. 후술할 검투사 갑옷과 그나마 비슷한 케이스. 사실 기본적인 발상부터가 실용성보다는 에로티시즘에 기안한 디자인이었기 때문에, 최근에는 대놓고 '[[괴짜]]라서 이런 이상한 갑옷을 입는다'는 설정으로 나오는 경우도 늘어나는 추세다.[* 예를들어 [[육성 스킬은 이제 필요 없다고 용사 파티에서 해고당했기 때문에, 퇴직금 대신 받은 [영지]를 강하게 만들어본다]]의 '그리코 폰타니에'는 주변인들의 기겁하는 반응에도 '''내 훌륭한 근육을 보여주어야 한다'''며 비키니 아머를 고집한다.] [[라리안 스튜디오]]의 인기 프랜차이즈 [[RPG]]인 [[디비니티 시리즈]] 가운데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에선 표지 디자인을 놓고 유저들 사이에 논쟁이 붙었고, 결국 여캐의 비키니 아머를 보통 갑옷으로 바꾼 해프닝이 있었다. 상하의는 해당되지 않는 얘기이지만, 창작물에서는 주요 인물들이 투구를 벗고 싸우는 경우가 많다. 투구를 쓰면 극중에서 등장인물들을 구별할 수도 없을 뿐더러 얼굴과 헤어스타일을 가려버리고 다같이 똑같이 생긴 투구를 입고 싸울테니 캐릭터들의 개성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특히 주연이나 미형의 등장인물들이 투구를 안쓴 채로 싸우는 모습을 사극이나 중세 판타지 장르에서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심지어는 바이저가 달린 투구를 쓰고도 바이저만 안내린채 싸우는 경우도 있다. 2010년대 이후의 판타지 작품에서는 기존의 비키니 아머 그대로보단 여러 가지 파생형들도 주류 수준으로 나오게 된다. 비키니 형태는 헐거벗은 반나체가 기본이라 핍진성이 떨어지며 갑옷도 특유의 멋으로 나름의 매력이 있어 범용적인 갑옷의 모양새를 기반으로 하되 중요 부분의 노출도를 부여하거나 몸매가 강조되는 형태의 갑옷 정도가 적당하기 때문. 배경/장르를 막론하고 상업 작품에선 셀 수도 없는 다양한 베리에이션이 쏟아져 나온다. == 창작물의 각종 비키니 아머들 == * '''[[레드 소냐]]''' - 이 방면의 선구자 * 데자 토리스 - [[존 카터|화성의 공주 시리즈]] 코믹스 버전.[* [[에드거 라이스 버로스]]가 원작을 쓴 시기인 1912년 를 감안하면 시기상으로 가장 빠르다.] 단순 비키니를 넘어 여성의 중요 부분만 간신히 가리는 수준의 노출도를 자랑한다. 작중 설정으로 화성의 귀족들은 대부분이 옷을 거의 걸치지 않고 장신구 위주로 걸치는 문화인지라 남녀 할 것 없이 노출이 심한 편이긴 하다. * '''[[다크 선]] 세계관의 거의 대부분의 전사들''' - 이 세계에는 남아 있는 금속이 거의 없다. 때문에 뼈나 나무판, 가죽 등을 얼기설기 모아서 급소만 겨우 가린 것을 갑옷이라고 입고 다닌다. 돈이 정말 많거나 운이 아주 좋아서 금속제 흉갑 따위를 하나 장만하더라도, 나머지 부분은 헐벗은 상태. 때문에 비주얼은 비키니 아머와 유사하다. * 비키니 아머 워리어 시리즈 * [[드림헌터 레무]] - 아야노코지 레무 * [[몽환전사 바리스]] * [[환몽전기 레다]] - 아사기리 요코 * [[크림레몬]] Vol.3 SF 초차원전설 RALL * 기본 갑옷이 비키니 아머인 여전사들 *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 [[드래곤 퀘스트 3]]과 [[드래곤 퀘스트9]]의 [[전사(드래곤 퀘스트)|여전사]]들 * [[위험한 수영복]], [[마법의 비키니]], [[무희의 옷]] 등 여성 전용 비키니 계열 방어구를 입는 [[여캐]]들 * [[리니지(게임)|리니지]]의 여기사 캐릭터 * [[리니지 2]]의 엘프, 휴먼, 다크엘프 여성용 갑옷들 * [[테라 온라인]]의 [[케스타닉]] 종족의 갑옷들. 