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1215919660_1167735036.gif]] [[파일:attachment/1215919660_1183311310.gif]] {{{#!html }}} '빅쿠리 맨 월드'는 1987년에 허드슨에서 '휴카드'로 발매한 [[PC엔진]] 액션 게임. [[빅쿠리 맨]]을 소재로 하고 있다. [[세가]]와 웨스턴이 1987년 8월에 아케이드 게임으로 내놓은 [[원더보이 인 몬스터랜드]]를 허드슨이 [[PC엔진]]으로 이식할 때, 캐릭터를 '빅쿠리 맨'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바꿔서 발매한것으로 PC엔진 본체와 동시발매 작품. [[세가 마스터 시스템]]으로 이식된 '슈퍼 원더보이 몬스터 월드'는 그래픽이나 게임성이 바뀌었고 이식률이 떨어졌기 때문에 [[MAME]]에서 지원하기 전까지 '원더보이 인 몬스터랜드'를 가장 충실히 이식한 게임은 '빅쿠리 맨 월드'였다. '원더보이 인 몬스터랜드'를 PC엔진으로 매우 충실히 재현하고 있지만, '빅쿠리 맨'으로 바꿔 놓을때 졸개 캐릭터에게까지는 신경쓰지 않았던 것인지, 뱀이나 박쥐등의 적은 원더보이에 나왔던 그대로이다. 적의 기술등도 그대로 있어, '원더보이 인 몬스터랜드'에서 거대 오징어가 토해내는 거품이 마초네로의 기술이 되는 등, 원더보이 인 몬스터랜드를 모르면 기묘하게 생각되는 장면도 존재한다. 게임의 시작부분과 마지막부분만 보면, [[슈퍼 제우스]]의 명을 받아 [[세인트 피닉스]]가 구두나 갑옷등의 장비를 구입해 '시조 쥬라'를 쓰러트리러 가는 스토리라는것 같지만, '원더보이 인 몬스터랜드'를 충실히 재현한 나머지, '세인트 피닉스'는 거의 전라(...)로 시작하게 되고 도중에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게 되어버린다. '시조 쥬라'의 정체는 '블랙 제우스'이며, 쓰러트리면 클리어지만, 엔딩은 '슈퍼 제우스'에게 답례를 들은 후, 깜깜한 화면이 되고 음악이 흐르는 따분한 것으로, 제작 스탭의 소개 크레디트조차 없다. 구두나 갑옷은 싼 것을 먼저 사 놓지 않으면 최강의 것이 나오지 않게 되어 있고, 장비를 전부 살 수 있는 만큼 돈이 쌓이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제대로 된 구입 계획이 요구된다.[* 스틱을 흔들어 숨겨진 돈이 나오게 하는 [[원더보이 인 몬스터랜드]]의 비기는 빅쿠리 맨 월드에서 없어졌다.] 제한 시간이 있어서 0이 되면 라이프가 한 개 줄어 든다. 도중에 모래시계를 취득하면 제한 시간은 원래대로 돌아가고 라이프 게이지가 0이 되면 죽는다. 그외에 원작과의 차이점은, 여러 대 맞아야 죽는 적(뱀, 도깨비 등)의 원형의 색깔이 바뀌지 않고(게다가 보스몬스터에는 아예 달려있지도 않다. 원래는 계속 때리면 이 원형의 색깔이 바뀌면서 내구도가 줄어드는 것을 알 수 있다) 8스테이지 보스인 고스트에 대응하는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아서 8스테이지와 11스테이지에 고스트가 등장할 자리에 데몬에 대응하는 캐릭터가 또다시 등장한다. == 등장인물 == * '''[[세인트 피닉스]]''' (주인공) [[원더보이 인 몬스터랜드]]를 너무 충실히 재현한 탓인지, 처음에는 빤스만 입은 알몸(....)으로 등장. * '''블랙 제우스''' 시조 쥬라의 정체로 최종 보스. [각주] [[분류:1987년 게임]][[분류:빅쿠리 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