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일:external/www.photographyblogger.net/Water-Lilies30.jpg|width=100%]] || ||<-5><#00CC00> '''[[빅토리아 수련|{{{#black 빅토리아 수련}}}]]''' || ||<-3>'''Victoria Water Lilly''' ||||이명: 큰가시연꽃 || ||<-5> ''Victoria amazonica'', ''Victoria cruziana'' || ||<|8> 분류 || ||[[계]]||||||식물계|| ||[[문]]||||||속씨식물문|| ||[[강]]||||||(미분류)[* 수련목은 외떡잎식물도, 쌍떡잎식물도 아니다.]|| ||[[목]]||||||수련목|| ||[[과]]||||||수련과|| ||[[속]]||||||빅토리아속|| ||[[종]]||||||빅토리아|| [목차] [clearfix] == 개요 == [youtube(igkjcuw_n_U)] [[남아메리카]]의 [[아마존 강]]과 [[파라과이]] 등지에 서식하는 [[수련]]의 일종. == 발견 == 이 식물은 1837년 [[영국]]의 식물학자 존 린들리(John Lindley)가 처음으로 세상에 알렸는데, 때마침 즉위한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을 붙여 학명을 윅토리아 레기아(''Victoria regia'')라고 붙였다. 그러나 20세기에 이르러 윅토리아 아마조니카(''Victoria amazonica'')로 변경되었다. 그 후 1849년 11월 데번셔 공작의 가드너였던 조지프 팩스턴(Joseph Paxton)[* [[1851 런던 엑스포]](런던 만국 박람회)의 [[수정궁]]을 설계한 인물이다.]이 따뜻한 [[아마존강]]의 습지 서식환경을 그대로 재현하여 인공적으로 꽃을 피우는 데 성공했다. 또다른 종인 윅토리아 크루지아나(Victoria cruziana)는 [[프랑스]]의 자연주의자 알시드 오르비니(Alcide d'Orbigny)가 [[볼리비아]]에서 발견하여 세상에 알렸다. 당시 [[페루]]와 볼리비아의 대통령이었던 안드레스 데 산타크루스(Andrés de Santa Cruz)의 이름을 따 크루지아나라는 종명을 붙였다. == 특징 == [[파일:external/1.bp.blogspot.com/victoria%2Bamazonica.jpg]] [[파일:external/botany.csdl.tamu.edu/lilyp.gif]] 사람이 올라가도 가라않지 않을 만큼 거대한 잎으로 유명하다.[* 최대 지름이 무려 3m에 달한다.] [[가시연꽃]]처럼 온 몸에 가시로 덮혔는데, 거친 [[정글]] 속 강에서 자신을 보호하며 더 많은 햇빛을 차지해 살아남기 위해 진화한 특징이다. 아주 억세고 날카로워서 스치기만 해도 쉽게 상처가 날 정도다. [[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594549cb8a16b480e4666099826f4d99.jpg]] 잎의 뒷면에 억센 잎맥 구조가 고도로 발달하여 바람이 세게 불어도 잎이 쉽게 뒤집어지지 않는다. 이는 무거운 물체를 올려도 가라앉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파일:external/www.jndn.com/10-184794.jpg]] 빅토리아 수련의 꽃 역시 자랑거리다. 꽃은 딱 이틀만 피는데, 첫째 날 하얀색으로 개화하여 이튿날 점차 진홍빛으로 물들고는 물 아래로 서서히 가라앉는다. 첫날 피어나는 하얀 꽃은 진한 향기와 함께 열기를 발산하는데 [[딱정벌레]]를 유인하기 위한 것이다. 딱정벌레는 향기와 온기에 이끌려 첫날 밤 활짝 열린 꽃속으로 들어가는데, 들어가는 순간 꽃은 문을 닫아 버린다. 꽃 속에 갇힌 딱정벌레는 이튿날 밤에야 다시 풀려나는데, 이때 꽃가루를 잔뜩 뒤집어쓴 채 다른 꽃으로 가 수정을 시켜주는 것이다. 한국에서도 키울 수는 있지만 월동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겨울이 오면 시들어버린다. [[온실]]에서 키우거나 겨울이 오기 전에 실내로 옮겨야 한다. == 둘러보기 == [include(틀:빅토리아 여왕)] [[분류:빅토리아 여왕]][[분류:수련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