일부 [[하이엘프(테라)|하이엘프]]와 [[휴먼]] 갑옷도 포함. * [[제라]] 온라인의 직업 서모너, 워리어의 여성 캐릭터의 일부 장비 아이템들. * '''일본 창작물 대부분의 [[아마존]]들'''[* 가장 최근에 일본식 아마존을 표현한 [[아마존(드래곤즈 크라운)|드래곤즈 크라운의 아마존]] 역시 이 클리셰에서 벗어나지 않고 있다.] * [[랑그릿사 시리즈]]의 여전사 캐릭터들 - [[이멜다]], [[소피아(랑그릿사 3)|소피아]], [[소니아(랑그릿사 2)]], [[페라키아]], [[리코리스 로비나]][* 기본 복장은 검열당했지만 새로운 스킨이 사실상 비키니 아머다.] *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여성용 갑옷들 * [[비키니 워리어즈]]의 메인 캐릭터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플레이어(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플레이어블]] 종족 여캐의 일부 의상 * [[퀸즈 블레이드]] 시리즈의 대부분의 근접전사계 캐릭터들. * [[황금도끼]]시리즈의 티리스 플레어,사라 번: [[코난 더 바바리안]]같은 서양매체의 영향을 많이 받아 히로인들이 비키니아머를 입고 나온다.즈브록카라는 [[여전투원]]도 [[원피스 수영복]]처럼 생긴 갑옷을 깁고 등장. * [[Warframe]] - [[Warframe/워프레임/트리니티|트리니티]]: [[Warframe/워프레임|워프레임]] 자체가 전반적으로 [[바디슈트]] 형태를 띄고 있어 눈치채기 힘들지만[* [[Warframe/워프레임#s-8|워프레임의 정체]]를 고려하면 그 바디슈트로 보이는 것조차 사실 상 [[풀 플레이트 아머|전신 갑옷]]이나 다름없다.] 트리니티의 외형에서 회색빛 부분을[* 게임 상에서 무기고를 통해 바꿀 수 있는 '''보조 색상'''에 해당되는 부분이다.] 사람의 피부라고 본다면 영락없는 비키니 아머의 형태를 띄고 있다. 이는 특히, 팔꿈치나 무릎 주변 둘레의 돌기가 [[플레이트 아머]] 특유의 [[건틀릿]]과 [[부츠]]를 연상시켜 더더욱 비키니 아머를 암시하는 셈이다. 한편으로는 고간가리개가 없고 다리 부분을 노출하는 역 비키니 아머의 특징도 보인다. * [[Warhammer(구판)]] - 위치 엘프, [[모라시]], [[헬레브론]]이 비키니 아머를 입고 있다. * 공통 적용되는 특정 의상 * [[아이돌마스터]] 시리즈의 [[DLC]] 복장인 나이트메어 블러드 *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 [[한글판]] 기준으로 1에서는 비키니 갑옷, 2에서는 실크 갑옷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다만, 전투 외 컨텐츠가 많은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인 덕분인지, 장착할 경우 방어력 상승 효과는 거의 없어서 가죽갑옷 이하이고 매력(색기)만 왕창 올려주는 아주 현실적인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 [[마리아 린드버그]], [[올리브 오일(프린세스 메이커)|올리브 오일]] * 그 외 * 크리스 - 갑룡전설 빌가스트 * [[고통의 여왕]] - [[도타 2]][* 이쪽은 전사형 캐릭터는 아니지만, [[군단 사령관|다른 캐릭터]]에게 '그렇게 입고 싸우겠다고?'