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식칼씨의 소문]] [[식칼씨의 소문]]의 본편 등장인물이자 2번째 희생자. 다른 4명과 마찬가지로 중학교 2학년. 다만 그중 가장 작아서 겁이 많다는 모양. [[하라바야시 사부로]]에게 성적인 괴롭힘을 당해서 식칼씨를 부르는 일에 참가했다. 운동신경이 별로 좋지 못해서 달리는게 고역인 모양. 그리고 묘하게 감이 좋다고 한다. 식칼씨가 [[마츠모토 신고]]를 죽인후 직원실에 그대로 숨어있었고 이후에 직원실로온 [[사나다 미하루]]와 합류하게 되었다. 합류한후 '상담'을 눌러보면 주로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편. 위에서 언급한 감이 좋다는것으로 인해서 도서실로 들어갈때 누군가가 안에 있다는걸 알아챘는데 [[케이타]]인줄 몰라서 식칼씨인줄 모른다고 생각해 케이타와 합류할 수 없게 되었다. 이후 [[식칼씨]]와 조우하게 되면 미하루와 같이 도망치는 이벤트가 나오는데 그만 넘어지고 말았고 미하루가 일으켜 세울려는 찰나 식칼씨에게 찔리게 되고 미하루는 그대로 도망가버렸다... 결국 찔린채로 남게 되어 식칼씨에게 죽게 된다. 죽은 후에는 식칼씨가 [[시체]]를 어딘가로 옮긴 모양.