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스포일러)] {{{+1 '''ビンクスの酒 / Bink's Brew'''}}} [* 대원 더빙판에서는 빙크스의 술병으로 바뀌었다. 아마 원곡의 일본어 가사에서 술을 의미하는 단어인 '[[사케]]'와 음절을 맞추기 위함으로 보인다.] [목차] == 소개 == [[원피스(만화)|원피스]]에서 등장하는 [[뱃노래]]. 원피스 세계관에서 해적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 옛 해적들은 괴로울 때도 즐거울 때도 빙크스의 술을 불렀다. 과거 브룩이 있었던 [[룸바 해적단]]의 선원들과 [[라분]]이 특히 이 노래를 좋아했다. [[캘리코 요키]]가 바이러스에 걸려 캄 벨트로 탈출을 시도하려 하자 배웅할 때 이 노래를 불렀다. [[브룩(원피스)|브룩]]은 룸바 해적단이 전멸하기 직전에 라분에게 전하기 위해서 연주한 빙크스의 술이 녹음된 톤 다이얼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 원피스 애니 378화에서 나온 빙크스의 술 풀버전 중에서 3절은 50년간 외롭게 지내온 브룩의 감정이 잘 드러나 있다.[* 그때문인지 공식 음원에서도 3절을 조용하게 부른다.] 지금도 많은 해적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로 [[몽키 D. 루피|루피]]는 옛날에 [[빨간 머리 해적단]]이 빙크스의 술을 부르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니코 로빈|로빈]] 역시 빙크스의 술을 들은 적이 있다.[* 출처: 원피스 50권.] 누가 언제 작곡한 노래인지는 불명이지만, 63년 전에 [[샬롯 링링]]이 양의 집 고아들과 함께 불렀을 정도로 오래된 노래이다. [[마더 카르멜]]이 아이들에게 '그건 해적들의 노래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해적들 사이에서 내려오는 일종의 구전가요로 보인다. 그리고 2부에서는 크게 비중이 줄었지만 그래도 1부와 2부를 통틀어서 브룩이 바이올린으로 연주를 하고 노래를 부르는 장면의 대부분은 바로 이 빙크스의 술이였다. 그리고 원작 967화에서 로저 해적단이 부르는 노래로 다시 한번 등장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대사를 줄이고 bgm으로 깔아놓아 뮤지컬 같은 연출로 나왔다. 실제 작곡가는 [[타나카 코헤이]]. 가사는 원피스의 작가 [[오다 에이이치로]]가 직접 썼다. [[조성]]은 '''E♭ Major(내림 마 장조)'''로 [[시]], [[미]], [[라]]에 [[♭]]이 붙어있다. 다만 [[재즈]] 형식의 곡이라 전주와 중간 간주, [[반주]] 부분에 반음에 많이 붙어있어 은근히 연주하기 까다로운 곡이다. 오다가 먼저 가사를 쓰고 스릴러 바크 편을 연재하기 대략 4~5년 전에 "이런 이야기를 그릴 생각인데 가사가 방해되어 좋은 노래가 나오지 못할까 걱정이니 미리 작곡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부탁해서 탄생한 노래다. 작가가 이때 부탁한 내용은 "처음에는 무섭게 들리지만 곡조가 바뀌면 신나는 노래." 농담인지 진담인지 '[[교과서]]에 실릴 만한 뱃노래'를 목표로 했다고 하는데 가사에 미성년자에 위배되는 술(酒)을 써버렸기 때문에 교과서 등재를 포기했다고 한다.[* 출처 : 50권 SBS.][* 여담으로 원피스의 KBS판 오프닝 곡인 [[우리의 꿈]]은 '''실제로 교과서에 수록되었다!'''] 