라고 디스당한다.] * [[나이트 엘프 파수대|나이트 엘프]] 종족 중 [[궁수(워크래프트 시리즈)|아처]],[* 예전 [[워크래프트 3/캠페인/나이트 엘프|나이트 엘프 캠페인]]과 [[워크래프트 3/캠페인/파수대|센티널 캠페인]] 선택 화면에서 볼 수 있다.] [[여사냥꾼|센트리]], [[전령(워크래프트 3)|러너]] - [[워크래프트 3]] * [[다크템플러(던전 앤 파이터)|네메시스]] - [[던전 앤 파이터]] * [[도라 도론]] - [[브랜디쉬 시리즈]] * [[레나(엘소드)/나이트 와처|레나(엘소드)/트레핑 레인저]] - [[엘소드]] * [[레베카(원피스)|레베카]] - [[원피스(만화)|원피스]] - 이 경우는 [[검투사]]가 눈요기거리를 위해 노출이 높은 무장을 했던 것을 고증한 것이다. * 루카 - [[판타지 수학대전]][* 22권에서 등장하는 여전사이며 일반 비키니가 아닌 T 팬티 비스무리한 복장을 입고 있으며 중후반부에 엉덩이가 심하게 노출되는 아찔한 장면이 나온다.] * 메그메그 - [[가이아 마스터]] * [[면귀]] - [[지옥선생 누베]] * 비비안 버밀리온 - [[더 베이그란트]] [* 에초에 이 게임제작사가 [[드래곤즈 크라운]]을 오마주해서 만든 작품이기 때문에 그런거다. 주인공 비비안 버밀리온은 [[아마존(드래곤즈 크라운)|드래곤즈 크라운의 아마존]]의 오마주이다.] * 베로니카, 세마, 써전, 지나, 하나 - [[워록(게임)|워록]]: 현대 밀리터리를 배경으로 하는 [[FPS]] 게임인데도 비키니 아머가 존재하는 특이한 경우. 외형은 흔히 바닷가나 수영장 등지에서 흔히 보이는 말그대로 여성용 비키니 복장이지만 일정 확률로 탄환 피해를 방어하는 특수 효과가 붙어있어서 영락없는 비키니 아머의 정의에 부합한다. 이런 탓에 게임 상에서는 다 드러낸 맨살에 총알이 적중해서 피가 튀었음에도 방어 효과가 적용되어 정작 체력은 멀쩡한 일도 비일비재하고, 눈으로 덮힌 맵에서도 아무런 손해 없이 이런 비키니 복장을 입고 잘만 뛰어다닌다.[* 방어효과가 데미지 경감이 아닌 낮은 확률로 데미지를 아예 없애주는거라 맨살 다 드러낸 배에 미사일이나 대물 저격총을 맞아도 데미지가 안뜨는 경우도 있다(...) 다만 샷건은 여러번 데미지가 들어가는 구조다보니 근접에서 맞으면 탄환 방어가 떠도 죽는다.] * [[벤텐(시끌별 녀석들)|벤텐]] - [[시끌별 녀석들]] * [[브라다만테(Fate 시리즈)]],[* 단, 3차 이후 한정. 2차 이전 및 기본은 [[레오타드]] 아머.] [[Fate/Grand Order/서번트/세이버/엘리자베트 바토리 [브레이브\]|엘리자베트 바토리 브레이브]] - [[Fate/Grand Order]] * [[산도(슈퍼스트링)]] - [[신암행어사]] * [[서펜트의 나가]], [[마르티나 조아나 멜 나브라틸로바]] - [[슬레이어즈]] : 저 세계관에서 저런 스타일의 복장은 몇백년 전에 유행 지난 복장으로, 주인공인 리나의 말로는 길에서 아는 사람이라고 하기에도 매우 창피한 복장이라고 한다. 작중에 등장하는 인물들도 이런 복장의 나가를 변태나 치녀 취급을 하거나 성적으로 보는 일은 없고 머리나빠 보인다, 촌스러워보인다, 길에서 자고 있는데 추워보여서 망토를 벗어 덮어줬다라거나 심지어 언데드들이 사람으로조자 취급하지 않아 습격조차 하지 않는 상황까지 벌어지는 등 안쓰러운 사람의 복장 취급을 당하고 있다. * [[성수전대 긴가맨]] - [[조타사 셰린다]][* 이쪽은 복장이 비키니 아머 수준이다.] * 샤베트[* 한국 만화 역사상 최초의 항상 바람직한 비키니 아머 복장의 여성 캐릭터] - [[신한국 황대장]] * [[소냐(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소냐]]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다만 원본인 [[디아블로 3]]에서의 여성 야만용사 기본 복장은 비키니 아머가 아니다. 