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f5f5,#050505> '''{{{+1 빌 매클린}}}[br]Bill McLean''' || |||| [[파일:Bill McLean.png|width=250]] || || '''본명''' ||윌리엄 '위 윌리' 매클린 William 'Wee Willie' McLean|| || '''이명''' ||윌리 맥클린[* 빌 매클린은 피파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공식 보고서에 나온 이름이다. [[위키피디아]]에는 윌리 매클린으로 표기되어 있고 윌리 매클린으로도 이 문서를 열람할 수 있다.] Willie McLean|| ||<|2> '''출생''' ||[[1904년]] [[1월 27일]]|| ||[[영국]] [[스코틀랜드]] 클라이드뱅크|| ||<|2> '''실종''' ||[[1938년]] 여름 (당시 34세) ||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 ||<|2> '''사망''' ||[[1977년]] [[11월 6일]] (향년 73세) || ||[[미국]] [[아이오와 주]] 대븐포트 주립 요양원|| || '''직업''' ||[[축구선수]]|| || '''신체''' ||163cm|| || '''등번호''' ||없음[* 매클린이 살던 시기에는 등번호가 존재하지 않았다.]|| || '''포지션''' ||아웃사이드 포워드|| || '''소속''' ||풀만 FC ^^(?~?)^^ 시카고 캐나디안스 ^^(?~?)^^ 브릭레이어스 앤 메이슨스 ^^(?~1932)^^ 스틱스, 바에어 앤 풀러 ^^(1932~1934)^^ 세인트루이스 센트럴 브루어리스 ^^(1934~1935)^^ 세인트루이스 샴록스 ^^(1935~1936)^^|| [목차] [clearfix] == 개요 == [[미국]]의 前 [[축구선수]]. == 생애[* 출처: 위키피디아, 11v11] == === 축구 선수 === ==== 클럽 ==== [[1904년]]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났으며, 19세에 [[시카고]]로 건너온 매클린은 시카고에서 풀만 FC, 시카고 캐나디안스, 브릭레이어스 앤 메이슨스 등의 팀을 거치고 [[1932년]] [[세인트루이스]] 지역에서 활동했다. 스틱스, 바에어 앤 풀러에서 3년 연속 [[더블#s-7]]을 포함해 우승을 여러차례 쓸어담았지만 [[1936년]] 리그 게임 도중 쓰러졌고 9개월을 요양원에서 보내야 했다. ====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국가대표]] ==== 매클린은 [[1930년]]부터 대표팀 명단에는 들었지만 실제 시합을 뛰지는 못했고 [[1934 FIFA 월드컵 이탈리아|이탈리아 월드컵]]에서 그의 능력을 발휘했다. 그는 [[1934 FIFA 월드컵 이탈리아/지역예선#s-2.11.3|지역 예선]]과 [[1934 FIFA 월드컵 이탈리아/1라운드#s-1.1|1라운드]] 경기에 참가했고 [[1937년]]에 열렸던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멕시코]]와의 3연전에 다시 대표팀 명단에 들었지만 시합에 나서지는 못했다. === 실종 === [[1937년]], [[시카고]]로 다시 돌아온 매클린은 대중에 거의 잊혀갔고 가난한 생활을 이어갔다. 그러다 [[1938년]] 여름, 매클린은 시카고에서 [[실종#s-1]]되었고 누구도 다시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그의 가족들은 그의 실종 이후 가끔 [[미시시피 강]]에서부터 온 어머니의 날 카드를 받았을 뿐이고, [[1944년]] [[11월]]에 애트나 보험사에서 그의 소재를 찾는 광고를 냈지만 끝내 매클린을 발견하지 못했다. 그렇게 매클린의 행적은 80년 넘는 세월동안 미스터리로 여겨져 왔었다. === 진실이 밝혀지다 === 미국의 스포츠 전문 언론 [[디 애슬레틱]]은 2022년 현지 당국의 보도를 인용해 매클린이 1977년에 사망했다는 사실을 특종으로 보도했다. 그러나 그 특종의 내용이 너무나도 충격적이었는데 매클린은 정신병원에서 '''[[전두엽 절제술]]'''을 받고 폐인으로 살다 사망했다는 것이었다. 매클린은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1938년 이후에도 [[시카고]]에서 일용직 노동자로 근근이 살아가다 1941년 주 경계를 넘어 시카고와는 지척인 [[아이오와 주]]의 대븐포트로 이사를 갔다. 그러나 이 무렵의 매클린은 과거에 축구선수로 뛰면서 무리하게 [[헤딩]]을 반복했던 것으로 인해 두뇌에 심각한 손상을 입은 상태였었고[* 매클린의 뇌손상은 실종된 것으로 알려진 1938년 무렵에 이미 상당히 심각해졌을 가능성이 높다.][* 초기의 [[축구공]]은 소가죽으로 만들어 굉장히 단단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축구공의 이미지는 1960년대부터 개발되어 [[1970 FIFA 월드컵 멕시코|1970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공식화되었다. 종목은 다르지만 WWE의 [[크리스 벤와]]가 살인자로 전락한 이유도 머리에 지속적으로 충격을 받아 뇌세포가 파괴되었기 때문이었다.] 이로 인해 1940년대 중반부터는 [[정신질환자]]로 정신병원에 강제로 입원당하게 되었다. 그곳에서 매클린은 전두엽 절제술을 받았고 수술 이후 그 후유증으로 본인의 인지와 사고 능력을 모두 상실한 상태의 폐인이 되었다.[* 1990년대 말엽,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토요미스테리 극장]]의 에피소드 중에서 지금까지도 사람들의 기억에 꽤 남아있는 것으로 웨스턴 스테이트 정신병원의 이야기가 있다. [[인권]], 특히 정신질환자들에 대한 인권은 더욱 미비했던 1930년대, 미국의 일부 정신병원에서는 행려병자, 정신질환자를 수용하면서 치료를 위해 각종 실험적인 시술을 했고 최후의 수단으로 전두엽 절제술까지 원시적인 형태로 진행되었다. 그 당시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실험대상자가 되어 억울하게 죽어간 피실험자들의 영혼이 폐허가 되어버린지 오래인 웨스턴 스테이트 정신병원 터를 떠돌아다닌다는 이야기였는데 매클린도 이런 종류의 피해자 중 한 사람이 되는 셈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본인이 직접 행적을 밝힐 수도 없었고 윌리엄 스튜어트 랭으로 이름까지 바뀐 상태라 병원이나 요양원측에서도 그 사람이 매클린인지 알 수 없었다. 이후 매클린은 인근 정신병원과 요양원을 전전하다가 1977년, 요양원에서 사망해 인근 묘지에 안장되었다. == 수상 == === 클럽 === * 리그 챔피언십 우승 3회: 1933, 1934, 1935(스틱스, 바에어 앤 풀러) * 내셔널 챌린지 컵 우승 3회: 1933, 1934, 1935(스틱스, 바에어 앤 풀러) * 내셔널 챌린지 컵 준우승 2회: 1932, 1936(스틱스, 바에어 앤 풀러) [[분류:1904년 출생]][[분류:1977년 사망]][[분류:1938년 은퇴]][[분류:웨스트던바턴셔 출신 인물]][[분류:해결된 미제사건]][[분류:발견된 실종자]][[분류:스코틀랜드계 미국인]][[분류:미국의 축구선수]][[분류:미국의 FIFA 월드컵 참가 선수]][[분류:1934 FIFA 월드컵 이탈리아 참가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