史阿 생몰년도 미상 [목차] == 개요 == [[후한]] 말의 인물로 사례 하남윤 사람. == 생애 == 205년에 [[순욱]]이 사신으로 와서 [[조비]]를 위로했을 때 [[장경(삼국지)|장경]]의 이야기를 통해 언급된다. 사아는 [[환제(후한)|환제]], [[영제(후한)|영제]] 때 호분을 지내 검술이 뛰어난 [[왕월]]과 놀면서 그 검법을 익혔으며, 사아를 따라 장경이 그 검법을 익혔다고 한다. 다만 해석에 따라서는 장경이 아닌 조비가 그에게서 검을 익힌 것으로 보여지기도 한다.[* 후술한 내용에 있는 사극에서도 그렇고, 삼국기밀 등 중국의 삼국지 관련 사극에서 왕월 혹은 사아가 조비와 인연을 맺는 것으로 보아선 아무래도 중국 사극계에서는 조비를 그의 제자로 보는 듯 하다.] == 미디어 믹스 == 드라마 낙신 2013년 판에서는 조비가 누군가의 술수로 인해 독에 당하면서 [[화타]]가 조비를 치료할 때 금침과혈술을 쓰기 위해 공력을 이용해 조비의 경맥을 뚫어주게 해서 화타가 조비를 치료할 수 있게 도와줬다. 화타에게 조비가 검술의 기재라면서 [[조조]]에게 부탁해 조비를 자신의 제자로 삼게 해달라는 이야기를 하는 요청하며, 진림이 이야기를 엿듣는 것을 알고 붙잡았다가 [[진림]]이 조조의 명으로 조비의 상태를 보러 온 것이라고 하자 풀어준다. 조비가 회복되자 제자로 삼아서 검술을 가르치기로 한다. 소설 조자룡 하북제패에서는 사례 하남윤 사람으로 황실에서 열린 격술 경합에서 왕월이 [[조운]]에게 죽자 스승의 시신과 유품을 거두게 해달라고 요청했고, 왕월과 사아가 단순한 스승과 제자가 아니라 남색 관계인 것에 불쾌하게 여긴 영제의 지시로 제자가 스승의 원수를 갚을 수 있도록 하자는 명분을 내세워 조운과 대결을 하도록 하면서 조운에게 사망했다. [[분류:후한의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