그래서인지 반복 대사 중에는 아예 "혹시 속옷 입고 일하는 꿈 꿔본 적 있소? '''난 매일 그렇게 일한다오.'''", "사슬갑옷 비키니 만든 놈... '''내가 만나기만 하면 아랫턱을 날려버리겠소!'''"라는 내용이 있다. 애당초 이름도 그렇고 [[레드 소냐]]를 모티브로한 캐릭터라 비키니 아머를 입힌 것으로 보이지만. * 소란쥬 - [[코드 오브 프린세스]] * [[시비르]],[* 기본, 눈부신 시비르, 사냥꾼 시비르] [[이블린(리그 오브 레전드)|이블린]][* 한국 서버에서는 심의 문제로 검열되었다.], [[잔나]] - [[리그 오브 레전드]] * [[시부야 린]] -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원작 게임은 아이돌물이라 입을 일이 전무하지만 [[그랑블루 판타지]]나 [[프린세스 커넥트]]같은 판타지 게임과 콜라보할 때마다 비키니 아머를 입고 나온다.] * [[로그(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시프]] - [[던전 앤 드래곤 섀도 오버 미스타라]][* 정확히는 가슴 가리개, 바지, 망토 구성. RPG 하면 생각나는 여성 도적 클래스의 이미지에서 노출도를 많이 증가시킨 모습이다. 몸이 굳는 계열의 상태이상에 당하면 비키니 꼴(브래지어와 삼각팬티)로 변하긴 한다. 몸이 단단해지니 어찌보면 비키니 아머가 맞을지도 모른다. 못 움직여서 그렇지.] * [[시프(메이플스토리2)|시프]] - [[메이플스토리2]] * [[써니(드래곤 플라이트)|써니]] - [[드래곤 플라이트]] * [[아말렉시아]] - [[엘더스크롤 시리즈]] * 아멜리아 공주 - [[킹스 바운티 아머드 프린세스]] * [[아테나(SNK)|아테나]][* [[아사미야 아테나]]의 [[조상]]이자 전생 버전. 그냥 수영복처럼 보이지만 엄연한 천상의 갑옷이라고 한다. 나중에는 환생체 쪽도 [[코스프레]]한다.] - [[아테나(게임)]] * [[알렉스트라자]]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하이 엘프로 폴리모프한 상태일 때. 단, [[알렉스트라자(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히오스 버전]]에서는 하의가 검은색 스키니 바지로 대체되었다. 처음 알렉스트라자의 비키니 아머를 본 블리자드의 사장 마이크 모하임의 딸은 '저 언니는 왜 수영복을 입었어?'라고 질문하여 모하임이 말문이 막혔다는 일화가 있다.] * [[야토가미 토카]]의 한정 현현 모습[* 애니판 1기 12화에서 묘사되었다.] - [[데이트 어 라이브]] * [[영웅의 군단/영웅 목록/6시즌|엘라]] - [[영웅의 군단]] * 엘레노아 - [[파랜드 스토리 시리즈]][* 아크왕 사가가 메인인 1~3편.] * [[엘렌(킹덤 언더 파이어)|엘렌]] - [[킹덤 언더 파이어 : 더 크루세이더]][* 초기 컨셉 한정.] * [[쥰(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여름 특별 장비 한정.] * [[치치(드래곤볼)|치치]] - [[드래곤볼]][* 유년기 한정. 성인 버전일 때는 평범한 [[아줌마]] 복장이다.] * [[카린]] - [[초인학원 고우카이저]] * 카부토 후지코 - [[성 브륜힐데 학원 소녀기사단과 순백의 팬티]] * [[캐서린 스펜서]] - [[창세기전 외전 템페스트]][* 초기안에서는 치마가 없었고 가슴 아래쪽이 노출된 underboob 스타일의 정진정명 비키니 아머였는데, [[메리 팬드래건]] 쪽의 디자인을 수정하면서 컨셉이 겹치자 [[가슴트임]]을 없애고 치마를 입힌 듯하다.] * 코나미레이디 - [[코나미]] 와이와이 시리즈 * [[클레만티느]] - [[오버로드(소설)|오버로드]] * 클로디아 실비아 - [[너클 헤즈]] * [[키노시타 링고]]- [[농림]][* [[나카자와 미노리]]가 실습복이랍시고 준 걸 입었다.] * 티리스 플레어 - [[골든액스]] * [[μ-12]] - [[블레이블루 시리즈]] == 기타 == [[고대 그리스]]의 도자기 그림들이나 조각들에서는, 투구를 쓰고 방패를 들었을 뿐 (경우에 따라서는 [[전라망토|망토(클라뮈스)를 걸치거나]] 정강이받이는 착용한) 아예 알몸인 전사들을 묘사한 예가 많다. 