국내에선 기존 일본판 원곡을 사용할 건지 혹은 우리말로 더빙이 되는 건지에 대한 관심을 끈 적이 있었는데 10기 내내 까이던 [[대원방송]]이 11기부터 [[최옥주]] PD로 교체하고 브룩의 성우가 [[이인성(성우)|이인성]] 캐스팅에 이어 재더빙으로 빙크스의 술 풀버전 더빙판이 나오자 말 그대로 10기까지의 욕을 씹어먹을 정도로 '''찬사로 뒤덮이며 대폭발할 정도로''' 호평 받았다. 그만큼 중요한 노래였단 의미.[* 여담으로 CP9편 막바지의 고잉 메리 호와의 이별에서 흘러나온 [[Dear friends]]를 투니버스에서는 번안하면서 찬사를 받았고 대원방송에서는 자막으로 처리하면서 욕을 먹었던 적이 있다. 성우에 관련된 이슈에 대한 것도 뭐 말할 필요도 없었고.] 후에 어릴적의 [[빅 맘]]과 고아들, [[로저 해적단]]이 부른 빙크스의 술도 더빙으로 나왔다. 국내 노래방에도 수록되어 있다. 금영 44826, TJ 68672. == 영상 == * [[https://www.youtube.com/watch?v=nPImWIskAyA|일본 원어 버전]] *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F65425DE002644C24D00030F9FFE579372E4&outKey=V123d50150d7a38d430bbf7663f4603e1dd041d698143c2980a0df7663f4603e1dd04&width=544&height=306|국내 더빙 버전]] * [[https://www.youtube.com/watch?v=2dgRFn6cIn8&ab_channel=allenfinch|영어 더빙 버전]] == 가사 == === 일본판 === || 가사 || 정발판 번역 || ||<^|0> ヨホホホ ヨホホホ ビンクスの酒を届けにゆくよ 海風 気まかせ 波まかせ 潮の向こうで 夕日も騒ぐ 空にゃ 輪をかく鳥の唄 さよなら港つむぎの里よ ドンと一丁唄お船出の唄 金波銀波も しぶきにかえて おれ達ゃゆくぞ 海の限り ビンクスの酒を届けにゆくよ 我ら海賊 海割ってく 波を枕に 寝ぐらは船よ 帆に旗に 蹴立てるはドクロ 嵐がきたぞ 千里の空に 波がおどるよ ドラムならせ おくびょう風に 吹かれりゃ最後 明日の朝日が ないじゃなし ヨホホホ ヨホホホ ビンクスの酒を届けにゆくよ 今日か明日かと宵の夢 手をふる影に もう会えないよ 何をくよくよ 明日も月夜 ビンクスの酒を届けにゆくよ ドンと一丁唄お 海の唄 どうせ誰でも いつかはホネよ 果てなし あてなし 笑い話 ヨホホホ ヨホホホ ||<^|0> 요호호호 요호호호 빙크스의 술병을 전해주러 간다네 해풍에 몸을 실어 파도에 실어 수평선 너머로 저녁놀도 춤추네 하늘엔 무리지은 새들의 노래 잘있거라 항구여, 정겨운 고향이여 우렁차게 부러보자, 출항의 노래 금물결 은물결도 물보라로 바꾸며 우리들은 간다네, 저 바다 끝까지 빙크스의 술병을 전해주러 간다네 해적이 나가신다, 바다를 가르며 파도를 베개 삼아, 잠자리는 배라오 깃발에 휘날리는 그것은 해골 폭풍우가 왔구나, 저 하늘 천리에 파도가 춤춘다 드럼을 울려라 두려움의 몰아치면 그때는 끝이라오 내일 아침해가 없는 것도 아닌걸 요호호호 요호호호 빙크스의 술병을 전해주러 간다네 오늘일까 내일일까, 애타는 저녁 손 흔드는 그림자, 다시는 못 만나리 끙끙대서 뭐 하랴, 내일도 오는 밤 빙크스의 술병을 전해주러 간다네 우렁차게 불러보자, 바다의 노래 누구나 언젠가는 백골로 변한다네 한없이 끝없이 즐거운 이야기 요호호호 요호호호 || === 한국판 === || 가사 || || 요호호호 요호호호 요호호호 요호호호 요호호호 요호호호 요호호호 요호호호 빙크스의 술병을 전해 주러 간다네 해풍에 몸을 실어 파도에 실어 수평선 너머로 저녁놀도 춤추네 하늘에 무리지은 새들의 노래 잘 있거라 항구여 