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덴마크에서 전해져 오던 설화, rd1=빨간구두)] ||<-4> '''메르헨 시리즈''' || || [[피리부는 사나이(VOCALOID 오리지널 곡)|피리부는 사나이]] || [[클로버(VOCALOID 오리지널 곡)|클로버]] || [[빨간구두(VOCALOID 오리지널 곡)|빨간 구두]] || [[모자장수(VOCALOID 오리지널 곡)|모자장수]] || ||<-2> {{{#ffffff '''프로필''' }}} || || '''제목''' || '''빨간구두''' || || '''가수''' || [[유니(VOCALOID)|유니]] || || '''작곡자''' ||<|2> 차가운도시인 || || '''작사자''' || || '''조교자''' || 피오테오 || || '''페이지''' || [[https://www.youtube.com/watch?v=aK8bdqIM2cs|[[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4]]]] || || '''투고일''' || 2017년 7월 10일 || [목차] [clearfix] == 개요 == >[피오테오]안녕하세요, Team. PCP의 조교러이자 일러 겸 영상러 피오테오입니다. 드디어... PCP의 세 번째 곡이 나왔네요.. 2년간 고생한 보람이 있습니다... 후덜덜... 제 욕심으로 인해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했네요ㅠ 흑... 빨간구두의 교훈대로... 다음부턴 욕심 안 부리겠습니다... > >앞으로 다음 시리즈가 올라가기 전에 유튜브 채널아트에 실루엣 티져가 올라갈 예정입니다. 실루엣만 보고 다음 동화 주인공을 맞추신 분들께 상품으로 제 사랑을 드리겠...(응?) >어느 한 마을에 춤을 잘 추길 원하는 소녀가 있었습니다. 그 소녀는 자신보다 더 춤을 잘 추는 한 아이를 시기질투하여 아무도몰래 무대계단에서 그 아이를 밀어버리고, 자신이 그 자리를 차지하기위해 춤을 추고 다니던 마을의 광대에게 애원하여 빨간구두를 받고 자신이 무대의 주인공으로 오릅니다. > >모두의 박수와 갈채,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소녀는 기뻐하지만 그것도 잠시 순간 빨간구두의 저주가 시작되어 소녀는 춤을 멈출수 없게 되고, 소녀가 지쳐 쓰러지고싶어도 소녀의 두 다리 두발은 계속해서 춤을 추며 돌아다닙니다. 마을..외곽..숲속..가시덤불..공동묘지.. 사람들의 관심은 소녀에게서 멀어지고, 지친 소녀 또한 절망하여 춤을 추고 있을때 자신에게 구두를 준 광대를 만나게 됩니다. > >소녀는 광대에게 제발 멈춰달라 애원하지만... > >광대는 소녀의 마음 속 시기,질투를 엿보고 있던 마녀[* 이 마녀는 [[피리부는 사나이(VOCALOID 오리지널 곡)|피리부는 사나이]]의 마녀이기도하다]였습니다. 마녀는 웃으며 소녀에게 자신이 벌인 일의 대가를 치루어[* 맞춤법상 '치르다'의 활용형인 '치러'로 써야 옳다.]줄 빨간구두를 선물하였던 것이라며 말을 한 뒤, 소녀의 눈 앞에서 사라집니다. 그리고 소녀는 언제나 계속해서 춤을 추었습니다. > >영원히 빨간구두는 [[유니(VOCALOID)|유니]]의 [[VOCALOID 오리지널 곡]]이다. 작곡과 작사는 Team PCP의 차가운 도시인이 하였으며 조교와 PV는 피오테오가 담당하였다. "피리부는 사나이"와 후속곡 "클로버"를 포함한 Team PCP의 메르헨 시리즈 중 하나로, 2017년 7월 10일에 투고되었다. 모티브는 안데르센의 [[빨간구두]]. 여담으로 원래 [[시유(VOCALOID)|시유]]의 오리지널로 내고자 했다고 말하는데, PV 제작이 늦어지고 [[유니(VOCALOID)|유니]]가 나오면서 바꿨다고 한다. 조교에 [[시유(VOCALOID)|시유]]에게 어울리는 피오테오 특유의 꺾기가 남아있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 피오테오의 욕심 때문에 PV가 많이 늦어졌다고 하는데, 확실히 전작 피리부는 사나이와 비교했을 때 퀄리티가 상당히 올라간 것 같다. == 영상 == [youtube(aK8bdqIM2cs, width=640, height=360)] == 가사 == || {{{#ffffff 춤을 춰볼까, 춤을 춰볼까? }}} || || {{{#FFFFFF 세상에 홀로인 어린 소녀는 무대 위 춤을 추지만 겉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가는 그릇 된 욕망에 서서히 잠겨 팔을 펴면 닿는 그 거리에서 시기심에 밀어낸 웃음 조금씩 소녀를 삼켜오는 새까만 마음이 나를 불러내네 「아, 아름다워 아, 나에게도 당신처럼 멋진 춤을 추는 법을 알려주어요 제발」 「오, 아가씨. 이 구두를 신어보고서 당신의 욕망을 펼쳐내는 게 어떠겠어요?」 두 손에 쥐어진 새빨간 구두로 달려간 광장 속 모인 사람들 틈 그곳의 주연은 네가 아닌 나야 시선을 내게로 돌리겠어 빨간 구두는 소녀의 발끝에서 점차 사람들을 현혹하고 붉게 퍼져나가 이제 그만 무대 인사로 마무리 하자 왜지? 어째서야? 두 발이 멈추질 않아-!}}} || || {{{#ffffff 질투에 눈이 먼 소녀는 춤추기 좋아하는 한 아이의 다리를 못쓰게 했습니다.[br]그리고 만족한 듯이 웃었습니다.[br]하지만 소녀의 만족감은 채워지지 않았지요.[br]자신은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불행한 아이라고 생각했기에[br]소녀는 더욱 더 검게 물들어갔습니다.[br]소녀는 광대에게 찾아가 애원하듯 말했습니다. [br]「난 아무것도 가진 게 없어요.」 [br]「나도 당신처럼 춤을 잘 추고 싶어요.」 [br]춤을 추던 광대는 소녀를 보며 웃었습니다. [br]「아가씬 욕심이 너무 많다구?」 [br]「좋아.」 [br]「그 소원을 이루게 해줄게요, 욕심쟁이 꼬마 아가씨」 [br]「하지만 그 욕심의 대가는 치뤄야[* 맞춤법상 '치르다'의 활용형인 '치러야'로 써야 옳다.] 될 거야.」}}} || || {{{#FFFFFF 말라가는 관심 속에 서서히 피어나는 고통, 고독... 끝없이 허우적 대는 나락 속 눈이 마주친 그 광대 눈동자에 비친 모습 「아- 제발 나를... 아- 멈춰 줘요 아- 다릴 전부 잘라내도 좋으니 제발 나를 멈춰줘요!」 「오, 아가씨 그 구두와 너의 탐욕은 너무나도 잘 어울려 영원히, 그렇게 영원히... 따라라, 끝없이 춤추는 소녀여...」 춤을 춰 볼까? (그렇게 조금씩 천천히...) 춤을 춰 볼까?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 [[분류:VOCALOID 오리지널 곡/20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