반면에 이들과 싸우는 [[아마존(그리스 신화)|아마존]] 여전사나 페르시아 전사들은 흔히 [[젠타이]] 비슷하게 전신을 다 가린 복장을 한 것으로 흔히 묘사되어 큰 대조를 이룬다. 근대의 회화 중에서도 [[자크 루이 다비드]]의 대표작인 '사비니 여인들의 중재'(Les Sabines)나 '테르모필레 전투의 레오니다스'(Léonidas aux Thermopyles)에서 거의 같은 예를 볼 수 있다. 현대에 와서는 영화 [[300(영화)|300]]의 스파르타 군사들이 거의 알몸으로 싸우는 것으로 묘사된 사례가 있다. 아주 옛날에는 정말로 그런 차림으로 싸웠을 것이라고 보는 이들도 있지만, 아마 상술한 비키니 아머의 예와 비슷한 이유로 나타난 미술적 표현인 것으로 보는 편이 더 그럴싸하다. 실제로, 다비드는 '사비니 여인들의 중재'를 발표하고서 '정말 저런 차림으로 싸웠다가는 다리가 피투성이가 되고 말 것이다'라는 비난을 받았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다비드의 대답은 자신은 고대 그리스 미술을 모방한 것뿐이라는 것이었다. 현대에도 상징성을 위해 [[미시마 유키오]]가 일본도 한 자루에 훈도시만 입고 예술사진을 찍은 것도 비슷한 취지. 그런데 그 시대 중장보병들의 장비가 정강이받이, 투구, 방패는 금속일지라도 몸에 걸치는 갑옷은 의외로 금속제가 아닌 [[리넨 갑옷]]인 경우가 많기는 했다. 큰 방패로 몸통 대부분을 가리고 [[팔랑크스|밀집 대형]]을 짜서 싸우다보니 방패 바깥으로 드러내는 부위(머리, 정강이)에 방어구를 집중시킨 것이다. 린넨 갑옷이 아무리 섬유라 해도 방호력이 있는 물건인데다 방패랑 진법 자체가 워낙 단단하다 보니 팔랑크스 보병을 죽이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 대신 방패 아래로 들어온 칼 때문에 불알을 다치는 사람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현실에서 검투사들 말고 의도치않게 저걸 비슷하게나마 실현시킨(?) 민족이 있었다면 바로 [[켈트]]족들이다. 기록이나 현대의 고증화들을 보면 거대한 방패와 투구까진 좋은데, 웃통을 벗고 다니거나 아니면 아예 알몸으로 다니는 장면이 많이 보인다. 물론 로마가 켈트의 사슬갑옷을 베껴왔을 정도이니 그들도 갑옷은 있었고, 사슬갑옷이나 심지어 청동 흉갑으로 무장한 귀족 전사들도 있긴 했다. 하지만 갑옷을 장만할 여유가 없는 대다수의 부족민은 천옷에 가벼운 망토를 걸치고 싸웠는데, 그 중 좀 극단적인 일부는 자신의 실력을 적과 아군에게 과시하려는 용도로 (혹은 대자연이 자신을 보호해 준다고 믿으며) 나체로 싸웠다는 기록이 로마 사서에 나온다. 하지만 이것 때문에 로마군의 투창 세례를 맞고 패퇴하거나, 승리를 해도 사상자가 많았다 참고로 켈트족 나체전사들을 [[가이사타이]](Gaesatae) 혹은 Naked Fanatic이라고 불렀다. 어찌보면 매체에서 근육 빵빵한 바바리안 전사가 가죽바지 입고 칼 들고 돌격하는 모습은 이들의 이미지에서 영향을 받은 것. == 관련 문서 == * [[몬스터 신사론]] * [[판타지]] * [[갑옷]] * [[비키니]] * [[투희]] [[분류:클리셰]][[분류:패션]][[분류: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