士匡 /  Sĩ Khuông(시 쿠옹)[* [[베트남]]어 표기.]
생몰년도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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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삼국시대(중국)|삼국시대]]의 인물이자 [[사섭]]의 동생 [[사일(삼국지)|사일]]의 아들로 [[사휘]]의 사촌이다. 교주 창오군 광신현 사람.

== 생애 ==
후한 건안[* 196 ~ 220년이다.] 말년 백부 [[사섭]]이 장남 [[사흠]]을 [[손권]]에게 인질로 보낼 때, 조카 사광 또한 다른 형제들과 같이 중랑장으로 임명되었다. 226년에 [[사섭]]이 죽자 교주를 집어 삼키려는 음모를 드러낸 [[손권]]과 [[여대(삼국지)|여대]]에게 분노한 [[사휘]]가 반란을 일으켰다. 여대는 사휘가 환발, [[환치]] 등과 싸우는 사이에 진군해서 사휘 앞에 도착했다.

벌벌 떨고 있는 사휘에게 여대는 먼저 편지를 보내 이해 관계를 따졌고, 사광을 사우종사로 임명해 [[사지(삼국지)|사지]], 사휘 형제를 설득하게 하면서, 지금 항복하면 군태수의 자리는 잃어도 목숨은 살려주겠다는 말에 사휘는 형 [[사지(삼국지)|사지]], 동생 사간, [[사송(삼국지)#s-2|사송]] 등 형제 6명과 함께 옷을 벗고 항복했다. 여대는 그런 그들에게 옷을 입으라고 해 훈훈하게 끝나는 듯 했지만 다음날 자신의 장막으로 불러 들인 뒤 죄상을 차례로 읽고 그 여섯 명을 모두 죽인 후 그 수급을 무창에 보냈다.

사광은 아버지 사일, [[사유(삼국지)|사유]] 등과 함께 훗날 출두했다. 이때  여대의 조명 탄원과 반군의 수괴였던 사휘를 항복시킨 공적으로 목숨만은 살아남고 평민으로 강등되는 것으로 끝났다. 훗날 사일과 사유도 몇 년 후에 법을 어겨 죽었기에 유일하게 살아남은 사씨 일족은 결국 사광 하나 뿐이었다지만, 오히려 사일이 주살될 때 연루되지 않은 것이 이상한 점을 들면 먼저 병사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아아 망했어요~~

== 미디어 믹스 ==
||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318.jpg|width=400]] ||
|| 삼국지 13, 14[* 14에서는 어째선지 사지가 이 일러스트를 쓰고 있다.] ||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큰 아버지 [[사섭]]이 등장하면 등장하고 안 나오면 그런 거 없다. 사섭의 부속품. 능력치 역시 쩌리일 뿐이다. 애초에 사씨일족은 사섭을 제외하면 쓸만한 무장은 하나도 없다. 여담으로 [[삼국지 6]]에는 일러스트가 문관처럼 나오다가 [[삼국지 7]]부터 일러스트에 투구를 씌워 무장처럼 나오게 되었다. 그런데 막상 능력치는 지력이 제일 높다.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통무지정매 순으로 58/45/64/58/64에 특기는 상업, 진정. 총 2개 뿐.

[[삼국지 13]]에서의 일러스트는 두 손을 펼치면서 사촌 형제인 [[사휘]]를 설득하고 있으며 [[삼국지 10]]에서 매력만 빠진 능력치인데 통/무/지/정 순으로 58/45/64/58. 특기는 설파 4, 수영 2로 전수특기는 설파이며 전법은 창방강화. 생몰년도가 175~235년으로 설정되어 있다. 그런데 무력 45 주제에 무관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일정확률로 일어나는 일기토에 얄짤없이 휘말린다.(...) 참고로 사섭군에서 수영 특기 레벨이 제일 높다.

[[삼국지 14]]에서의 능력치는 통솔 58, 무력 45, 지력 62, 정치 57, 매력 55로 전작과 달리 지력이 2, 정치력이 1 하락했다. 개성은 우유, 주의는 아버지와 같은 예교, 정책은 방원강화 Lv 2, 진형은 방원, 전법은 저지, 친애무장은 [[여대(삼국지)|여대]], 혐오무장은 없다. 전작과 달리 사망년도가 229년으로 변경되었다.

[각주]
[[분류:손오의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