정겨운 고향이여 우렁차게 불러 보자 출항의 노래 금물결 은물결 물보라로 바꾸며 우리들은 간다네 저 바다 끝까지 (간주) 빙크스의 술병을 전해 주러 간다네 해적이 나가신다 바다 가르며 파도를 베개 삼아 잠자리는 배라오 깃발에 휘날리는 그것은 해골 폭풍우가 왔구나 저 하늘 천리에 파도가 춤춘다 드럼을 울려라 두려움 몰아치면 그때는 끝이라오 내일 아침 해가 없는 것도 아닌걸 요호호호 요호호호 요호호호 요호호호 요호호호 요호호호 요호호호 요호호호 빙크스의 술병을 전해 주러 간다네 오늘일까 내일일까 애타는 저녁 손 흔드는 그림자 다시는 못 만나리 끙끙대서 뭐 하랴 내일도 오는 밤 빙크스의 술병을 전해 주러 간다네 우렁차게 불러 보자 바다의 노래 누구나 언젠가는 백골로 변한다네 한없이 끝없이 즐거운 이야기 요호호호 요호호호 요호호호 요호호호 요호호호 요호호호 요호호호 요호호호 || === 미국판 === || 가사 || 번역 || ||<^|0> Yohohoho Yohohoho~(×4) Gather up all of the crew, it's time to ship out Binks' brew. Sea wind blows, to where, who knows? The waves will be our guide. O'er across the ocean's tide. Rays of sunshine far and wide. Birds they sing, of cheerful things, in circles passing by. Bid farewell to weaver's town, say so long to port renowned. Sing a song, it won't be long, before we're casting off. Cross the gold and silver seas, a salty spray puts us at ease, Day and night, to our delight, the voyage never ends. Gather up all of the crew, it's time to ship out Binks' brew. Pirates, we eternally are challenging the sea. With the waves to rest our heads, ship beneath us as our beds, hoisted high upon the mast, our jolly roger flies. Somewhere in the endless sky, stormy winds are blowing by, waves are dancing, evening comes, it's time to sound the drums. But steady men, and never fear, tomorrow's skies are always clear. So pound your feet and clap your hands 'til sunny days return. Yohohoho Yohohoho~(×4) Gather up all of the crew, it's time to ship out Binks' brew. Wave goodbye, but don't you cry, our memories remain. Our days are but a passing dream, everlasting though they seem. Beneath the moon we'll meet again, the wind's our lullaby. Gather up all of the crew, it’s time to ship out Binks’ brew. Sing a song, and play along for all the oceans