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환상게임]]에 등장하는 책. 강용주, 철만이 관리하고 있는 신비한 책이다. 현실 세계에서는 사신천지지서가 아스카 시대때 당나라에서 전해진 경전이며 사신천지서는 그 경전을 바탕으로 오쿠다 에이노스케에 의해 다이쇼 시대에 일본어로 번역한 책으로 주작청룡전에서는 도서관의 출입 금지 구역에서 발견되었다. 사정국에서는 모든 신수 소환의 가사가 적힌 4대국 즉, [[구동국]], [[서랑국]], [[홍남국]], [[북갑국]] 각각의 왕가에 대대로 전해지는 두루마리이다. == 상세 == [[만악의 근원]]인 책으로 겉으로는 평범한 책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신수에게 바칠 산제물을 원하는 사악한 마도서이다. 이 책의 추악한 실체를 알게된 오쿠다 에이노스케가 이 책을 불태우려 했지만 타지 않았다. 오쿠다 에이노스케가 쓴 편지의 내용에 의하면 이 책은 [[백다희|현무의 무녀]]를 시작으로 [[최영선|백호의 무녀]], [[강미주|주작의 무녀]], [[소진아|청룡의 무녀]]를 기다린다고 한다. 그리고 사신에게 선택받은 무녀가 자신의 운명으로부터 도망치려고 하면 책이 직접 찾아와 사정국으로 무녀를 끌어들인다. 책 안에는 처녀를 잡아먹으려는 사신(四神)이 들어가 있으며, 이야기에 무녀와 책속의 인물이 현실에 나오면 이야기가 현실에까지 물리적인 악영향을 준다. 3부 백호선기에서는 대지진이 발생하는데 아예 이 책이 저지른 것으로 나온다. 그리고 사신천지서는 4명의 무녀 전부가 소환이 되어 신수를 소환하지 않는한 어떤 방법을 써도 없애지는 못한다.[* 오오스기 타카오가 어떻게 해서든 책을 없애려고 했지만 불에 타지도 않았고, 세절기가 고장나버리며 음양사는 인간이 사신의 기운을 감당할수 없어서 포기해버리는 등 없애지를 못했다.] 반대로 4명의 무녀 전부가 소환이 되어 신수를 소환하면 스스로 없어지거나 무력화되는듯 하다.[* 주작청룡전에서는 천정이 사신에 의해 봉인되자 책이 스스로 불타없어졌으며 현무개전 서두에서는 절의 사람들이 의식이 거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여기기도 한다.] 그런데 가짜 신수가 나오는 영광전 OVA에서는 역할을 다하자 빛이 되어 사라지더니, 도서관의 출입 금지 구역으로 다시 돌아간다. 마치 새로운 산제물을 기다리듯이. 그러나 이건 OVA의 내용이고 원본 소설에서는 역할을 다한 뒤 마요가 얼룩진 부분을 수선하고 다시 도서관으로 돌려보내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분류:환상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