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 '''“Errare humanum est.”''' 말 그대로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는 이야기. == 설명 == >(A형 교육을 위해선) 자신이 잘못한 부분을 이해시킨 후 아이 잘못을 지적해야 한다. 아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이해하지 못한 채 무작정 야단치는 건 반발심만 키울 수 있다.[* 출처: '[[혈액형에 관한 간단한 고찰]]'의 한 에피소드(?). A형만의 문제는 아니다.] 사실 사람은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아무리 위대한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실수를 할 수 있다. '''[[인간]]은 전지전능한 존재가 아니고 절대선도 아니니''' 종종 실수나 잘못을 하는 건 어쩌지 못하는 측면도 있다.[* 그러나 [[악은 악으로]], [[피장파장의 오류]] 등을 저지를 때는 상대네는 절대악이며 자신네는 절대선이라는 전제를, 지식 수준 관련 [[특수 환경 공격]](연좌·정황 오류),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저지를 때는 사람의 [[정신력]]은 언제나 일정하다는 전제를 은연 중에 깔고 보는 게 보통이다.] 완벽의 기준이 달라지기도 하고. 지나친 완벽주의도 일에 실행력을 낮추고, 좌절에 대한 회복 탄력성을 낮춘다는 면도 지적받기도 한다. 그리고 이 말은 자신의 오류 가능성을 인정하여 독선과 아집으로 치닫는 것을 경계하는 의미로 사용할 수 있다. 왕 앞에서도 할 말 다 하던 맹자 역시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인간은 항상 실수한 다음에야 고친다]]고 말했다(人恒過然後能改, 告子章句下 제15장). 한국식 속담으로 풀이하면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도 있다.". == 관련 문서 == * [[권희로]] * [[기를 죽이고 그래요]] *[[논리적 오류]] *[[인신공격의 오류]]: 그 가운데 피장파장의 오류는 '나의 행위는 누구나 저지를 수 있는 문제였으니 [[책임전가#비슷한 개념|딱히 책임질 이유가 없어]]'라는 회피 의도로 사용하는 것, 연좌·정황 오류는 [[침소봉대|작은 실수를 두고 큰 트집을 잡는 것]]. *[[다윈상]]: 흔한 실수로 죽거나 고자가 된 사람에게도 상을 주어서 논란이 있으며, 위 인신공격의 오류에도 맥이 닿아 있다. * [[덜렁이]] *[[방심]] *[[빨리빨리]]: 속도를 너무 내서 실수하기도 한다.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안전불감증]] *[[열등감]]: 이것의 극복 방법으로 완벽한 사람이 존재하지 않음을 인지하는 것이 서술돼 있는데,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의지드립]] *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단, 두세 번 실수로 이렇게 몰아가면 위 인신공격의 오류가 된다. *[[정신력]] * [[죄는 씻을 수 있습니다]] * [[역사는 반복된다]] [[분류:속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