wide. After all is said and done, you'll end up a skeleton, so spread your tale from dawn 'til dusk upon these foamy seas. Yohohoho Yohohoho~(×8) ||<^|0> 요호호호 요호호호(×4) 선원들 모두 모이세, 빙크스의 술을 전해주러 가야 하니 바닷바람은 우리 목적지로 불고 파도가 우릴 안내할 거야 바다의 파도를 가로질러, 햇빛은 먼 곳까지 널리 비치네 활기차게 노래하는 새들은 둥글게 무리지어 지나가지 사람들이 손 흔드는 마을과, 유명한 항구도 안녕이다 노래를 부르자, 출항까진 얼마 남지 않았으니 금빛 은빛 바다를 지나면 짠 물보라가 우릴 편안케 하지 낮이고 밤이고 이 즐거운 여행은 끝이 없다네 선원들 모두 모이세, 빙크스의 술을 전해주러 가야 하니 우리 해적들은 영원토록 바다에 도전하지 파도에 우리 머리를 뉘고, 배는 침대로 삼아 돛대에 높이 달린 해적기가 날린다 끝없는 저 하늘 어딘가, 폭풍우가 부는구나 파도는 춤추고 저녁이 다가오니 북을 울려야겠다 그래도 적응하고 겁내지 마라, 내일의 하늘은 맑을 테니 발 구르고 손뼉을 치자, 해가 다시 뜰 때까지 요호호호 요호호호(×4) 선원들 모두 모이세, 빙크스의 술을 전해주러 가야 하니 작별인사를 해도 울지는 말게나, 우리 기억은 남아 있으니 우리 나날들은 지나가는 꿈일 뿐, 겉보기에만 영원하지 달빛 아래서 우리는 만날 걸세, 바람을 자장가 삼아 선원들 모두 모이세, 빙크스의 술을 전해주러 가야 하니 노래를 부르고 연주하자, 모든 바다를 위해 어찌됐든 무슨 일이 있든, 우린 모두 해골이 될 테니까 그러니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야기를 전하자, 이 파도치는 바다에 요호호호 요호호호(×8) || == 떡밥? == [[오다 에이이치로]]가 직접 작사했다는 점에 더불어 경쾌한 멜로디와 달리 '''[[복선|가사 자체가 상당히 의미심장]]'''해서 떡밥이 많다. 그래서 원피스라는 만화 자체의 핵심적인 떡밥이 담긴 노래라는 가설이 있고 이에대한 추측들도 많은데[[https://youtu.be/ohginlMQS6E|#]] 해외쪽 링크를 찾아보면 일찍이 이 노래가 원피스라는 만화의 결말에 직행되는 떡밥이라는 분석글이 있다. 가사를 기준으로 두 구간씩 한 절로 묶여 총 세 절로 나뉘는데, 이 때 내용을 보면 * 1절: 출항의 모습을 그린다. 첫 번째 구간에서는 불타는 석양과 새들의 군무를 풍경으로 제시해서 낭만적인 광경을 묘사하며, 이어지는 구간에서는 출항의 노래를 부르며 바다 끝까지 가겠노라 외치는 바다 사나이들의 모습이 나타내면서 전반적으로 경쾌하고 호방한 분위기를 보인다. * 2절: 첫 번째 구간까지는 앞의 절의 분위기를 받아서 호쾌한 항해 생활을 노래하지만, 두 번째 구간에서 배는 폭풍을 만난다. * 3절: 가사의 내용이 급격히 어두워지는데 '손 흔드는 그림자 다시 만나지 못하리'라는 구절에서는 짙은 고독과 그리움이 나타나고, 이후 화자는 달밤을 보며 탄식, 앞절이 폭풍을 만난 시점에서 끝난 것을 볼 때, 화자의 처지는 [[조난|홀로 남겨진 상태의 아마도...]] 마지막 구간의 '어차피 누구나 [[브룩(원피스)|마지막엔 '''백골''']]'이라고 노래하는 화자의 모습도 이 추측을 기반으로 하면 훨씬 비참하고 음울하게 들린다. 그리고 '다시 만나지 못할' 사람들을 떠올리며 '반복되는 달밤'에 탄식하던 화자가 '어차피 죽으면 모두 뼈니까 인생이란 웃긴 이야기일 뿐이다'라고 자조하면서 노래하는 것으로 끝이 난다. 