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해군의 전대)]
[include(틀:공군 비행단 예하 전대)]
[목차]
== 개요 ==
 *[[한자]]: 飛行戰隊
 *[[영어]]: Combat Group & Air Operations Group(대한민국 공군)

[[해군]]과 [[공군]]의 부대단위이다. [[전단(군대)|전단]] 혹은 [[비행단]] 내의 비행대대를 모은 부대가 되기도 하고, 아예 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나 [[제29전술개발훈련비행전대]]처럼 독립비행전대로 있는 곳도 있다. 전투비행단 소속 비행전대의 경우 현재는 항공작전전대(航空作戰戰隊)[* 부대 명칭을 독립적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앞에 소속된 비행단 번호를 붙여 제XX항공작전전대와 같이 구분한다.]가 정식 명칭이다.[* 과거에는 정식 명칭이 비행전대였으나, 비행단 내 전대 수가 3개에서 4개로 개편되고 특히 73전대 산하 파입부대였던 기상대가 각 비행단 소속으로 이관되면서 여기를 같이 묶고나서 보니 명칭이 살짝 안맞아 보이니까 닉변한 것이다. ~~그냥 모든 전대 명칭을 6글자로 통일하려고 그랬을지도...~~]

보통 비행단 내에는 비행전대 외에 항공기 정비를 맡는 [[항공정비전대]]와 그외 모든 일을 다 맡는 [[기지방호전대]] 및 [[작전지원전대]]가 있다. 독립비행전대의 경우에는 군수대대와 기지대대가 된다.

[[해군]]에도 비행전대가 있다. [[해군항공사령부]] 예하 항공전단 소속에 헬기와 초계기 등을 운용하는 비행전대 3부대가 있다. 다만 공군에 비해 존재감이 약한 터라 다들 모르지만...

== 설명 ==
비행전대는 운영과, 항공작전과, 2-4개의 비행대대, 운항관제대[* 비행단에서 운항관제대대로 승격되어 편성되는 경우도 있음] 및 기상대[* 비행단에서 기상대대로 승격되어 편성되는 경우도 있음][* 원래 비행단의 기상대(또는 기상대대)는 임무 특성상 전국 기상대의 유기적인 관계가 절실하다는 이유로 현 [[공군기상단]]의 전신인 73기상전대 예하로 파견된 파입부대로 편성되어 있었으나~~라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비행단과 73전대 양쪽의 지휘를 받으며 치이던 신세~~, 2010년경에 각 비행단으로 예속되었다.], 지상교육대대 등으로 구성되며 [[전대장]]은 [[조종]] 특기의 [[대령]]이 맡는다. 육군으로 치면 [[연대장]]이나 해군의 전대장에 상당한다. 비행전대의 인원은 대부분이 조종장교이며 [[부사관]]이나 [[병(군인)|병]]은 거의 없다. 비행대대야 말할 것도 없고 운관대, 기상대, 전대본부도 애초에 티오가 상당히 적은 곳들이라...

따라서 비행단 체육대회를 하면 인원이 많은 기지방호전대나 항공정비전대 등 타 전대에 발리는 일이 아주 흔하다. 기방 작지 항정은 운동 못하는 사람을 얼마든지 제껴놓고 에이스팀을 만들 수 있지만 항작전대는 한명한명이 아쉬울뿐더러 안 그래도 없는 인원이 크루근무(기상대와 CQ)로 또 빠져서... [[병사의 날]] 행사 때도 항작전대 천막은 초라하다. 너무 초라해서 어차피 낄 데 없는 단본부와 항의대대까지 같이 묶어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그래도 초라하다.

편대장은 소령이 맡는 게 정석이지만 [[소령]]급들의 전역 문제로 [[대위]]들이 [[편대장]]을 맡는 일도 있다.

공군에서 진급은 가장 잘 되는 인원들이 모이는 부대인지라 각 비행단에서도 [[엘리트]]란 인식이 강하다. ~~내 덕에 니들이 먹고 사는 거야. 하지만 항공의무대의 [[군의관]]들이나 법무실의 [[군법무관]]들은 그런 문제에 관심없다. 저 구석에 있는 대공방어대나 일부 비행단에 있는 패트리어트 부대들은 항작전대나 조종사들이 뜻하지 않게 폭주하면 [[너도 한방 나도 한방]]같은 팀킬생각도 한다.~~ 따라서 비행단의 주전력인 만큼 항작전대가 없어지면 그 비행단 존재의 이유 또한 사라지는 게 사실. 실제로 기종 전환 등의 문제로 대대가 해체되거나, 타 비행단으로 보내거나 하게 되어 항공작전전대 산하에 전력이 없어지면 그 비행단은 정말 널널해진다. 반대로 신규 전력으로 대체결정이 나고 항공기가 도입되면 빡세진다.

조종장교에 비해 계급상으로는 쩌리이지만 운항관제대와 기상대가 운영중단되면 비행단의 모든 작전이 스톱된다. 

흔히 공군을 비하할 때 하는 말인 "새 쫓다가 전역한다"는 일을 하는 곳도 항작전대 예하 운항관제대. Bird Alert Team의 약자(BAT)로 비행기와 조류의 충돌인 [[버드 스트라이크]]를 막기 위해서 폭음탄등을 이용해서 활주로의 새들을 끝없이 쫓는데, 버드 스트라이크가 일어날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일종의 최전방 특기라 할 수 있다.

[[분류: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