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후한의 인물]][[분류:몰년 미상]] [목차] == 개요 == 士孫萌 생몰년도 미상 [[후한]] 말의 인물이며 자는 문시(文始)로 [[사손서]]의 아들. 옹주 부풍군 평릉현 사람. == 생애 == 재주와 학문이 있고 어릴 적부터 학문에 뛰어나 15세에 천거되고 192년에 [[동탁]]이 [[왕윤]]으로 인해 주살되자 사손서가 왕윤의 패망을 예견하면서 가족들한테 [[유표]]에게 의탁하게 하자 사손맹은 가족을 이끌고 형주로 가서 [[왕찬]]과 친하게 지냈다. 196년에 [[조조]]의 보호를 받은 [[헌제]]가 허현을 도읍으로 삼았는데, 헌제가 허도로 오기 전에 삼보의 난 시기에 사손서가 헌제를 호송하던 중에 [[이각]], [[곽사]]의 무리에게 살해당했다. 사손맹은 아버지인 사손서의 공을 추론하면서 진정후에 봉해졌으며, 국사에 임하면서 왕찬이 시를 주자 사손맹을 답시를 썼고 이는 왕찬집에 적었다. 사손맹의 시는 현재 남아있는 소명문선에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