노래 자체의 설정도 신비로운데 [[룸바 해적단]]같은 초고참 해적들부터 [[밀짚모자 일당]]같은 신세대 해적단까지, 웬만한 해적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다. 거의 60년 이상 전해져 온 노래라는 셈. 그럼에도 '빙크스'가 [[고도를 기다리며|누구인지]]는 아무도 모르고 [[맥거핀|노래를 봐서는 알 수가 없다.]] 거기다가 출항의 동기가 그저 그의 술병을 전해주기 위해서란 점도 특이하다. 가사의 내용과 분위기의 전환으로 추측하건대 해당 노래가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는 '''호기롭게 동료들과 함께 바다로 나선 한 뱃사람[* 뱃사람이라고 했지만 깃발이 해골이라는 점을 미루어보면 그냥 뱃사람이 아니라 해적이다.]이 폭풍에 휩쓸려 조난을 당하고, 죽거나 잃어버린 동료들 혹은 고향 사람들을 떠올리면서 죽음을 기다리며 부르는 콧노래'''가 된다. 뱃사람들 입장에서는 불길한 정도가 아니라 공포스러운 내용일 터인데도 작중에서는 이 노래를 [[잘못된 만남|흥겨운 리듬에 맞춰 축제 분위기로 합창]]하고 있다는 점도 아이러니다. 이런 아이러니함은 이른바 각 국가별 [[민요]]에서도 자주 드러나는 '''죽음과의 친연성'''을 띈다는 점에서 나름의 의미가 있다고 볼 수도 있다. 그리고 특히 이 곡을 부르면서 자연스런 즐거움에서 우러났다고 보기에는 매우 어렵다. 또 다른 예시로 한국의 과거 민요에서 [[죽음]]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부정적 서사를 띄는 것은 '상주 모심기 노래', '쌍가락지 노래' 등 으레 발견할 수 있는 특징 중 하나이다. 이는 다시 말해, 험한 바다생활에서 언제나 삶과 죽음의 경계선을 타고 다니는 뱃사람들에게 죽음은 항상 가까이 있는 것이고, 이러한 노래를 만들어 부름으로써 죽음과 더 가까이 다가가고 친숙해져서 그것을 '''극복'''해내는 의미라는 것이다.[* 게다가 브룩은 그 누구보다 죽음에 가까이 다가가 있는 캐릭터이다.] 즉 배를 탄다는 의미는 죽음을 각오하고서 모험을 떠난다는 것이고 배에서 떠난다는 것은 극단적으로 표현을 해보자면 곧 죽음을 뜻한다는 것이다. 작가 스스로가 이를 의식적으로 염두에 두고 그려냈을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적어도 해당 에피소드의 전체적인 알레고리를 담아내기에 훌륭한 장치라고 볼 수 있다. 참고로 이런 풍의 노래가 실제로 군가로 존재한다.[* 2차 대전 시기의 미군 군가인 [[낙하산 줄에 묻은 피]]와 일본군 군가인 [[눈의 진군]]이 있다. 둘 다 경쾌한 음악이지만 가사 내용이 병사들이 끔찍하게 죽어가거나 고생하는 내용이다.] '원피스'의 정체가 어렴풋이 드러나면서 재조명되고 있는데, [[골 D. 로저]]가 [[원피스(원피스)|원피스]]를 확인하고 원피스가 있는 섬의 이름을 '[[라프텔(원피스)|라프텔]](Laugh Tale)'이라 지은 것은 본 가사의 마지막인 '笑い話'(즐거운 이야기)와 일치한다. 물론 '즐거운 이야기'의 진의 역시도 언젠가 나오리라 추정된다. 물론 선후관계를 따지자면 이 노래가 불린 시기가 로저가 라프텔이라는 이름을 지은 시기보다 훨씬 앞서므로,[* 브룩이 사망한게 50년 전인데 로저가 라프텔이 당도한건 이보다도 20여년 후다. 거기다가 로저 해적단에서도 이 노래를 부른적이 있다.] 노래 가사 자체에 별 깊은 뜻이 없고 로저가 단지 여기서 이름의 영감을 땄을 뿐으로 봐도 이상하지는 않다. [[분류:원피스(만화)/음악]] [include(틀:포크됨2, title=빙크스의 술, d=2023-01-08 18: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